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자락에 있는 흥선대원군 별장 석파정 그리고 서울미술관



인왕산 자락에 위치를 하고 있는 흥선대원군 별장이었던 석파정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도 근처 입구까지 갔다가 입장료가 부담스러워 들어가 보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생각을 해보면서

석파정과 서울미술관을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석파정 서울미술관에 입구에 관광버스들이 왔다 갔다 해서

사람들이 많이 구경을 오는구나 생각을 하였는데

바로 밑에 면세점이 있어서 다들 거기로 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성인 1인 입장료 9,000원

백팩은 안된다고 해서 키를 받은 다음에 보관을 하고

영수증은 입장권으로 사용이 된다고 버리면 안 된다고 해서 가지고 다녔습니다.



미술관 구경은 하지 않고 흥선대원군 별장인 석파정만 구경을 하고 오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입장시간이 12:00 ~ 16:00이라 11시 조금 넘어 도착을 해서

시간이 남아 미술관 구경도 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가끔가다가 보고 싶은 전시가 있으면 가끔가다가 미술관도 가서 구경을 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당황하면서 구경을 한 건 처음인 거 같습니다.



위에 있는 물약을 먹으면 사랑이 이루어지는건가.

그래서 사랑의 묘약인가

몇 병을 마시면 사랑이 이루어질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전시되어 있던 사진들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아이디어인데 한 명은 서울 한 명은 미국 같은 시간대에

같은 곳을 바라보며 멀리 있어서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사진으로 달래 보는 것만 같아 보였습니다.



분위기가 있어 보이던 등

시간을 보니 12시

흥선대원군의 별장인 석파정을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맞춰 올라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석파정이 있는 3층으로

석파정 운영시간이 안내가 되어 있는데

12:00 ~ 16:00까지

입장 마감은 15:30분으로 적혀 있습니다.



조선의 26대 왕인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의 별장 석파정

건물에 들어가 보려고 하였는데 사유지라 들어가지 말라고 적혀 있던 글

순간 이건 뭐지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괜히 비싼 입장료를 내고 이 곳에 온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함께



옆에 능선을 따라 걸어 다닐 수 있는 산책코스가 있어서

그냥 가면 돈이 아까울 것만 같아서 한 번 걸어가 봤습니다.

들어가 보고 싶어도 들어갈 수 없는 건물

그래서 담장 너머를 살짝살짝 더 보게 되는 것만 같습니다.



코끼리 형상을 닮아 코끼리 바위라고도 불리고 또는 염험한 기운으로 인해 소원을

이뤄주는 바위로 알려져 바위에 얽힌 재미있는 구전이 있는데 아이가 없던 노부부가

이 바위 앞에서 득남을 빌어 소원을 이루고 시험 합격을

기원한 한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로 출세의 길에 들어섰다는 이야기 등이

전해지면서 소원바위 행운 바위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 바위입니다.



우리나라 정통 양식과 청나라의 건축양식이 섞여 있는 정자



진달래가 피어져 있어서 봄을 알리는 것만 같습니다.



징검다리를 건너왔다 갔다 이동도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세월이 말해주듯 오랫동안 있었던 소나무 한 그루



옆에 능선을 한 바퀴 돌아 처음 왔던 곳으로 석파정이 보이는 풍경

서울미술관에 석파정을 보려고 비싼 입장료도 내고 왔지만 정작 보고 싶은

석파정은 문이 닫혀 있고 안에도 돌아볼 수 없다는 것이 환불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작 서울미술관에서 전시를 보는 것도 별로 원하지도 않고 좋아하는 전시회도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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