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 인천국제공항 → 스위스 바젤공항 → 아펜첼

 


8월 25일 금요일

8월 말 비수기라 생각을 하여서 원래 계획은 2시간 30분 전에 공항에 도착을 해서 수속을 빨리 끝내고 처음으로 만든 PP카드를 사용을 해서

라운지에 들어가 밥을 먹고 휴식을 취한 다음에 비행기를 타는 것으로 스위스 여행 계획을 잡았지만 티켓을 바꾸고 짐을 보내고 하는데만

시간을 다 보내서 요즘은 비수기가 없구나 생각을 하면서 라운지에 들어가서 밥을 먹고 싶었지만 그럴 시간도 없고 바로 앞에 있는

커피집에서 비싼 샌드위치를 한 개를 먹으면서 비행기를 탑승을 하러 게이트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비행기 게이트 앞에서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업무 전화를 조금 하다 보니 파이너 콜이 울리게 되어서 급히 부랴부랴 비행기에 탑승을 하였습니다.



넓은 비즈니스 자리는 건너 제가 타는 작은 이코노미석

자리에 앉자 맨 처음 보는 건 얼마나 걸리는지 정말 멀다 멀어

직항은 오랜만에 타는데 걸리는 시간이 무려 13시간 

자리도 제일 좋아하는 통로가 아닌 중간에 들어가서 앉아서 가야 되는데

다행히 자리가 많이 남아 옆에 창가 자리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간단하게 영화를 보고 있을 때 나온 첫 번째 기내식



잠깐 잠을 자다가 일어나다 자다 일어나다

언제쯤 도착을 할까 하면서 본 조지아

한 번 가보고 싶은 나라인데 괜히 반갑게만 느껴지고 잠을 자려고 하여도 잠도 오지도 않고 하여서

또 영화나 멍하니 보고 사지도 않을 면세품 잡지나 보고 있습니다.



영화 보면서 라면하고 맥주 그리고 땅콩도 먹었는데 또 나온 기내식 



무려 13시간이 걸려서 도착을 한 스위스 바젤 공항

창문으로 보이는 유럽 저가항공사 중 한 개인 이지젯

유럽 배낭여행을 할 때 야간 기차를 탈 일이나 오랜 시간 기차를 타야 되는 경우에는 저렴한 가격이라 저가항공을 이용을 하고

그랬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저가항공사들은 왜 유럽에 있는 저가항공사 가격이 안 되는 건지 알 수가 없네요.



스위스는 입국신고서가 없기 때문에 여권만 들고 가면 도장을 찍어주는데 여권 스캔도 안 하고

도장 찍어주고 얼굴 확인하고 스캔하고 여행 잘 해 끝

순간 어벙 벙하게 있다가 고맙다 인사하고 들어가는데 이건 뭐지 중립국이라서 그런가 직항이라

그런가 혼자 이것저것 생각을 하다가 바젤 공항에서 짐을 찾으러 가는데 이상한 걸 발견을 하였습니다.

바로 프랑스 국기하고 스위스 국기 

프랑스 국기를 따라가면 프랑스 쪽으로 나가게 되고 스위스 국기 쪽으로 따라가면 스위스 쪽으로 나가게 되어 있는 신기한 공항입니다.



하지만 바젤 공항 밖으로 나오면 다 연결이 되어 있어 잘 못 나갔다 한 들 조금만 걸어가면 프랑스 스위스 아무 곳이나 다 갈 수가 있습니다.


참 그리고 이 곳에서 오랜만에 여행을 선진국에 왔다는 걸 느끼게 되었는데 다른 건 아니고 그건 보면 엄청 사소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사람이 지나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버스가 멈추더니 먼저 지나가라고


손짓을 해주는 걸 보고 역시 스위스에 놀러 왔구나 하는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깨끗하고 맑은 하늘

여행하는 내내 비 오는 날 빼고 저렇게 맑은 하늘만 보게 되었는데 아무것도 아닌

그냥 평범한 하늘인데 우리한 데는 저런 하늘도 이제는 사치로만 느껴지게 됩니다.



바젤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30분 뒤에 도착을 한 바젤 기차역

바젤 역에서 취리히로 가는 기차 시간이 약 30분 정도 기다려야 되어서 맨 처음 간 곳은 마트 거기에서 반듯이 먹어야 하는 스위스 음료수인 리벨라
 
국내에도 들어온 음료수인데 사 먹고 싶어도 가격이 너무 비싸게 팔아서 사 먹을 수가 없고 여행을 왔을 때

계속 먹아야 된다는 생각으로 하루에 기본 한 개 이상 먹게 된 음료입니다.

그리고 공항에서도 유심을 사려고 하였지만 파는 곳이 도저히 보이지가 않아서 사지 못하여서 기차역에서도 어디 있나 물어보는데

저 건너편에 가면 있다고 하여서 기차 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른곳에서 보이면 구매를 하자 생각을 하면서 취리히로 가는 기차를 탑승을 하였습니다.



취리히를 거쳐서 상트갈렌행 열차를 타고 가는데 스위스에 기차 풍경은 취리히까지는 재미가 없는 풍경

그리고 상트갈렌으로 가는 기차는 이층 기차라 캐리어를 들고 이층으로 가기 힘들어

일층을 탑승을 하였는데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는 풍경

스위스는 기차여행인데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고 그냥 멍하게 있고 가끔 가다가 되는

와이파이로 숙소 가는 방법이나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고 집에서 가지고 온 소설책을 읽으면서 기차를 신나게 타고 달립니다.



오늘 도착지인 아펜첼 

상트갈렌에서 아펜첼로 환승을 하려고 하면 역 밖으로 나가서 기차를 타야 되는데 선로 크기가 틀려서 그렇다고 합니다.

아펜첼로 가는 기차는 스위스 기차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기차인 창문이 열리는 기차 안 당연히 문을 열고 기차 밖 풍경을 구경을 하는데

신선한 공기하고 바람 이걸 느끼는 순간 스위스에 여행을 왔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신선한 바람을 맞으면서 그 순간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쉽게 볼 수 없는 일몰

비행기를 타고 13시간 기차를 2번 환승하면서 3시간 이 모든 피곤함이 사라지는 풍경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서 이렇게 멀리까지 왔구나 하는 생각

중간중간마다 멈추는 간이역은 시간에 여유만 있으면 내려서 구경을 하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들이 펼쳐 있는 것이

지금까지 스위스 여행지 중에 가장 좋은건 같다는 느낌이 들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역인 아펜첼에 도착을 하기 전에 몇 분 동안 멈춰 있는데 기차를 운전하시는 분이 어디까지 가냐고 물어보길래 역 이름을 말해줬더니

조금만 기다리면 도착한다고 이야기를 해주면서 다시 운전을 하는 모습이 왠지 정겹게만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컴컴한 밤

도착을 한 아펜첼

희미한 가로등을 친구 삼아 조금 어리둥절 이곳저곳 왔다 갔다 하면서 어디로 가야 되는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아무도 없는 거리라 핸드폰을 봐도 인터넷이 안 되는 거라 무용지물

그런데 갑자기 잡히는 와이파이 그걸 보고 반대편으로 왔구나 하여서 정확하게 간 숙소

체크인을 하고 숙소에 도착을 한 다음에 갑자기 배고픔이 몰려와서 오늘 먹은걸 생각을 해보니

아침에 공항에서 샌드위치 한 개 비행기에서 사육당하면서 먹은 기내식과 라면 한 개 스위스 도착하자마자 먹은

크로와상 한 개 하고 음료수 한 개 많이 먹은 거 같지만 배에서는 밥을 달라고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바로 밖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누가 잡아가도 모를 정도의 희미한 가로등 사이로 아펜첼을 구경을 하면서 숙소 바로 옆에 있는


다리를 건너 옆에 있는 빵집과 함께 맥주공장 내일 당연히 올 거라고 생각을 하고 위치만 확인을 하고


다른 시내를 향해 문 닫은 상점들을 구경을 하는데 이곳에는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는 하고 집에 가져가고 싶은 수많은 꽃차들



그리고 스위스 3대 치즈라 불리는 곳이라 그런지 수많은 치즈를 파는 곳과 함께 아펜첼 맥주를 파는 많은 상점들을 구경을 하면서


식당이 있는 중심가로 향해 갔는데 조금 있으면 문을 닫을 시간이라 오늘은 날이 아닌가 보다 생각을 하면서


차가운 밤바람을 맞으면서 아펜첼에 이 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가로등이 없는 곳들도 있기도 하여서


스위스가 치안이 좋다고 하지만 괜히 무섭고 하여서 골목길



그러한 골목길도 여행을 오면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것만 같습니다.

오랜 비행과 함께 기차를 많이 타서 그런지 한 번에 시차적응이  것처럼 숙소에 들어와 알코올을 마시지도 못하고 잠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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