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22

역사를 알고 가면 더 좋았을 곳 - 컬로든 전투 유적지

스코틀랜드의 슬픈 역사를 간직한 곳 - 컬로든 전투지 내가 지금까지 다녀본 곳 중에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을 사람들이 물어보면 3곳을 이야기를 해줍니다. 뉴질랜드는 여행이 아닌 살아보고 싶은 곳 조지아는 다시 여행을 해보고 싶은 곳 마지막으로 스코틀랜드를 뽑는다. 에든버러의 과거 지도를 보면 지금과 같은 모습을 볼 수가 있으며 위쪽 하이랜드 올라오면 순수한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사람들 한데 추천을 한다. 그래서 북유럽에 그리스, 스위스라 불리기도 하는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의 역사를 보면 우리하고 비슷한 점이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가까운 잉글랜드의 침략을 볼 수가 있으며 내가 여행을 할 당시에도 들은 이야기로는 수자원이 넉넉한 스코틀랜드의 물을 잉글랜드에서 가져간다고 하고 파운드로 화폐개..

템스강을 둘러싸고 런던의 야경을 보다

7월에서 8월은 위도가 높은 지역이라서 그런지 야경을 보려면 10시가 넘어야 겨우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올림픽 기간이라서 튜브가 새벽 한시 넘어까지 운행을 해주고 있어서 야경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야경을 짧게 잠시 보던가 아니면 아예 다른 사람들이 찍은 사진으로만 보았을 거 같습니다. 런던의 야경 명소가 몰려 있는 템스강을 한 바퀴 돌아봅니다. 그 첫 번째로는 런던 브리지 우리한데 잘 알려진 타워브리지로 향합니다. 몇 번을 와 봤지만 처음으로 보는 글자입니다. 그동안 대충대충 본 거 같아서 괜히미안하기까지 합니다. 1894년 완공을 한 이 다리는 다리가 들리는 도개교로서 큰 배가 들어올 시 다리가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리가 들릴 때쯤 되면 차량 및 사람..

런던을 떠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가다.

런던을 떠나 개트윅공항으로 떠난다. 이날 짐도 무겁고 저가항공도 처음이고 하니 몸도 무겁고 짐도 무겁고 되는 거가 한 개도 없다. 물론 사진도 없고. 런던을 떠나 오늘은 바르셀로나로 떠난다. 가우디의 영감을 얻고 싶고 지중해 바다를 만나보고 싶어서 이날 공항에는 제시간에 도착을 하였는데 짐 무게 때문에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 인천에서 출발하기 전에 짐 무게가 23킬로가 넘어서 짐 무게를 20킬로로 해두어서 넘어가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모든 책을 다 가방에 담아 버리고 가방 무게만 10킬로 넘게 나가는 거같다. 노트북에 책에다가 무거운 옷가지 등까지 그래도 다행히 체크인 당시 화물 무게는 19.5킬로 벌금을 안 내고 개트윅공항 안으로 들어간다. 어린아이 스탬프를 안 찍어 준다. 예전에 유로스타를 탈 때는..

런던 야경에 취하다. Ⅲ 타워브리지 부터 세인트폴 대성당까지

오늘은 런던의 마지막 밤이다. 왠지 아쉽다 아쉬워 이렇게 야경을 보는 것도 마지막이라니 왠지 짠하다. 오늘은 타워브리지 부터 세인트폴대성당까지 하지만 밀리니엄 브릿치에서 세인트 폴 대성당이 주가 될 거 같다. 불빛에 아름다운 타워브리지 저 불빛에 취해서 맥주가 생각이 난다. 진짜 이때 맥주 많이 마신 거 같다. 맛있는 맥주가 저렴하니 이렇게 아름다운 밤 배경에 술이 없어서는 안될 거 같았다. 그리고 밀레니엄 브릿치에 비치는 세인트폴 대성당 아무도 없는 밤 12시 올림픽 기간이라서 다행히 튜브는 늦게까지 2시까지 운행을 하고 있어서 혼자 이렇게 야경을 찍고 있는다. 차 끊어지면 걸어갈 생각으로 말이다. 밀레니엄 브리지부터 에서 아무도 없는 혼자 이렇게 세인트폴 대성당을 보면서 아쉬움을 남긴다. 런던아 기다..

런던 야경에 취하다. Ⅱ 영국 국회의사당의 야경을 지켜보다

오늘 야경은 영국 국회의사당부터 런던아이까지 바로 앞이다. 모든 사진을 볼 때마다 탬즈강에서 바라보는 국회의사당 사진만 있었는데 그게 아닌 다른 방향에서 보고 싶었다. 이쪽 방향에서도 한눈에 들어오는구나 처칠 동상에서 보는 국회의사당 사진은 아무도 없어서 처칠이 바라보고 있는 국회의사당 이제 탬즈강까지 천천히 이동을 하면서 런던의 야경에 취하고 싶다. 아름다운 야경과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와서 말이다. 오랜 역사를 지닌 건물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보니 말이다. 탬즈강에 비치는 런던 아이의 아름다운 야경 탬즈강에서 바라보는 영국 국회의사당 불빛에 비치는 모습이 아름답다. 시원한 맥주가 한잔 생각이 나는 밤이다.

무작정 걸어 다닌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 그리고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영국 국립 미술관인 내셔널 갤러리 웅장한 모습으로 트라팔가 광장을 마주하고 있다. 다양한 시대의 회화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과 미켈란젤로, 반 고흐 작품 등이 있다. 입장하는 곳이 바뀌고 같다. 예전에는 가운데로 왔다 갔다 했는데 올림픽 기간이라서 그런지 입장하는 곳을 외곽으로 이동시키고 짐 검사까지 다 하는 걸 보니까 짐 풀기도 힘들고 해서 예전에도 봤으니 그냥 걸어서 이동만 하기로 하였다. 트라팔가 광장이 한눈에 보이는 내셔널 갤러리에서 광장 중심에 있는 넬슨 기념탑이 있다. 1805년 영국의 넬슨 제독이 나폴레옹의 해군을 상대로 거둔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843년 건립한 동상이다. 분수를 한다 안 한다 말이 많았다가 올림픽 기간이라서 분수를 하는 거 같다. 오늘 시간은 29..

무작정 걸어 다닌 피카 달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

아무런 계획과 생각 없이 그냥 피카 달리 서커스에 왔다. 에로스 동상을 보고 전 세계에서 비싸다는 광고판까지 그냥 오늘은 생각 없이 런던을 걷고 싶은 마음뿐이 들지가 않는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내 마음도 우중충하기 때문인가. 런던 올림픽으로 인해 전 세계 국기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태극기는 어디에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수많은 국기들 태극기는 어디 있니??? 모습을 보여줘~~~ 전 세계에서 비싸다는 전광판 삼성 광고가 보이네 에로스 동상 앞에 모인 수많은 사람들 다들 저기서 기념사진을 입었던 바지가 너무 무거워서 가벼운 바지로 사야 되는데 여기서 사야 되나 세일 안 하니? 딸기에다가 초콜릿을 맛있어 보여서 구경을 하니까 들어와서 한 개 사라고 한다. 돈도 호스텔에다가 다 두고 왔는데 말이다...

런던 타워브리지 야경에 취하다.

런던탑 앞에 반가운 한글이 보이네요 여기는 저녁이니까 한국은 새벽 정도되는 거 같습니다. 누구 있나 봤는데 2층에 다들 있어서 보이지가 않네요. 처음으로 런던 야경을 보러 옵니다. 그동안 뭐가 바빴는지 조금 있으면 떠나야 되는데 런던탑 바로 옆에 있는 타워브리지로 걸어갑니다.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걸 너무나 늦게 봤습니다. 서유럽에서 제일 높다는 더 샤드 건물이 보입니다. 런던에서는 한눈에 보이는 건물 혼자만 우뚝하게 서 있네요 아직 해가 지지가 않아서 불이 다 켜지지가 않았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불이 다 들어오겠죠. 혼자 서 있으니 이상합니다. 저 위에 올라가면 런던이 한눈에 다보일 거 같은데 왜 그 생각을 못했는지 올라가서 야경을 봤어야 되는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런던에서 거리 공연과 마켓을 즐기다

이제 과학박물관은 나와서 보니 아침에는 조용하던 엑시비션 로드(Exhibition Rd)가 너무나 시끄럽네요 점심시간이 되었는지 배에서 밥을 달라고 말을 하네요 그리고 바로 밥을 팔고 있고요 그래서 맛있게 먹고 몸을 충분을 하였습니다. 아마 올림픽 기간 때문에 그런 거 같습니다. 이 길은 하이드 파크 공원부터 자연사 박물관까지 연결되어 있는 길입니다. 사람들이 다 정겨워 보입니다. 물건을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들 모두 다요 올림픽 전에는 경찰들이 없었는데 이제 경찰들이 있네요 하이드 파크 공원에서 올림픽 경기를 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여기에서는 거리공연 준비도 하고 있고요 조금하고 다른 팀이 나와서 공연도 하고 계속 바뀝니다. 핸드폰으로 거리 공연하는 걸 보내달라고 해서 찍었는데 화질이 정말 안 좋네요..

즐길 거리 볼거리가 많은 영국 과학박물관의 가다

참 좋습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자연사 박물관과 과학박물관이 있으니 심심하고 시간이 조금만 나면 가서 놀다 오니까요. 가격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ㅡㅡ 이번에는 과학박물관으로 몸이 갑니다. 7층 규모로 산업혁명 시기부터 우주 탐사에까지 모든 과학 분야의 자료들을 전시를 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건 내가 놀이에 참가를 할 수 있게 만들어 놨습니다. 과학박물관도 무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나 기타 시설물을 은 티켓을 끊고 가야 되는데 비행기를 좋아하는 저는 그것을 보기 위해 티켓을 끊어서 보러 갔는데 그냥 음 아이맥스 영화를 10여 분 만에 끊나버린 것이 너무 허탈.. 돈도 8파운드가 준 거 같은데....... 그리고 구글에서 만든 체험관을 찾으러 다닙니다. 일단 무료^^ 산업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