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ㄴ잉글랜드

2012런던 올림픽 개막식을 보러 하이드 파크 공원에 가다.

하늘소년™ 2014. 9. 13. 09:23


올림픽 개막식을 보고 싶은데

경기장 가서 보기는 너무 비싸고

그래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그냥 생각한 곳

어제 전야제를 한 하이드 파크 공원으로 가기로 하였다.

어제 전야제 보다 더 재미있어야 되는데 어떻게 될지.

근데 어떻게 된 게 어제보다 가격이 50파운드나 비싸

무료 65파운드 공원 막은 다음에 개막식 틀어주고 가수 부르는데 

65파운드씩이나 한단 말이야.

하면서 나는 조용히 티켓을 사고 들어간다.



어제와 다르게 느껴지는 하이드 파크 공원

오늘은 어제보다 더 재미있겠지

하늘을 찾아본다




휭 하는 소리가 들려서 하늘은 보니

전투기가 지나간다.

에어쇼를 하러

올~~ 에어쇼까지 한다니

그런 생각을 마치고 이제 행사장 안으로 들어간다.



여기서 인터넷하고


BBC 방송을 볼 수 있게 만들어 두었다.



개막식답게 어제는 친구로 많이 오고 

오늘은 가족단위로 많이 왔구나.

옷을 아예 영국 국기로 입고 왔구나

얘들아 얼굴은 보이니 숨은 어떻게 쉴 수 있니???



각국의 국기를 온몸에 두른 사람들과 흔드는 사람들 

이럴 때를 대비해서 태극기를 가져왔어야 되는데

안 가져와서 아쉽다.



이제 개막식을 보여 주고

선수 입장은 보여주지도 않는다.

아놔 머 하는 건지

한국 입장하는 거 보고 싶었는데

인천에서 전화 와서

한국 입장하는 거 잘 봤냐고 물어보는데

보지도 못했다고 말하니까 어떻게 가까운 곳에서도 못 보냐고 웃는데

뭐라고 해야 할지...



그리고 공연을 하는데

왜 이렇게 재미가 없는지

준비만 하고 공연은 안 하고 심심하게 말이다.

무슨 공연을 할지 계속 기다리고 있다가



공연은 점점 산으로 

재미가 너무 없어서 먼저 갔다.

호스텔에 도착을 하니까 다들 로비에서 올림픽 개막식 

하이라이트를 한번 더 보고 있는데

차라리 여기에서 맥주하고 개막식이나 볼 걸

괜히 돈이나 버린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나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