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ㄴ독일

궁전보다는 정원을 독일 뮌헨 님펜부르크궁전

하늘소년™ 2015. 7. 31. 08:00


님펜부르크궁전은 뮌헨의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뮌헨역에서 트램을 타고 가면 위치를 하고 있는 곳으로서 정원은 무료 와우~~~~

궁전은 돈을 내고 들어가야 됩니다.

프랑스에 있는 베르사유궁전은 정원을 들어가도 입장료를 내야되는데 돈을 세이프 한 기분이 수 없이 많이 듭니다.

저번에 왔을 때 궁전안에 들어가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패스를 하고 안들어보고 정원만 둘러보기로 합니다.


궁전안에는 예전의 왕비의 그림들이 있는 미인도와 

그리고 침실등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당시 가격이 4유로로 된걸로 알고 있는데 2008년이니 한참 전 이야기 입니다.


무심히 하늘을 봤는데 큰 새 한마리가 하늘을 나는것처럼

하늘에는 푸른색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것만 같아 보입니다.


이제 님펜부르크 궁전 정원으로 들어가 봅니다.

정원은 산책을 하기에 딱 좋게 만들어져 있는데 이 궁전은 여름별장으로 이용이 된 궁전입니다.


이 궁전은 18세기 초 지금의 궁전의 중앙에 해당이 되는 건물을 짓고 이들을 중앙에 저택과 연결시켜서

현재의 궁전의 모습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곳에는 물이 많이 있어서 그런가 오리들이 정원에 이곳저곳을 왔다갔다 하면서

산책을 즐기고 있는 모습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정원의 가운데 물은 거대한 운하가 남북으로 이어져 있는데

그 운하 옆으로 큰 정원들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정원 중간중간 마다 별채들이 있어서 정원들을 구경을 하다가 별채들까지 구경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님펜부르크 궁전에서 조금씩 벌어지면서 정원을 산책을 하는데

이곳에 사는 주민들인지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 나와서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정원의 옆쪽 길은 짧게 된 나무들과 오래동안 살았을거 같은 나무들이

산책로를 만들어서 뮌헨 도시에서 가까운 곳에서 소음을 피하고 조용히 도시속에서

시원한 공기를 느끼고 햇살을 피해 돌아 다닐수가 있는 곳 입니다.


물 가운데는 이렇게 중간에 걸어 다닐수 있게 나무들로 되어 있는 다리를

건너 반대편으로 넘어갈 수 있게 만들어 두어서 

멀리 가지 못하고 할 때 반대편으로 넘어가기 쉽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 다리 가운데에서 보이는 궁전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가운데에서 보면 물 속에 비치는 반영을 쉽게 볼 수가 있는 곳입니다.


역시나 깨끗한 하늘

울창한 나무들도 보기가 좋고 그것보다도 더 깨끗한 하늘을 보니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여행 초기에는 날씨 때문에 힘이 들었는데 중간을 넘어서니 날씨 운은 점점 더 좋아지는것만 같습니다.


정원의 끝자락에 있는 분수

가을 날씨라 그런지 풀에는 꽃들이 만연히 피여있으며 

멀리 보이는 분수에서도 물이 흐르는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분수의 기대가 큰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규모는 큰게 분수를 볼 수가 없어서 많이 아쉬움을 느낄수가 있었던 곳 입니다.

흐흐흐 분수좀 운행좀 하지...ㅠㅠ


분수에서 바라보는 저 멀리 님펜부르크 궁전이 보입니다.

이 곳에서 제일 큰 건물이라서 한 눈에 보기 쉽게 들어 옵니다.


운행을 하지 않는 분수

물만 가득히 있을뿐 분수가 운행을 해서 시원한 기분을 얻어 갈려고 했었는데

아쉽게 느껴집니다.


넓은 잔디밭 궁전을 바라보면서 걸어 올때는 이렇게 넓은 곳을 볼 수가 없었는데

뒤쪽으로 천천히 걸어오니 이런곳도 한눈에 들어오고 

돗자리 한개를 깔고 안에 들어가서 한숨자면 딱 좋을거 같습니다.


정원 곳곳에 숨겨 있는 별채들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들어가봤었는데 안에는 표를검사를 하시는 분이 있길래

수고하시라고 하고 인사를 하고 바로 나온 기억이 생각이 납니다.


고목들 사이로 누워서 한가롭게 책이라도 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곳 중 한 곳 입니다.


그리고 궁전 위쪽에서 바라 보는 정원의 모습

베르사유궁전보다 규모면이나 훨씬 더 작지만 

이런 궁전을 갔다오면 왜 서울에 있는 창덕궁 후원이 생각이 나는지

후원은 자연가 잘 어울어져 있지만 유럽의 궁전들을 보면 사람들이 인공적으로 만든 건물이라는게 한 눈에

들어오니 뭔가가 아쉬움이 남는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