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 2

로마 건축의 걸작 콜로세움

로마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콜로세움으로 갑니다. 콜로세움은 본래 이름은 '플라비안 원형극장'으로 72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공사를 시작을 해 80년 그의 아들인 티투스가 완성을 하였습니다. 240여 개의 깃대에 차양을 세울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트래버틴이란 돌로 만들어졌고 아치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2천 년 전 당시에 아치형 기술이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현재 만들면 콜로세움처럼 2천 년 넘게 이렇게 남아 있을지 궁금합니다. 당시의 기술력은 정말로 대단한 거 같습니다. 로마 황제의 자리가 있던 곳 이렇게 크게 십자가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좌석은 계단식으로 되어 있으며 가운데는 원형 경기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역시 왕의 자리는 가운데 센터에 보기 좋은 자리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지..

로마의 역사 현장 콜로세움과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 하면 처음 생각이 나는 글래디에이터를 보면서 꼭 와보고 싶었던 곳 중 한 군데이다. 로마 패스로 인해 줄을 안 서고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으나 줄 길이로 보면 약 한 시간 정도 기다릴 정도이다. 콜로세움의 내부 당시의 최고의 과학기술이 들어있는 곳이다. 지하는 지금까지 딱 한번 공개되었다고 한다.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할 때만 총 3층 건물로 되어 있으면서 지진으로 인해 반이 무너져 있으며 무너지기 전에 네로 황제의 장식품을 콜로세움에 둔 걸 보면 어마어마하다. 당시에 로마의 해상전투 연습 및 로마 시민들의 볼거리를 만들면서 정치를 했다는 점에서는 지금과 별 차이가 없는 거 같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포로 로마노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지로서 근처에 콜로세움이 있다. 로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