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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떠나기 전 인스브루크를 한바퀴 돌아 :: 사진으로 기억을 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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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브루크를 떠나기 전 한바퀴를 돌고 다음 행선지인 뮌헨으로 가는 일정이라서 2박3일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구경은 1박2일 뿐

그래서 많은 구경을 하지 못하여서 구 시가지 구경을 하러 천천히 돌아 다니러 갑니다.

그 첫번째로는 인스브루크에서 제일 유명한 곳

황금지붕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인스브루크 카드가 하루짜리라서 시간이 약 한시간 정도 지나서 사용을 하지 못하여서 밑에서만 이렇게 구경을 합니다.

황금지붕이라서 해서 건물 전체가 다 황금색으로 된 지붕인줄 알았는데 여기에서 보니 지붕만 딱 황금색

여행지에서 지금까지 실망이 제일 컸 던 벨기에에 있는 오줌싸게 동상을 보는 것하고 별 차이가 없을 정도

실망감을 안겨주는 황금지붕 요즘은 문화재를 보면 이쁘고 멋있다는 생각 보다는 저걸 만들 때 수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당하면서 만들었을 생각이 먼저 들게 됩니다.

항상 어디를 놀러가던지 하면 많은 문화재를 보고도 그 당시의 사람들이 이 문화재를 만들기 위해 목숨이 사라지고 

희생을 당하면서 지켜낸 것이 생각이 듭니다.


황금지붕 바로 옆에 전통복장인지 한 사람들이 수 없이 몰려와서 서 있길래 무슨 행사라도 하는지 

궁금하여서 옆에서 그냥 구경이나 할 겸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무엇을 할 생각도 안하고 오랜만에 보는건지 인사들만 계속 하면서 안무만 묻고 자기들 할 일들만 하고 있어서

옆에 가서 무엇을 하는지 물어보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기달린거가 아쉽기도 하니 어딜 가기도 

그렇고 잠시 동안만 기달려 보기로 합니다.


그렇게 잠시 동안 기달려서 있으니 갑자기 자리를 잡더니 하늘에다가 총을 뻥뻥뻥 쏘고 다음 주인공인 신랑과 신부가 들어오더니

샴페인을 먹으면서 다들 축하한다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결혼식을 할 때 하늘에다가 총을 쏘는걸 처음 봐서 놀라기도 하였지만

내가 태어나지 않는 다른나라에서 결혼식을 보기도 힘든데 오스트리아에서 뜻 깊게 좋은 추억을 만든거 같습니다.

여자 사람도 없어서 언제 할 지는 모르겠지만 돌아다니면서 몇 번 본 결혼식 처럼 가족들과 

가까운 친척들만 불러서 하는 것도 괜찮아 보이는 거 같습니다.


결혼식을 다 보고 보지 못하였던 구 시가지의 건물들을 바라만 보고 있는데

다른거 보다 건물에 있는 간판들로 인해 건물이 오염이 되어 보이지가 않고 이쁘장하게 있는 간판들이 주로 

이루어져 있어서 멀리에서도 무엇을 파는 가게인지 한 눈에 보이기 쉽게 표시가 되어 있어서

보기도 그렇고 경관을 해치지 않아서 괜찮은거 같습니다.


조랑말을 파는 가게인가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말 간판

지금 생각하면 무엇인지 한 번 들어가봤어야 하는건데 

들어가봐서 무엇인지 궁금증을 해결을 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여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안 들어가보고 하였으니 저 가게는 그냥 말 가게로 임의로 생각을 딱 하면 되겠죠 뭐


구 시가지 옆은 너무나 조용할 정도로 사람들이 없어서 이상한 느낌도 나지만 여행을 하면서 제일 부러운건

노부부들이 같이 여행을 다니는 거 같습니다.

인스브루크에서 뮌헨으로 기차를 타고 갈 때도 노부부하고 옆자리에 앉자서 같이 갔었는데

할아버지는 독일 사람 할머니는 이탈리아 사람이라서 할머니 집 주변을 한 바퀴 다 돌고 다시 집인 독일로

돌아간다는 말을 듣고 얼마나 부러웠는지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여행인거 같습니다.


인스브루크에 있을 때는 크리스마스가 3개월 정도 남았을 기간인데 벌써부터 

 벽에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산타할아버지가 딱 벌써 부터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벽에 있는 그림 중 한개 입니다.


인스브루크를 지나다니면서 계속 지나갔던 인강

알프스산맥에서 물이 내려와서 모여모여 인스브루크를 지나는 인강으로 만들어 지는데

이 근처에만 있어도 시원하고 다른곳에서는 강이나 하천가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보왔는데 여기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한명도 보지 못하였던거 같습니다.


인강에서 바라보는 인스브루크의 구 시가지가 가깝지만 저 멀리 한눈에 보입니다.

위에서 봐야 쉽게 한 눈에 자세히 잘 보이지만 위에서 볼려면 전차를 타고 올라가야 되기 때문에 

저 멀리 보이는 인스브루크의 구 시가지를 여기에서 지켜 봅니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제일 부러웠던 곳 중 한개인 자전거도로입니다.

우리나라도 자전거 도로가 되어 있는 곳도 많이 있지만 자전거가 다니는 곳인지 차가 다니는 곳인지

뒤죽박죽 다 섞여 있어서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기 힘들지만 유럽을 돌아다니다 보면 자전거로만 해서

여행을 다녀도 괜찮은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천천히 걸어서 다시 인스브루크역으로 갈려고 하는데 왜 이렇게 왁자지껄 엄청난 소리가 들려서 그 소리에 이끌려서

그 곳으로 천천히 향해 가볼려고 합니다.

이렇게 조용한 도시에서 아까 전까지만 해도 조용해서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들리는 소리에 더 이끌립니다.


무슨 행사를 하는지 길이 막혀 있어서 그 길을 따라가보니 마라톤을 하는지 TV에서도 나와있고 길도 다 막혀 있고

안막혀 있는곳으로 해서 반대편으로 넘어가볼려고 합니다.


반대편으로 넘어가니 무지하게 많은 사람들

달리기 대회를 하는데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도 있고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있고

순위가 아닌 즐길려고 하는것만 같습니다


쉬지도 않고 계속 돌아다니다가 힘들어서 여기에서 잠시 쉬고 있었는데 들어오는 사람들

이제 기차 시간이 거의다 되어서 이 곳에서 사람들 구경을 뒤로 하고 뮌헨으로 가는 기차를 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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