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버러 구경하기 2

배낭여행 11일차 -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마지막을

에든버러의 마지막 날 하루 더 있고 싶었지만 숙소가 예약이 되어서 어쩔 수 없었다. 기차를 타고 오다가 괜찮아 보이는 시골 마을이 있어서 거기서 하룻밤을 묵기로 하였다. 내가 떠나려고 하는 마지막 날 이렇게 날씨가 좋으니 아쉽다. 로얄마일(royal Mile)을 걷다 보면 하이랜드 투어를 신청을 하는 곳이 많이 있다. 미리 신청을 하지 못했으면 여기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직접 가격 등을 알아보면서 신청을 해도 괜찮을 정도로 많은 정보가 있다. 아름다운 에든버러의 거리 이곳에서 살고 싶다. 스코틀랜드의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의 동상이 여기 있다. 국부론을 창시하고 세계경제학을 만든 인물 밑으로 더 내려가는데 분수인가 하회탈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신기하게 생겼다. 만약에 물이 나와도 저기에서 물을 먹기에는 영 ..

배낭여행 6일차 -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빠져들다.

런던에서 기차를 타고 4시간을 달려와 숙소에 짐 보관 후 이제부터 에든버러에 빠져들려고 나왔다. 따뜻한 햇볕이 드는 날 기차역에서 걸어서 본 공원 분수대 하단부에 있는 모양인데 섬세하게 표시하고 두 명이 여인은 예쁘다. 분수대에 모습 너무나 섬세하다. 런던에서도 추운데 더 올라오니까 햇빛은 따뜻한데 바람이 불면 춥다. 내일 갈 에든버러 성 수백 년 동안 변하지 않는 곳이기도 하고 가장 인기 있는 곳 중 한 군데이다. 홀로 있는 의자 아무도 앉아 있지 않는 의자를 보면 외롭게 보인다. 내 모습을 보는 것과 같이 말이다. 의자 뒤에 있는 돌 무슨 말로 적혀 있는 거니 여기까지는 어떤 일로 온 거 공원에 우뚝하니 서 있는 나무 한그루 나무 크기를 보니 수십 년은 되어 보인다. 조금만 있으면 올림픽 기간이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