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보아 13

리스보아의 야경

오늘 저녁은 리스본의 야경을 보러 왔습니다. 그 처음으로는 코메르시우 광장으로 왔습니다. 테주강 사이로 보이는 예수상과 4월 25일교가 경관을 아름답게 하고 있습니다. 밑으로 내려오니 해가 빨리지고 있습니다. 오후 시간이 줄어들지만 야경 볼 시간은 많아져서 장단점이 있습니다. 광장 옆에 커플들이 앉아 있습니다. 나도 옆에 몰래 착석을 하고 싶은데 그만한 영어 실력이 되지가 않네요 리스본 최대 광장으로서 중심가인 코메르시우 광장입니다. 한쪽은 강에 면하고 3면은 고풍의 건물로 둘려져 있습니다. 1755년 대지진이 있기 전에는 마누엘 1세의 장려한 리베이라 궁전이 있었으나 폼발 후작의 도시계획에 의하여 궁전 자리에 이 광장이 들어섰습니다. 광장 중앙에는 폼발 후작과 조제 1세의 기마상이 있고 삼면의 건물에는..

리스본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 조르즈 성

리스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 곳 28번 트램을 타고 상 조르즈성에서 내립니다. 벼룩시장과 대성당을 구경을 하면서 28번 트램을 타고 안 가고 바로 근처에 있는 이곳 상조르즈성으로 갑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 후 바로 들어온이곳입니다. 이곳이 제일 좋은 점은 리스본을 바로 앞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당시 예전에 사용하던 대포가 보입니다. 1824년으로 적혀 있는데 당시에 만든 건지는 적혀 있지가 않습니다. 아마 년도를 적어둔 건 그 당시에 만들어서 적었을 거라고 추측을 해 봅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저 돌다리를 한 개를 건너면 알파마 지구에서 리스본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도착을 합니다. 무슨 동상이 옷을 다 벗고 있네요 날씨가 추운데 옷을 입혀주고 싶습니다..

28번 트램을 타고 간 리스본 대성당

일명 도둑 시장 벼룩시장을 구경을 한 다음에 바로 앞에 있는 대성당으로 향합니다. 12세기 이슬람교로부터 리스본을 탈환한 뒤 건축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입니다. 리스본 대지진 때도 파괴가 되지 않은 건물입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갑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화려한 금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성당에 들어갔는데 미사를 하지를 않는군요 성당에 올 때마다 거의 미사를 진행을 하여서 미사를 하는 걸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천장을 보니 스테인드글라스와 천장이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높이는 엄청나게 높습니다. 옆에 성모마리아상이 있습니다. 성모 마리아상이 맞는지 종교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잘 모르겠습니다. 예수님이 옆에 계시네요 이쪽 천장은 위쪽 배경이 화려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림과 함께 화려한 ..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리스본 도둑 시장

리스본의 벼룩시장을 향해 갑니다. 일명 벼룩시장을 도둑 시장이라고도불리고 있습니다. 벼룩시장은 매주 토요일마다 알파마 지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트램을 타고 벼룩시장까지 갑니다. 알파마 지구에 있는 벼룩시장은 이 길이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진행을 합니다. 이제 시장이 가까워진 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을 합니다. 어떤 물건들이 있을까요 물건을 사지 않아도 외국에 오면은 꼭 들리는 전통시장입니다. 그 나라의 문화를 조금이라도 느낄 수있기 때문입니다. 보이자마자 보이는 할아버지 음악을 아름답게 들리고 있습니다. 이런 악기를 한 개 정도를 배워야 하는데 소질이 없어서 그런지 해도 해도 안됩니다. 중고품들이 가득 보입니다. 좋아하는 책이 보이는데 옛날 고서적을 보고 싶었는데 그 책은 보이지 않습니..

왕비의 마을 오비두스

오늘은 오비두스로 갑니다. 오비두스는 CAMPO GRANDE 역에서 내려 축구장 반대편 초록색 건물 맞은편에 버스 탑승구에서 탑승을 하면 됩니다. 요금은 7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 정도 합니다. 리스본에서 한 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을 한 오비두스 완전히 시골 버스 정류장 처럼 아무것도 없는 이 곳 역사적으로도 유례가 깊은 이 곳 성 안에 있는 작은 마을로서 산책을 하기에는 정말로 좋은 곳이다. 성문을 통과를 하면 아름답고 많은 이 아줄레주를 지나서 오비두스 마을로 향한다. 오비두스는 왕비의 도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오비두스에 반한 왕비에게 왕이 오비두스를 선물한 이후 대대로 포르투갈 왕은 결혼 선물로 오비두스를 왕비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마을 중심가로 가면 현지인들보다는 관람객들이 더 ..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끝 이곳에서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된다. 로카곶

포르투갈 여행 시 제일 가고 싶은 이곳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끝 로카곶으로 갑니다. 유라시아 대륙의 최서단에 위치한 이 지역 이곳은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끝인 이곳에 온 사람들에게 증명서를 발급을 해 주는 곳입니다. 증명서를 발급을 받으려면 5유로 이름이 적혀 있는 증명서는 10유로입니다. 그런 거 보다 인증샷을 찍는 것이 더 좋습니다.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끝인 이곳 대서양으로 해가 내려갑니다. 중세 시대까지 지구가 둥글다고 생각을 하지 않았을 때 이런 지평선을 보면 낭떠러지라고 생각을 하는 이유를 알 거 같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지평선 사이로 해가 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 당시의 사람의 관점으로 보면 무섭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유라시아 최서단을 표시하는 곳입니다. 유럽의 서쪽 끝 이곳 ..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살았을 것은 페냐성

유럽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성 신트라의 페냐성입니다. 페냐성은 19세기에 지어진 곳으로서 파스텔을 뿌린 것과 같이 성의 외벽은 노랑, 파랑, 주황색 등 파스텔 색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이며 여러 건축 양식이 섞여서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독일의 유명한 성 노이슈반슈타인성의 모델이 된 페냐성입니다. 이제 성으로 들어갑니다. 이곳을 통과하면 성으로 들어갑니다. 아름다운 성 페냐성으로 들어갑니다. 성벽 위에 있는 페냐성이 파스텔 색이 이렇게 예쁘건 지 지금이야 알았습니다. 아름다운 페냐성으로 이곳에서 포르투갈의 매력을 너무나 느끼면 다른 곳에서는 그 느낌을 얻지 못할 거 같습니다. 노란색 바탕이 이 문을 들어갑니다. 나뭇잎이 모든 곳에 펼쳐져 있습니다. 파스텔 색채로 여러 양식들이 섞여 있으며..

예수상에서 내려다보는 리스본의 모습

예수상을 보러 강을 건너갑니다. 브라질에만 있을 줄 알았는데 포르투갈에서 예수상이 있습니다. 브라질에 있는 라우데 자네이루에 있는 예수상과 일직선상에 있다고 합니다. 십분 정도 배를 타고 강을 건너 도착을 하였습니다. 이제 여기서 또 버스를 타고 갑니다. 버스가 정말로 안 옵니다. 30분마다 한대씩 그리고 막차도 빠르게 끝나버리고 근데 그 막차 시간은 예수상이 문을 닫고 나오는 시간이 딱 그 시간입니다. 무지하게 높은 예수상이 보입니다. 예수상이 높이는 75미터 기단 위에 28미터의 예수상이 서 있습니다. 저 멀리 4월 25일 다리가 보입니다. 1966년 완공을 하여 다리 처음에 이름은 독자재의 이름을 붙인 다리 이름이었는데 1974년 4월 25일 포르투갈 혁명을 기념하여 지금의 이름이 되었습니다. 고개..

바다와 강의 경계인 발견 기념비와 벨렘의 탑

1960년 엔리케 향해 왕 사후 500년 기념으로 만들어진 세워진 곳으로서 높이가 53미터입니다. 이곳 바로 밑에는 세계 지도가 있습니다. 당시에 항로를 발견한 시기가 적혀 있습니다. 항해 중인 범선 모양을 하였는데 제일 앞에 있는 사람은 엔리케 항해 왕이고 그 뒤에는 공이 큰 모험가 및 천문학자 그리고 선교사 등이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테주강을 지나는 다리가 보이며 강가에서 낚시를 끊임없이 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국기에 발견 기념비 저 안에 들어가면 엘리베이터로 옥상에 오르면 테주강을 비롯하여 대서양 등이 한눈에 보인다고 합니다. 포르투갈의 전 세계를 누리던 시대인대항의 시대 그 당시의 영광의 순간을 기억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념물들 시원한 강 바람에 마주한 발견 기념비 당시에 왜 나라가 아닌..

제로니무스 수도원에 가다.

제로니무스 수도원으로 갑니다. 1496년에 세워진 이곳은 세계 문화유산으로 리스본의 상징적인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임페리어 광장 앞에 있는 장대한 마누엘 양식 (고딕 양식을 기반으로 포르투갈에서 발달한 건축 양식) 16세기 포르투갈 전성기의 영관을 자랑하는 거대한 수도원은 해외 원정에서 벌어온 막대한 부를 이용하여 건설하였습니다. 포르투갈의 대지진이 발생했을 당시에도 손상을 입지 않고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을 하였습니다. 이곳은 대항의 시대의 희망봉을 돌아서 인도항로를 발견한 바스코 다 가마의 묘지와 포르투갈의 국민시인 루이스 데 카모의 무덤이 있습니다. 이곳은 55미터인 정사각형 회랑으로 둘러싸인 정원인데 석회암을 사용한 회랑 기둥에 새겨진 정밀한 조각이 있습니다. 벽면을 휘돌고 있는 정밀한 조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