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ㄴ포르투갈

아름다운 포르투의 야경

하늘소년™ 2015. 2. 25. 08:00


매일같이 본 야경인데

사진을 찍은 적은 한 번도 없어서

카메라를 가지고 갑니다.

에스컬레이터라고 해야 되나 엘리베이터라고 해야 되나 그 바로 옆에 있는 언덕으로 가서 사진을 찍는데

철망이 있어서 많이 가리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옆으로 천천히 걸어


주차장으로 갑니다.


동 루이스1세 다리가 도루강에 비치는 야경은


한 폭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해가 완전히 저문 저녁


도루강에 비치는 빛을 보고 있으니


저 물이 되어서 대서양을 흘러 세계 곳곳 여행을 하고 싶어집니다.



높은 건물이 없어서 야경을 보면 상당히 좋습니다.


다 비슷 비슷한 높이의 파스톤색 건물을 


저녁에 보니 불빛으로만 비치고 있습니다.



포르투의 대성당 카페드랄 세를 지나갑니다.


마을의 중심에 있는 성당입니다.



동 루이스 1세 다리 2층에서 보는 야경입니다.


2층은 전차가 다니는 곳이지만


10분에 한대 정도씩 다니는 거 같습니다.


2층으로도 사람이 다닐 수 있으며


전차가 다닐 때는 다리가 조금씩 흔들려서 무서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아주 많이 흔들리는 것은 아닙니다.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불이 들어온 곳도 많이 없고 상점 있는 곳만 불이 활짝 들어와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왔습니다.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가 보입니다.

평상시에도 차가 없는데 저녁 시간이라서 

차들이 더욱더 없습니다.



오늘 오후에 와이너리 투어를 했던 곳


역시 차들도 없이 조용한 하루를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오늘 하루도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