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71

아름다운 강과 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위스의 수도 베른(Bern)

스위스의 수도 베른으로 향합니다. 오늘도 역시 출발은 루체른에서 베른까지 걸리는 시간은 한 시간이 걸립니다. 베른은 구 시가지 전체가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가 된 곳입니다. 기차를 타고 가다가 보이는 풍경 스위스에서 기차를 타고 다니면 어디든지 경치가 좋아서 잠을 잘 시간도 없고 밖에 있는 멋있는 풍경 구경만 계속 하면서 지나 갑니다. 그렇게 한 시간을 달려 복잡한 베른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돌아 다니면서 본 건물 멋있다 생각을 하였는데 경찰서 아무런 죄도 지은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죄를 진 거 처럼 느껴지는지 죄도 없고 당당하면 된건데 이상하게 어깨가 자연스럽게 숙여집니다. 위 쪽에는 기차가 다니는 선로가 밑에는 베른을 둘러 싸고 있는 알레 강이있습니다. 알레 강을 한 바퀴 천천히 돌..

포르투갈의 원조 에그타르트를 먹으러 가다.

에그타르트의 원조인 이곳에서 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0여 분을 넘게 기다려 이곳에 판매를 하는 곳까지 겨우 도착을 하였습니다. 한 개의 1.05유로 한국에서 먹던 에그타르트가 아닌 원조인 이곳에서 먹으니 입안에서 녹아 없어집니다. 1개에 1.05유로이며 6개를 사면 이렇게 종이 상자에 줍니다. 계피가루를 찍어서 먹는데 언제 입으로 들어가서 사라졌는지 에그타르트의 사진을 찍으려고 생각을 하고 보니 모든 에그타르트는 입속으로 들어가서 모든 것이 다 사라져 있었습니다. 계피 가루로 인해 박스가 하얀색으로 되었습니다. 175년의 역사를 지닌 이곳에서 에그타르트를 기다리면서 먹으니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에그타르트의 사진이 없어서 너무나 아쉬움이 남는 이곳.

템스강을 둘러싸고 런던의 야경을 보다

7월에서 8월은 위도가 높은 지역이라서 그런지 야경을 보려면 10시가 넘어야 겨우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올림픽 기간이라서 튜브가 새벽 한시 넘어까지 운행을 해주고 있어서 야경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야경을 짧게 잠시 보던가 아니면 아예 다른 사람들이 찍은 사진으로만 보았을 거 같습니다. 런던의 야경 명소가 몰려 있는 템스강을 한 바퀴 돌아봅니다. 그 첫 번째로는 런던 브리지 우리한데 잘 알려진 타워브리지로 향합니다. 몇 번을 와 봤지만 처음으로 보는 글자입니다. 그동안 대충대충 본 거 같아서 괜히미안하기까지 합니다. 1894년 완공을 한 이 다리는 다리가 들리는 도개교로서 큰 배가 들어올 시 다리가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리가 들릴 때쯤 되면 차량 및 사람..

런던을 떠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가다.

런던을 떠나 개트윅공항으로 떠난다. 이날 짐도 무겁고 저가항공도 처음이고 하니 몸도 무겁고 짐도 무겁고 되는 거가 한 개도 없다. 물론 사진도 없고. 런던을 떠나 오늘은 바르셀로나로 떠난다. 가우디의 영감을 얻고 싶고 지중해 바다를 만나보고 싶어서 이날 공항에는 제시간에 도착을 하였는데 짐 무게 때문에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 인천에서 출발하기 전에 짐 무게가 23킬로가 넘어서 짐 무게를 20킬로로 해두어서 넘어가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모든 책을 다 가방에 담아 버리고 가방 무게만 10킬로 넘게 나가는 거같다. 노트북에 책에다가 무거운 옷가지 등까지 그래도 다행히 체크인 당시 화물 무게는 19.5킬로 벌금을 안 내고 개트윅공항 안으로 들어간다. 어린아이 스탬프를 안 찍어 준다. 예전에 유로스타를 탈 때는..

런던 야경에 취하다. Ⅲ 타워브리지 부터 세인트폴 대성당까지

오늘은 런던의 마지막 밤이다. 왠지 아쉽다 아쉬워 이렇게 야경을 보는 것도 마지막이라니 왠지 짠하다. 오늘은 타워브리지 부터 세인트폴대성당까지 하지만 밀리니엄 브릿치에서 세인트 폴 대성당이 주가 될 거 같다. 불빛에 아름다운 타워브리지 저 불빛에 취해서 맥주가 생각이 난다. 진짜 이때 맥주 많이 마신 거 같다. 맛있는 맥주가 저렴하니 이렇게 아름다운 밤 배경에 술이 없어서는 안될 거 같았다. 그리고 밀레니엄 브릿치에 비치는 세인트폴 대성당 아무도 없는 밤 12시 올림픽 기간이라서 다행히 튜브는 늦게까지 2시까지 운행을 하고 있어서 혼자 이렇게 야경을 찍고 있는다. 차 끊어지면 걸어갈 생각으로 말이다. 밀레니엄 브리지부터 에서 아무도 없는 혼자 이렇게 세인트폴 대성당을 보면서 아쉬움을 남긴다. 런던아 기다..

런던에서 뮤지컬 위키드를 보다

런던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는 뮤지컬 위키드 먼저 오기 전에 책으로 한번 봐서 내용을 알고 있었고 잉글랜드에서 한번 보고 싶어서 위키드를 보게 되었다. 학생 할인을 받고 싶었는데 아 나 지금 학생 아니지 40파운드인가 주고 본 위키드 화려한 무대 장식과 인물들 하지만 책을 보지 않고 봤으면 무슨 내용인 줄 몰랐을 거 같다. 사람들이 다 웃는데 혼자서 멍하니 있고. 하지만 무대의 영상 및 배우들의 노력을 보니 너무나 재미가 있다. 너무나 아름다운 밤 이걸 지금 봤으니 아쉽기만 하다. 이 아름다운 런던의 밤이 이게 마지막이라니 아쉽기만 하다.

세계 3대 박물관인 이곳 대영박물관을 갔다 오다.

얼마 전에도 갔다 오고 이번에도 다시 한번 대영박물관에 갔다.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하고 한번 더 가보기로 하였다. 대영 박물관 입구는 빛이 들어오는 창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그런지 빛이 따뜻하게 잘 들어온다. 아직도 이 문화재 때문에 이집트하고 영국하고 분쟁 중이라고 들었다. 이름은 로제타석 3면으로 되어 있으며 1799년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군 장교가 발견을 해서 고대 이집트 상형 문자를 해독하는데 실마리를 제공한 비석이다. 제일 위에는 상형문자 중간에는 고대 이집트 문자 하단에는 그리스 문자가 새겨져 있어서 이것으로 고대 상형문자를 해독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오디오 해설을 들어서 그때는 알고 있었는데 일기장에 적어 둔 거 가 없어서 생각이 나지가 않는다. 저 멀리 보이는 람세스 조국에 있어야 할..

탬즈강을 걸어 세인트폴 대성당(St. Pauls Cathedral)에 간다.

오늘은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 밤이다. 탬즈강을 걸어서 세인트폴 대성당을 걸어 마지막에는 뮤지컬 위키드까지 오늘 하루의 일정이다. 처음에는 블랙 프라이어스 브리지에서 템스강을 건너간다. 1869년 철골구조의 5개 아치가 받치고 있는 형태로 1982년 유명한 이탈리아 은행가가 이다리 아래 목을 매고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되어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치르게 된 다리이다. 조금 더 걸어가면 밀리니엄 브릿치까지 탬즈강을 보면서 걸어갔다. 바로 직진으로 보이는 테이크 모던 미술관 날씨 한번 너무 좋다. 이렇게 좋은 날씨가 런던에도 있었다니. 밀리니엄 브릿치 보행자 전용도로라고 적혀 있는거 같은데. 그리고 한눈에 보이는 세인트폴 대성당 미사 때 한번 들어가 보고 가격이 너무 비싸서 들어가 보지 못한 이 곳 푸른 하늘 덕..

런던 야경에 취하다. Ⅱ 영국 국회의사당의 야경을 지켜보다

오늘 야경은 영국 국회의사당부터 런던아이까지 바로 앞이다. 모든 사진을 볼 때마다 탬즈강에서 바라보는 국회의사당 사진만 있었는데 그게 아닌 다른 방향에서 보고 싶었다. 이쪽 방향에서도 한눈에 들어오는구나 처칠 동상에서 보는 국회의사당 사진은 아무도 없어서 처칠이 바라보고 있는 국회의사당 이제 탬즈강까지 천천히 이동을 하면서 런던의 야경에 취하고 싶다. 아름다운 야경과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와서 말이다. 오랜 역사를 지닌 건물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보니 말이다. 탬즈강에 비치는 런던 아이의 아름다운 야경 탬즈강에서 바라보는 영국 국회의사당 불빛에 비치는 모습이 아름답다. 시원한 맥주가 한잔 생각이 나는 밤이다.

아름다운 사진을 보러 자연사 박물관에 가다.

호스텔에서 휴식 후 또다시 자연사 박물관으로 저번에 봤을 때 자연사 박물관 밑에 사진 전시를 해놔서 그걸 구경을 하러 갔다. 가까우니 와이파이 할 겸 사진 구경도 하고 일석이조로 다른 사진도 아니고 자연에 아름다운 풍경을 찍은 사진은 나도 모르게 그 사진에 빠져든다. 이런 사진을 볼 때마다 가슴이 정말 아프다 자연이 계속적으로 훼손이 되고 있어서 사진 속으로 만 만나볼 수 있을 거 같아서 조금이나마 나부터 자연훼손을 적게해야 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