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2016.07 전주

전주 한옥마을 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하늘소년™ 2016. 10. 17. 00:00


한옥마을 길 건너편에 있는 전주 남부시장 한옥마을 야시장과 남부시장에 있는 청년몰을 다녀왔습니다.



남부시장은 옛 전주 부성 밖에 형성된 시장으로 2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전주 향기의 효시가 되는


전라북도에서 규모가 제일 큰 전통시장입니다.


맛의 고장 전주답게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피순대 국밥, 콩나물국밥과 모주 등 전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가 풍성한 시장으로도 유명하다는데 돌아다닌 건 저녁 야시장을 구경을 하기 위해 다녀온 것뿐 


그래서 더운 열기만 엄청 느끼고 왔습니다.


그리고 야시장에 더운 열기를 피해서 숙소로 돌아가려고 하는 중 청년몰이 보이길래 

예전에 다큐 3일에서 봐서 그때 기억이 생각이 나서 같이 다녀왔습니.


전주 남부 야시장에서는 양꼬치 하고 외국음식 등을 보이고 맛볼 수 있었는데 덥기도 하고 줄도 

길고 해서 한 바퀴 둘러보고 그냥 Pass. 

추운 건 잘 참을 수 있는데 더운 건 너무나 싫어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정말 먹고 싶었던 음식인 스테이크 하고 낚지 요리 등은 먹고 싶었으나

줄이 줄이 길어서....... 먹지를 못하였습니다.


전주는 한지가 유명하다는데 저는 음식보다는 이런 수공예품이 더 끌렸는데 각종 도자기나 가죽공예품으로

카메라 스트랩도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야시장을 구경을 한 다음에 더 보고 싶었지만 더워서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를 정도로 구경하는 재미있게 구경을 하였습니다.


그다음에 숙소로 향해 갈려고 하였는데 다큐3일에서 봤던 청년몰이 보여서 어떻게 되어 있는지


정말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아름다운 음악소리에 이끌려서 올라가 보게 되었습니다.



음악소리에 이끌려 도착을 하였더니 카페 안에서 라이브 음악을


이런 건 들어도 들어도 노래가 차분하고도 너무나 좋아서 

다른 곳으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고 음악을 듣게 됩니다.




어른만 먹는 것이 아닌 애들도 먹으면 환장하게 맛있다는 수제 양갱


양갱 이를 좋아하는데 설국열차를 본 다음에 양갱이를 생각만 하면 왜 그것이 떠오르는지.........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문이 닫혀 있어서 들어가지 못한 달 고양이 세계여행과 상담


이렇게 작게나마 하고 싶기도 하고 여행 가는 거 상담도 해주면 여행 가는 기분도 들고 해


재미도 있고 해서 지인분들 가끔가다가 해주는데 그때마다 얼마나 재미있는지


그리고 창문에서 보니 직접 찍은 사진으로 엽서도 만들어서 판매도 하시는 거 같은데 너무 늦게 가서 아쉬움이

있었던 달 고양이 세계여행과 상담 나중에 전주에 가게 되면 꼭 한번 들려 보고 싶은 곳입니다.


오빠가 백은 못 사줘도 주머니는 사줄 수도 있어.


이걸 찍고 이 사진은 카메라에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계단에 적혀있는 적당히 벌고 아주 잘살


적당이 버는 건 어느 정도 일까 하는 생각이. 어떤 사람은 100만 원이라고 하면 


적당 할 거고 어떤 사람은 천만 원이 적당하다고 할 거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 먹고살 수 있는 만큼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