뉴질랜드 여행

나니아 연대기 촬영 장소 캐시드랄코브(Cathedral Cove)


뉴질랜드 여행을 하면서 제일 먼저 간 곳은

나니아 연대기 촬영 장소로 유명한 캐시드랄코브(Cathedral Cove)입니다. 





첫날 여유롭게 이동을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였는데 캠핑카를 받는 시간만 2시간이 걸려서

그렇게 여유롭지가 않았습니다.

캠핑카를 받고 이동을 하는 길

날씨가 오락가락하는 것이 맑은 날씨를 보여주다가 비를 보여주다가

바람이 많이 부는 강풍도 보여주고 눈만 보면 하루에 사계절을 느낄 수 있었던 뉴질랜드에 첫인상


차를 타면서 이동을 하는 길

맨 처음 우리하고 반대편에 반대차선에서 운전이라 부모님과 돌아가면서

운전을 하고 있는데도 적응이 되자 않아 운전하기 무척이나 피곤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다가 한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운전을 하니 조금씩 적응이 되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운전을 하다가 밖에 풍경을 보면 볼수록 액자 속에 있는 풍경이 눈 앞에 보이는 것만 같고

수시로 보이는 오랜만에 보는 무지개를 보고 풍경을 보고

잠시 차를 멈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호사를 누려봅니다.


이렇게 좋은 길은 얼마 있지도 않고

뉴질랜드 맨 처음 여행은 꼬불꼬불 맛 좋은 라면처럼 직선으로 되어 있는 도로는

보기 힘들고 차가 커서 도로폭이 딱 맞아 운전하기는 힘들었지만

천천히 가면 뒤에 있는 차는 앞으로 빨리 가고 아니면 뒤에 차가 많이 있으면

잠시 멈췄다가 뒤에 오는 차들을 다 보내고 출발을 하고 그렇게 운전을 하면서 갔습니다.


구글 지도에서는 오클랜드에서부터 캐시드랄코브(Cathedral Cove)까지 

2시간이면 도착을 한다고 하였는데 차가 익숙하지도 않고

중간에 휴식도 하면서 커피도 마시고 하니 약 4시간 정도 걸린 것만 같습니다.

그렇게 도착을 한 캐시드랄코브 자동차 주차를 어떻게 해야 되나

주차장을 돌아다니다가 캠핑카 모양이 있는 곳을 따라가서 거기에다가 주차를 하고

차를 내리는데 지금까지 얼마 살지 않았지만 제일 좋은 공기

뉴질랜드 여행 가기 한 달 전에 스위스에 갔을 때도 공기는 좋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뉴질랜드 처음 도착한 곳인 이 곳은 공기가 참 맛있고

시원하고 달콤하다는 걸 처음으로 알게 해 준 장소입니다.

다른 것보다 이거 한 개 때문이라도 꼭 살아 보고 싶다는 생각도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전망대에서 해변가를 바다 보다가 내려가는 길

그 길을 따라 계속 내려오는데 처음 보는 많은 나무들 그리고 새들

사람을 보면 다 피하거나 날아가거나 할 것만 같은데 그러지도 않고

자기 할 일만 하는 애들을 보면 자연에 축복받은 땅에서 태어나서 애들도 참 행복하게 사는구나 생각도 해봅니다.


캐시드랄코브(Cathedral Cove) 길을 따라 보이는 풍경들


비가 오다가 햇빛이 비치다가 하니 해변가에는 좀처럼 보기 힘든

쌍무지개가 떠 있는 모습도 보게 되었습니다.

여행 전에 팝캐스트를 들었을 때 뉴질랜드는 일반 무지개 사진은 찍지 말라고 하고

쌍무지개 정도 떠야 무지개가 떴구나 한다고 하는데 첫 번째 여행부터 좀처럼 보기

힘든 쌍무지개를 그것도 선명하게 보는 건 행운이라 생각을 합니다.

언제 저렇게 선명한 쌍 무지개를 볼 수 있는 날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면서.


영화 반지의 제왕 그리고 호빗을 몇 번이고 봤었는데 차를 타고 오는 도중

그리고 여기에서 보는 풍경들도 모든 곳이 다 영화 세트장으로

저 초원에서 호빗들이 뛰어다니고 간달프가 나올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혼자 서 있는 큰 나무

어디에서인가 많이 본 나무 같은데 어디에서 봤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나무

처음 봤을 때부터 계속 어디에서 본 것만 같은데 어디에서 봤는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을 때까지 저 사진만 보면 어디에서 많이 본 곳인데 기억이 나지가 않습니다.


뉴질랜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때 비행기 안에서

우리나라 상공에서 하늘을 보면 뿌연 것이 엄청 심하던데

꼭 여기는 물감을 뿌린듯한 하늘을 맨날 보게 되어서 기분 또한 상퀘했습니다.


여기를 올 때 숨을 쉴 때마다 처음맛아보는 향이 나서 무엇일까 계속 찾아보면서 내려왔는데

나무가 길 한가운데 있네 생각을 하다가 바닥을 보니 돌 위에 뿌리가 있는 힘들게 살아가는 나무 한 그루 

저렇게 척박한 땅에서도 나무들도 살아가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망대에서부터 경치 구경을 하면서

나니아 연대기 촬영 장소 캐시드랄코브(Cathedral Cove)에

40분 정도가 소요가 된 것만 같습니다.

영화 나니아 연대기를 보지 않았지만 첫 장면인가에 서 나오는 곳이라고 하는데

그것보다 윈도 바탕화면에 모습과 많이 흡사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반대편에 있는 해변가로 가보고 싶었는데 물이 계속 들어와서 고민 고민하다가 넘어가지 않은 곳

양 옆에 벽에는 수많은 낙서들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바다 파도 소리하고 함께 들리는 새소리


새소리가 들려서 따라가 봤는데 도망가지도 않고 그냥 달리기만 하는 새들

반대편으로 다시 가면 또 달리기 해서 맨 처음 있던 곳으로 가서 있었는데

무엇을 하는데 저기에서 저렇게 하고 있나 보니 밑에 먹이가 있어서

그걸 먹고 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방해만 하였습니다.


갑자기 또 나오는 엄청 진하게 보이는 쌍무지개 옆에 있던 사람들도 다 보더니

환호성을 지르고 또 쏟아지는 비 때문에 잠시 숨어서 바다의 파도소리를 들으며

언제까지 비가 올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올라가는 길

비에 젖여 있는 나뭇잎들이 그 향을 더 진하게 하는 것만 같습니다.


뉴질랜드 상징인 고사리

고사리 앞면은 녹색을 하고 있지만 뒤집으면 은색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름 모를 꽃들

평상시 같으면 꽃이 있네 하면서 관심도 없는데 이 곳 뉴질랜드에서는 꽃에 있는

냄새를 다 맞고 이 꽃은 무슨 냄새가 나는구나 하는 것도

저 꽃은 무슨 냄새가 나는구나 하면서 가져오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캠핑카를 주차를 한 전망대 근처에 앉아서 휴식을 하고 있는 새 한 마리

여기에서 뭐하나 궁금해서 계속 보고 있으니까 얼마 뒤에 저 멀리 날아가버린 새

자연과 잘 어울려져 있는 뉴질랜드

지금까지 여행 중에 제일 좋았던 여행지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투어가 가장 기억 속에 남는 여행지 중 한 곳인데

뉴질랜드에서 첫 번째 여행지인 나니아 연대기 촬영 장소 캐시드랄코브(Cathedral Cove)에서

처음으로 지금까지 맞아본 적이 없던 신선하고 향기 나는 공기 그리고 무지개

그것을 아직까지도 잊을 수가 없는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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