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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 Part 2 사자정원과 두 자매의방

하늘소년™ 2014. 12. 11. 08:00


나스르 궁전에 계속 있습니다.


나가면 또 들어 오지를 못하고 사진에 반해서 


계속 있습니다.



알함브라가 유명해진 이유는 


1492년 알함브라 궁전에 살고 있는 이슬람 세력을 이사벨 여왕의 군대에 패하여


쫒겨나고 기독교인들이 이 지역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라나다에 살고 있던 이슬람 세력들은 크게 감소하여 알함브라 궁전은 그대로 방치가 됩니다.


그런 알함브라 궁전을 크게 알린 사람은 스페인 사람이 아닌 미국인입니다.


미국 공사관으로 임명된 어빙 은 1829년 스페인에 머무르면서 그라나다에 있는 


알함브라 궁전을 발견하고 무어인들의 신비한 전설 알함브라의 전설이라는 책을 펴냈습니다.


그 책은 세계적으로 펴져서 수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 들고 스페인 정부는 알함브라 궁전을 


복구하여 지금처럼 아름다운 궁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알함브라 궁전을 알게 된 계기는 책이 아닌


사진과 노래인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노래와


반영으로 비치는 나스리 궁전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번 여행에서 꼭 가야할 곳으로 뽑았는데 후회가 되지 않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체력이 부족한 것이 많이 후회는 됩니다.


하지만 이슬람의 양식으로 만든 건축이 이렇게 아름다움으로 느껴지는걸 


처음으로 알게 해준 건축물이기도 하다.



언어 중에서 배우기 제일 배우기 어려운 언어인 


아랍어가 적혀 있습니다.


아랍어는 봐도 봐도 무슨 말 인지를 모르겠습니다.


아랍 사람들이 한국어를 보는 것도 그렇게 보겠지요...???



정말 어두워서 들어가기가 무섭습니다.



벽면으로 아니 모든곳을


화려하게 만들어진 이 곳


사자정원과 두 자매의방이 있는 이 곳



이 뜰에는 신기한게 있는데 


저기 앞에 있는 분수로 가면 알게 됩니다.



이 분수를 보면 


12마리의 사자들이 분수를 받치고 있다.


화려한 문양의 분수 및 비가 오지 않는 지역에서의 분수라


화려함의 극치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물은 지하수로 항상 저렇게 나온다고 합니다.



별 모양으로 되어 있는 천장 사이로 


빛이 은은하게 들어오고 천장을 위로 보니


벌집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엄청 큰 벌들이 이 곳에서 살다가 다 이사를 간 거 같습니다.



이 벽면을 어떻게 조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처음에는 점점 화려하다 멋있다 하다가


이 건물을 지을 당시 수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쳤을 생각과


일반 서민들은 들어오고 싶어도 들어오지 못하고 귀족들과 왕이 생활하는 곳을 만들어 주기만 할 뿐이고


지금은 얼마의 돈만 주면 다들 들어 올 수가 있으니


그 당시 왕들이나 귀족들이 보면 놀래서 자빠지겠지요.



분수까지 쭉 이어진 물 길


비도 잘 오지 않는 이 지역에서


물이 상당히 귀했을거 같은데


지하수가 이렇게 계속 나오는지


물을 보면서 궁금해 지기 시작을 합니다.



문으로 보이는


그라나다의 풍경이


파란 하늘이 아닌 완전히 퍼런 하늘이 보입니다.


어제도 그렇고 너무나 더운 하루 입니다.


다시 영국으로 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문에서 정원을 보니


시원한 바람이 천천히 들어옵니다.


아주 더운 날씨에 시원한 바람까지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물속에 비치는 반영을 보자니


내 마음이 황홀합니다.


이렇게 유명한 건물에 장소를 보고 있으니


벌써 다음 타임 시간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어짜피 안 나가도 여기에만 계속 있어도 상관이 없지만


나가면 들어오지를 못하는거 뿐이니



사자가 받치고 있는 분수에서


예쁘게 물을 내밷고 있는 12마리의 사자들


귀중한 물을 싫어 하는지 계속 버리기만 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창문에


4갈래로 보이는 건물 예전에는 이런 사진을 정말 싫었는데


사진을 찍다 보니까 이렇게 찍는게 마음에 듭니다.



나무와 꽃들 사이로 분수가 우뚝하니 서 있으니


신나게 물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어떤 기술을 가졌길래 이렇게 분수가 많이 있는지


비도 오지 않는 곳인데 분수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이제 이곳을 마지막으로


나스리 궁전을 나가서


다른 곳으로 향하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