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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둑들 촬영지인 펠리시다데 거리 산책 :: 사진으로 기억을 담는 시간


마카오 세나도광장 맞은편에 위치를 하고 있는 펠리시다데거리를 다녀왔습니다.

이 곳 펠리시다데거리는 과거 홍등가였던 곳이며 현재는 마카오에서 가장 잘 보전이 된 중국풍에 거리입니다. 

영화 도둑들에 배경이 되기도 하였던 곳이기도 한데 재미있게 보지를 않아서 무슨 배경에 나왔는지는 기억 속에 들어 있지가 않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인 아침 8시 조금 넘어 도착을 하여서 그런가 가게들은 다 문이 닫혀 있어서 무슨 가게가 있는 건지

여기에 무엇을 파는 곳인지 알 수가 없었으며, 그냥 중국풍의 거리이며 

빨간색의 간판들과 낮은 건물들 과거로 여행을 온 기분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여행을 하다 보면 이런 골목길들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무엇이 있을지 어릴 때 숨바꼭질을 하던 것처럼 숨어있는 좋은 장소들을 찾을 수만 있을 거 같아서 

여기 마카오 펠리시다데거리에서는 사람들이 사는 냄새가 나는 것만 같았습니다.


지나가다가 반갑게 만나는 참새

위에 화분에 맛있는 것이 있나 바라만 보는 참새


저렇게 위에를 계속 보고 있다가 같이 바라보는데 휭 하니 날아가버리고 그 자리에 가서 자세히 봐도

아무것도 없는데 참새 눈에만 보이는 것이 있었는데 괜히 옆에 가서 방해만 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자동차하고 오토바이들이 출근을 하고 있는지 계속 지나가는 것들도 바라볼 수가 있었습니다.



펠리시다데거리 안쪽으로 들어가니 사람들이 사는 건물들이 허름하게 보이고 오토바이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들도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일상과 같은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렌즈를 변경하고 있으니 한 아주머니가 오셔서 사진 찍어준다고 카메라를 달라고 해서 빌려주는데

왠지 가지고 도망을 갈까 봐 무서웠는데 여기에서 서 있으라고 하고 저기에 서있으라고 하고

수십 장을 찍어주더니 사진이 마음에 드셨나 카메라를 주시면서 사진 좋다고 괜찮게 나왔다고

하는 말을 듣고 안도에 한숨을 쉬면서 괜히 걱정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서 여행을 와서 사진 한 장도 못 찍은 거 걱정 아닌 걱정을 하였은데 여기에서 수십 장은 얻어가는 거 같았습니다.


빨간 문이 인상적이던 상점


과거 홍등가였던 곳이며 현재는 마카오에서 가장 잘 보전이 된 중국풍 거리인 펠리시다데거리


마카오에서 예전 마카오의 모습을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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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카오 |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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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uenine.tistory.com BlogIcon bluenine 2017.08.07 19:28 신고

    분위기 좋네요 ㅎㅎㅎ

  2. Favicon of http://dktladl.tistory.com BlogIcon 아심이 2017.08.07 22:00 신고

    영화 도둑들의 포스터를 이곳에서 촬영했답니다. 주인공들이 일렬로 쫙 서있는 배경이 바로 이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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