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ㄴ스페인

가우디가 영감을 받은 그곳 몬세라트에 가다

하늘소년™ 2014. 11. 19. 08:17



오늘은 가우디가 건축을 하면서 영감을 얻은 그곳

몬세라트에 갑니다.

가우디가 어렸을 때 몸이 안 좋아서여기에 살았는데 거기에서

특이한 자연경관으로 인해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제 몬세라트에 갑니다.

오늘도 스페인 광장의 Plaza Espanya 역으로 가서 기차를 타러 갑니다.

R5선인 Manresa B. 행 열차를 타고 갑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서 티켓은

Monistrol de Montserrat 역으로 갑니다.

산악열차를 타고 가실 분들은 한 장 거장  가면 됩니다.

가격은 25유로짜리인가 26유로짜리로합니다.

몬세라트까지 가는 표 + 케이블카 + 거기서 사용하는 전철 + 메트로 5회 권까지

17유로짜리를 하면 케이블카+몬세라트 기차표 이렇게 있습니다.

밥까지 먹는 건 15유로 추가가 되는데

다들 비추를 하고 바르셀로나에서 먹을 걸 싸가는 걸 추천을 합니다



약 한 시간을 달려 도착을 하였습니다.

천천히 내려서 구경을 하였는데

케이블카 타는 곳은 옆 바로 앞에 있습니다.

내릴 때 빨리 내리지 못 해서 

탈 때까지 기다려야 되네요.



2번 정도의 케이블카를 기다린 다음에

케이블카에 탑승을 합니다.



케이블카를 타면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10여 분 정도를 타면 도착을 하는 몬세라트



이제 몬세라트에 도착을 합니다.

수도원에 가면 성가대의 합창 및 소원을 들어준다는

검은 성모마리아 상이 있는데

성가대는 안 보고 몬세라트를 구경을하려고 합니다.



몬세라트에는 수도원만 있는 거가 아니라

많은 조각상들이 있습니다.

저 표지판이 있으면 몬세라트 안에서타고 다닐 수 있는 곳입니다.

26유로짜리 티켓을 사면 왕복으로 탈 수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타지 않고 하이킹을 해봅니다.


어디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음악을 하는 조각상이 보이네요

조각상 앞에 가면 만든 작가 등이 나옵니다.

가우디가 만든 작품도 나오고요



수도원이 조금씩 멀어지고 있습니다.




종교가 없는 저로서는 조각상의 뜻을 모르고 

한 번씩 구경을 합니다.

반대로 가려면 조각상 뒤쪽으로 옆으로 된 길로 이동을 해야 됩니다.



이렇게 길이 막혀있어요.

그림으로 설명을 쉽게 하였습니다.

암벽 주의



이 길을 쭉 따라갑니다.

나무들도 많아서 시원하네요



돌을 보니 사람이 웃는 얼굴을 하고 있네요


혼자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다녀봅니다.


미술품도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보면 재미있더군요.



멀리 마을이 보이네요


상당이 높이 있습니다.



수도원에서 조그마하게 보이던

이곳까지 왔습니다.



수도원이 정말 조그마하게 보이네요

그리고 아름답게 펼쳐진 풍경까지도 여



가우디가 여기서에서 영감을 얻었다는데

예술을 잘 몰라서 그런가 어디서 영감을 얻은지 모르겠다.



여기까지 버스가 오는 건가 버스가 높이 올라오네요



반대로 왔던 길을 되돌아갑니다.

못 보던 동상이 있네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한글도 어려운데 무슨 말인지



신부님이신가

언어 공부를 해야 되는데 놀러 가도무슨 말인지 알지

 무슨 말인지 

아는 만큼 보인다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위로 올라가는 산악열차를 타고 보이는 풍경들

시간이 많이 있으면 산에 올라가 보고싶지만

운동화를 신고 산에 잘 못 올라가다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생각하기도 싫다.



넓게 펼쳐진 풍경들을 뒤로하고 다시 산악열차를 타고 

밑으로 다시 내려간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올 당시 

많은 조각상들과 조그마한 성당이 보여서 그걸 구경을 하고

수도원으로 향하면 좋을 거 같아서



파란 하늘이 너무나 아름답구나

바르셀로나의 파란 하늘을 다시 보고 싶다.

조그마하게 보이는 원 모양의 건물까지 가봤는데 아무런 것도 없고



저기로 가서 수도원으로 다시 내려가서

한 번 더 밑으로 내려가야겠다.



수도원이 한눈에 보인다.

조금 있다가 성모마리아상을 볼 때 무슨 소원을 빌어볼까 하는 생각과

다시 열차를 타고 밑으로 내려가본다.







이런 조각상을 볼 때마다 내용을 모르고

아름답다는 네 끼뿐이 없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데

이런 쪽은 아는 게 없어서 많이 보이지가 않는다.



아름다운 자연과 잘 어울리는 암석들만 눈 속에 들어온다.



공사 중이던 모습




수도원에서도 상당히 많이 내려왔구나

저 멀리 보이는 거 보면



이제 성당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한다.

절벽 밑에다가 저렇게 어떻게 만들었는지

생각만 해도 궁금하다.



성당에서 사진을 찍지 말라고 한 건지

아니면 사진이 다 날아가 버린 건지 보이지가 않는다.

하지만 이런 곳에서 이런 건물을 만든 건 신기하다.





바르셀로나에서 가까우면 가깝고 멀면 먼 거리

기차를 타고 한 시간여를 달려 도착을 한 이곳

가우디가 어렸을 때 몸이 안 좋아서이곳에 있을 때

영감을 얻어서 건축물을 받을 때 이용을 하였다는데

나는 하이킹이 너무 좋아서 

하루 종일 신나게 걸어 다닌 기억뿐이다.

이제 수도원으로 가서 소원을 빌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