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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여행 - 부천 자연생태공원 튤립축제

하늘소년™ 2016. 4. 18. 00:00


부천 자연생태공원 튤립축제 부천 여행 

매년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부천 자연생태공원에서 열리는 튤립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4월 13일 선거날부터 5월 8일 어버이날까지 진행을 하며위치는 7호선 까치울역 1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부천 자연생태공원은 부천 식물원, 자연 생태 박물관, 무릉도원 수목원 이렇게 이루어진 곳입니다. 

저는 선거날인 4월 13일 날 첫날에 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아직 꽃들이 활짝 피어 있지는 않고 

거의 다 튤립이 피지 않고 봉우리가 많이 있었는데 저는꽃보다는 봉우리가 더 좋아서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4월이 되면 부천에서는 봄꽃 축제가 많이 열리는데 

원미산에는 진달래 축제, 도당산에서는 벚꽃축제, 춘덕산에서는 봉숭아꽃 축제, 

부천 자연생태공원에서는 튤립 전시회를 하는데 

이번에도 작년에도 온 곳은 튤립 축제를 하는 부천 자연생태공원으로 

이쁜 색으로 물이 들은 많은 튤립들이 우리를 반겨주는 것만 같습니다. 



내 꿈을 여기다가 누가????


경쟁자들이 많이 있네요....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그런지 작년 하고는 달려진 것은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이른 날짜에 와서 그런지 아직 다 피어 있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과 품종 튤립을


이 곳에서 튤립에 향기에 취해 봅니다.


그 꽃말 때문에 향기에 더욱더 취하게 되는 것만 같습니다.


사랑의 고백, 영원한 애정 아름다운 꽃말로 인해서



오랜만에 보는 금낭화


매번 보기는 하는데 항상 질 때만 봐서 이렇게 피어 있을 때는 거진 보지를 못하였는데...


한 줄기를 따라 하트 모양을 따라 피어 있는 금낭화


그래서 그런지 꽃말도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이 꽃은 매발톱입니다.


꽃은 보면 정말 이쁜 꽃인데 꽃말은 음.... 


상당히 안 좋습니다.



이 꽃인 매발톱의 꽃말은 색마다 틀린데 붉은색은 '염려',보라색은 '버림받은 애인' 노란 꽃은 '우둔' 

다른 꽃말로는 '바람둥이' '품행이 부정' '근심' '어리석음''승리의 다짐'등이 있습니다. 

아마 다른 꽃에 꽃가루를 좋아해서 그런 꽃말이 붙여진 거 같습니다.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부천 자연생태공원 튤립 전시회에서 

아름다운 튤립의 향기와 다른 꽃들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