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ㄴ스위스

빙하특급(Glacier express)을 타고 체르마트(Zermatt)로

하늘소년™ 2015. 4. 20. 08:00


아침 일찍 로마에서 스위스 체르마트(Zermatt)로 출발을 하였는데

로마에서 표를 예약을 해야 되는데 체르마트까지 검색이 되지 않아서 

체르마트 환승 하는 곳인 브리그로 먼저 갑니다.

표를 구매 후 체르마트는 유레일패스가 있어도 표를 예약을 해야 합니다.

가격도 싼 편도 아니고 27프랑인가 주고 표를 구매를 합니다.

시간이 아주 조금 남아 있어서 브리그를 구경을 하고 싶어도 짐이 너무 무거워서 어디 갈만한 곳도 안보입니다.

제일 좋은점은 이탈리아에서 스위스로 넘어오면서 공기가 너무나 깨끗해진 느낌 코가 펑 뚫려서 시원한 기분이 듭니다.


브리그에서 빙하특급을 탈려면 역 을 나가서 바로 앞에 있는 정류장에 타는 곳이 있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안좋으면 안되는데 스위스 여행에서는 날씨가 반이 되는데 하는 생각은 별로 들지도 않고

이런 날씨도 사랑스럽게 만드는 마법이 있는 곳 인거 같습니다.


빙하특급을 타고 시내를 조금씩 벗어나고 있습니다.


조금씩 벋어나는 도시

슬슬 산이 보이기 시작을 하며 소나 양을 방목 해서 키우는 곳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을 합니다.


이 역은 반대편으로 넘어 갈려면 또 케이블카를 타고 넘어가야 되는 역입니다.


돌로 만들어진 지붕들

건축들을 잘 모르지만 이 곳에서는 저 지붕들을 보면서 날씨가 어떤지 

생각이 들게 합니다.


비가 많이 왔나 물소리가 많이 들리는데 그 것은 위에서 녹은 만년설이 녹아서 

물이 저렇게 많이 들르는데 노래소리 처럼 들립니다.


저 소 방울 소리를 들으면 어딘가 모르게 마음속이 평안해 지는 느낌을 받게 만들어 주는 소리 입니다.


이번에 탄 열차는 창문이 상당히 작은 열차로서

빙하특급은 주변의 경관을 볼 수 있게 유리창이 상당히 크게 되어 있습니다.

일등석은 천장 위에도 볼 수 있게 그쪽에 구멍도 뚫려 있습니다.


위에서 부터 내려오는 물

물에 석회가 많이 있나 회색으로 보입니다.


이제 다 도착을 한 체르마트 

이 곳의 날씨는 계속 알 수 없게 바뀌지만 날씨가 좋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