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인천

아름다운 나비를 가득 볼 수 있는 인천나비공원

하늘소년™ 2016. 8. 16. 00:00


얼마 전에 나비공원을 다녀왔을 때 시기를 잘 못 다녀와서 나비가 아예 없었는데 


나비를 방생을 하고도 한 참 뒤에 다녀와서 수 많은 나비들을 보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역시 나비공원이라 그런지 하우스에 나비들이 많이 있어서 나비들도 보고 오고 왔습니다. 



인천 나비공원 가는 길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에서 내려 

버스 721번이나 부평역에서 551번 버스를 타고 오시면 됩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개장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10시부터 5시까지 입니다. 


아싸 호랑나비 한 마리가 꽃밭에 앉아서 밥을 먹고 있습니다.

 
저도 여기에서 배운 것이 보통 나비에 애벌레가 먹는 식물을 기주 식물이라고 하는데, 


먹이식물 또는 식초식물이라고 하며, 나비마다 다 틀리다고 합니다. 


이유는 식물마다 자신을 지키는 화학물질이 다르기 때문에 나비마다 


자신이 이겨낼 수 있는 식물을 골라서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나비를 찍으려고 하면 애들이 좋아하는 식물에 있어서 

그곳을 계속 지키고 있으면 온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 나비는 배추흰나비입니다. 

배추흰나비는 이름하고 똑같이 배추 하고, 케일, 양배추 등을 먹는다고 합니다. 


호랑나비는 황벽나무, 산초나무, 귤나무, 탱자나무 등을 먹는다고 합니다. 



암 끝 검은 표범 나비로 얼마나 밥을 먹고 싶었는지 꽃 한가운데에 

혼자 앉아서 밥을 먹는데 먹는 건 종지나물, 제비꽃류를 먹는다고 합니다. 


그렇게 맛이 있는가 꽃 한 송이에 나비가 2마리가 앉자 있는데 아니면 

서로 좋아해서 저렇게 마주 보고 앉자 있는 건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큰 제비나비 


제비나비 역시 호랑나비 하고 먹는 건 똑같은 거 먹는 거 같습니다. 

황벽나무하고 산초나무, 귤나무, 탱자나무 등등을 



철에 앉자 있는 나비 한 마리


19금 나비 사진 애들은 가라 가라 가라~~~~ 


맨 처음에 한마 리리가 저렇게 큰가 생각을 하였는데 아닌 거 같고, 자세히 보니 짝짓기를 하는 모습이. 


몇 분을 보는데 저렇게 하고 가만히 있는데 얼마나 좋으면 

저렇게 하고 가만히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환경 사진 공모전에 낼 만한 사진도 없어서 저 사진 딱 한장을 제출을 하였는데

역시나 광탈을 하였습니다.ㅎㅎㅎ



꽃도 많이 있는데 싸우지 말고 친하게 지내지 서로 사이좋게 먹으면 훨씬 좋아 보이잖아




나비는 주행성 및 냉혈동물로 빛이 있을 때 행동이 활발해지며 해가 지기 시작하는 4시 전후, 

흐린 날씨 온도가 20도 이하에서는 활동이 크게 저하가 되며 나뭇잎이나 

풀잎 사이에 있기 때문에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나비를 잘 관찰을 할 수 있는 시기는 오전 10~11시라고 합니다. 

그 시간에는 나비가 꽃에 모여들어서 밥을 먹는 시간이며 오후 1~2시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그늘에서 몸을 쉬거나 자신에 영역을 가진 나비들은 

나무 위에 앉자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는 다른 나비들 감시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나비를 보려고 하면 아침에 다녀와야 볼 수가 있습니다. 

옆에 전시관에도 더 볼거리가 있는데 저번에 들어가서 본거라 이번에는 보지 않고 집으로

작지만 알찬 곳인 인천 나비공원 나비가 있는 곳은 하우스 한 동에만 있지만 

요즘 나비를 보기 힘들면 여기에서 나비 구경을 해도 좋은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