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정원 창덕궁 후원을 걸어 다니며



모든 계절마다 항상 오게 되는 창덕궁


금년 봄 창덕궁 후원 한 권의 책 행사 마지막 전날 날씨가 좋아 아침 일찍


창덕궁으로 가게 되었는데 다행히도 표가 있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항상 고궁에 오게 되면 책 한 권과 더불어 카메라를 들고 오게 됩니다.


예전에 왕들이 앉자 있던 정자 그리고 자연을 벗 삼아 새소리를

자연의 아름다운 음악소리를 들으면서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창덕궁은 조선의 두 번째 궁궐로 법궁인 경복궁보다 더 오랫동안 사용을 한 궁궐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소실이 되었을 때 먼저 만든 궁궐이 창덕궁이며,


고종황제가 경복궁을 다시 재건을 할 때까지 정궁으로 사용을 한 궁궐로 오랜 역사를 가진 궁궐입니다.


창덕궁 후원에 맨 처음 들어오게 되면 만나보게 되는 곳


부용지로 왕실의 도서관인 규장각과 주합루가 맨 처음에 반겨줍니다.


외국에 많은 유적지를 가봤어도 자연 지형을 훼손을 하지 않고

그대로 살려 인위적인 느낌이 없이 더욱더 보기가 좋은 것만 같습니다.



현판에 힘 있는 글씨로 적혀 있는 영화당

조선 21대 왕 영조의 친필이기도 하며 예전에는

이 곳에서 왕이 입회하는 특별한 과거시험을 보던 곳입니다.



화장실을 가려고 하는 중 발견을 한 고양이 한 마리

먹을걸 바라는 간절한 눈빛이 애처롭게 보였습니다.



연꽃을 좋아했던 임금인 숙종이 만든 "애련정"

정자의 이름을 애련정이라 붙여 연못은 애련지가 되었습니다.



숙종은 "연꽃을 사랑함은 더러운 곳에 처하여도 맑고 깨끗하여

은연히 군자의 덕을 지녔기 때문이다"

정자의 이름을 지은 까닭을 밝혀 놓았습니다.

애련지의 정자는 평상시에 보이는 정자 한 개

그리고 물에 비치는 정자가 그렇게 2개라 불립니다.



애련지 옆 연못에 피어져 있는 수많은 수련 중 한 개



효명세자가 만든 연경당

당시 사대부의 집과 비슷하게 만들었는데

그 차이점은 집에 칸 수가 틀렸습니다.

사대부집에 최대 칸 수는 99칸이었는데 연경당 크기는 120칸입니다.





파릇파릇한 봄을 열려주는 녹색



한옥을 보고 있으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창문만 열어두고 있으면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과 같은 풍경들


눈 앞에 이러한 집이 있으니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종 이후 연경당은 연경당은 외국 공사들을 접견하고

연회를 하고 정치적인 목적으로 사용을 한 연경당




한반도 모양을 한 관람정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연못인 관람지



후원 제일 안 쪽에 있는 옥처럼 맑은 물이 흐른다고 이름이 지어져 있는 옥류천


지금은 위쪽에 많은 집들이 만들어져 있어서 물이 흐르지 않는다고 합니다.


옥류천에 사진을 찍을 줄만 알았는데 보고 목련만 이렇게 찍었습니다.



왕이 정원 창덕궁

그곳을 걸어 다니면서 늦은 봄에 향기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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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와룡동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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