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빌리시(Tbilisi)에서 카즈베기(Kazbegi) 가는길



트빌리시 국제공항에 도착을 한 정신 없이 한참을 왔다 갔다

내 기억에는 호텔에 픽업 서비스를 신청을 하였는데 차가 없었다.

왜 없을까

나오는 출구에 왔다 갔다 내 이름이 있나 확인을 계속 해도 없고 트빌리시 룸스호텔에서 픽업을 온 사람이 있어

그쪽 사람한데 물어보니 잘 모르겠다 이야기를 해주고 다른 곳에 전화를 해서 알아봐 준다고 이야기를 하다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알아서 가겠다고 하였다.

공항에서 시내로 나오는 37번 버스를 타고 시간 여유가 생겨 예약 내역을 보니

픽업 서비스 신청만 하고 항공편을 적지 않아 그렇게 된 것 같았다.


37번 버스를 타고 지하철로 환승을 하고 빨간색 M1 라인에 DIDUBE역에 도착을 하자마자 어디로 가야 되는지 몰랐는데

역에 있는 사람들이 버스 탈 거면 밑으로 내려가야 된다는 말을 듣고 

수많은 삐끼 아저씨들 나를 환영을 해주며

 조지아에 각 지역을 다 말한다.

고리 보르조미 카즈베기 바투미 등등

나 카즈베기 가는데 하니 자기 택시를 타고 가면 20리라에 갈 수 있다고 하여 알았다고 따라갔는데

사람들 4명을 더 모으면 출발을 한다고 하였다.

버스는 10리라이고 한시간 마다 한대씩 있다.

차에는 한 명이 있어서 어디에서 왔는지 물어봤는데 자신은 중국에서 살고 내일 메스티아로 넘어간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나보고 내일 메스티아에 가면 같이 가자고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카즈베기에 2일 있고 트빌리시에 하루 쉰 다음

메스티아로 넘어간다고 말을 하니 더 이상 할 말이 없었다.

기사 아저씨인지 삐끼 아저씨인지 사람들을 대리고 올 생각을 하지 않아 카즈베기 가는 사람들을 소리를 지르며

카즈베기를 외치니

2명이 왔는데 더 탑승을 할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야 된다고 하니 다른 곳으로 간다.

또 한 명이 지나가는데 카즈베기 간다고 하니 같이 가자고 해서 한 명을 잡았다.

그렇게 사람들을 모집을 하고 있는데 꼬맹이 한명이 자기에게 돈 좀 달라고 하면서 없다고 하니 

나를 때린다.

내가 지랄을 했다.

한국어로

나중에 그 꼬맹이 지하철에서 또 봤는데 나를 피한다.

얼마 뒤 삐끼 아저씨가 2명을 더 데리고 오고 우리가 한 명을 모집했다고 이야기를 했다.

한 명 더 있어야 출발을 한다고 하는데 차에 타고 있는 5명이 자리도 없다 출발을 하자고 이야기를 하는데 돈을 더 달라고 한다.

같이 타고 있던 사람이 기사하고 무슨 이야기를 하던이 알았다고 하면서 그냥 출발을 하고

우리한데 3곳 사진 포인트가 있는데 그 곳이 있는데 택시기사하고 이야기를 하여

구경을 할 시간을 줄 거라는 이야기를 하였다고 하였다.



그렇게 출발을 한 택시

조지아의 수도인 트빌리시를 나가는 길은 혼잡하다.

차선이 왜 있는지 모를 정도로 작은 공간만 있으면 왔다 갔다 하고

왕복 8차선 도로를 사람들이 무단횡단을 하면서 지나간다.

그렇게 차를 타고 달리면서 사진 속으로만 봤던 주바리 수도원 보였다.


트빌리시에서 레이싱 경주를 하듯 왕복 2차선 도로인데 4차선이 되는 마법을 볼 수 있는

도로에서 한 시간 정도를 달려 아나누리 성채(Ananuri Fortress Complex)에 도착을 하였다.

13세기에 만들어진 곳이라고 하며, 구경 시간은 15분만 딱 준다.

더 늦게 오면 출발을 할 거라는 말을 하면서

핸드폰으로 타이머를 설정을 하고 바쁘게 움직인다.







멀리에서 봤을 때 성벽 위에 올라가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자세히 보니 결혼식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었다.

사진작가도 없는데 어떻게 사진을 찍나 봤는데 드론을 날려 성벽 위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서 찍는 것이 인상적이었으며,

아나누리 성채(Ananuri Fortress Complex)에 들어가지 않으면 후회를 할 것만 같아서

잠시 동안 들어가 보는데 저 성벽으로 가는 길은 사람 한 명 지나가기 어려운 길인데 올라갔네

하는 생각 그리고 시간이 없어서 외관만 구경을 하고 안에는 들어갈 수가 없는 것이 아쉬웠다.

택시를 타러 다시 갔는데 아무도 오지 않고 기사는 이럴 시간이 없다면서 빨리 가야 된다고

다른 사람들 언제 오냐고 물어보는데

처음 봤는데 내가 어떻게 알어 

기사 아저씨는 아무 말도 안 하고 초초하게 다른 사람들만을 기다립니다.


사람들이 오지 않아 옆에 있는 다리에 가서 사진을 한 장 찍고 나서도

그때까지 오지도 않아 옆에 있는 상점을 구경을 하려는데 그때 온 다른 사람들

기사가 나를 부르면서 차에 타라고 해서 또 그렇게 달려갑니다.


총 3번에 비행기를 타서 그런지 몸은 천근만근처럼 피곤하였지만 눈이 감기지 않는다.

길은 대관령 옛길 하고 비슷한데 거기에서도 앞에 차가 있는 걸 보지 못하는 것처럼 계속 추월을 하면서 빵빵 거린다.

경치는 평지를 갈 때는 몰랐는데 즈바리 패스

산에 올라가서 내려다가 보니 스위스 여행을 할 때 기차에서 보던 풍경들을

빵빵 거리는 택시로 옮겨서 보는 것과 비슷한 풍경이 보이기에 잠은 더 오지 않는다.


맨 처음 기사하고 이야기를 하던 사람 한 명은 중간에 내린다.

우리 보고 여행을 잘 하라고 이야기를 해주면서


도시에서만 살아서 그런가 

풍경이 좋은 곳 또는 시야가 좋은 곳에 있으면 멍하게 있으면서

풍경을 구경을 하는 것이 정말 좋다


또 한 시간을 달려 중간에 휴식을 한 곳

조지아 러시아 우호 기념탑(Russia-Georgia Friendship Monument)

이렇게 경치가 좋은 곳에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 생각으로는 러시아로 들어가는

국경이 있는 도로라 그런거 같지만 이번에도 택시기사가 15분을 준다.

제발 시간 맞춰서 오라고

그래서 이번에는 같이 택시에 탑승을 한 사람들과 같이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 곳에는 페러글라이딩이 인기가 있는 곳이라 그런지 하는 사람들을 몇몇을 볼 수가 있는데

나보고 해 보고 싶은 생각 없냐고 물어본다.

나는 정말 하고 싶은데 택시기사가 15분 만에 가야 된다고 해

그 시간 동안 하고 내려오면 할 께

나는 정말 하고 싶어~

하는 말은 그래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다음에 와서 해 



하늘 위에서 날아오는 페러글라이딩

그리스 로마 신화 이카로스처럼 날개를 가지고 하늘을 날 수는 없지만

고등학교 클럽활동 시 2번 해봤던 페러글라이딩

처음으로 하늘을 날아올랐던 짜릿한 기억이 떠 오르는 것만 같습니다.

만약에 택시를 타고 오지 않고 렌트를 해서 왔었더라고 하면

여기에서 페러글라이딩을 저 하늘 위에서 하고 있지 않았을까..


조지아 러시아 우호조약 200주년 우호조약 기념탑

내용은 있겠지만 알 수 없는 글로 적혀 있고 모자이크가 있던 곳



카즈베기로(Kazbegi) 가는 길

경치를 보면 스위스에 경치를 이동시킨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택시를 타러 가는 길

나 잠깐 화장실 좀 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였는데

여기 보이는 산만 넘으면 카즈베기에 도착을 하니 참으라고 이야기를 하고 빨리 타라고 한다.


그렇게 출발을 하고 얼마 지났을까

창문으로 바라보면 다 초록색 풀만 있는 곳에 석회질이 있는 곳이 있어서

저기가 마지막으로 서 있을 곳이고 미네랄 물이 흘러서 저렇게 된다고 이야기를 해준다.

가까이에서 가서 보니 가보지 않은 터키에 있는 파묵칼레에 모습과도 비슷하게 생겼다.

아주 작은 파묵칼레 버전이라고 해야 되나 지금까지 본 경치 중에서는 색다르다.

산 전체가 다 그런 것이 아닌 작은 한 부분만 저렇게 틀리게 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

왜 이렇게 만들어지고 하는지 자세한 설명도 없으니 엄청 답답하다.



터키 파묵칼레처럼 물속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오랜 세월 동안 물이 흐른 흔적들을 볼 수가 있다.


여기에서 카즈베기는 10분 정도 소요가 된 것만 같다.

가는 중간에 많은 트럭들이 다니는데 옆에 차가 없으면 차선을 넘어 계속 질주를 하고 솔직하게 조금 무서웠다.

택시가 아닌 렌트를 하고 왔었으면 나는 카즈베기에 한 2일 정도 걸리지 않았을까

경치가 좋은 곳은 서서 구경을 하고 하고 싶었던 페러글라이딩도 하면서 말이다.

디두베 터미널에서 카즈베기까지 택시를 타고 가면 약 4시간 정도 걸렸으며.

올 때는 버스를 타고 왔는데 그때는 3시간도 걸리지 않았던 것만 같다.

택시를 타고 가면 주변에 몇몇 곳에 서서 구경을 할 수 있지만 버스를 타고 가면

저렴한 가격 대신에 중간에 휴게소에서 약 10분 정도 잠시 서 있다가 출발을 해서 그런 거 같다.

다시 가게 된다고 하면 첫 번째는 렌터카를 빌려서 가는 것이고

두 번째는 그냥 택시를 아예 빌려서 한 번 가보고 싶다.

그때는 꼭 페러글라이딩을 해보고 싶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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