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로마노 2

포로 로마노

포로 로마노는 베네치아 광장과 콜로세움 사이에 있다. 예전 로마 공화국의 중심이었지만 원래는 에트루리아인의 묘지로 BC7세기에 처음으로 개발되었고 점차 확장되어서 로마 제국의 사회, 정치, 상업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포로 로마노는 로마제국의 멸망하는 동시에 쇠락하기 시작을 하여 나중에는 목초지와 대리석 채굴장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바로 위에 있는 사진은 티투스 개선문 입니다. 티투스 개선문은 티투스 황제가 이스라엘 원정에서 점령을 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그의 동생인 도미리아누스 황제가 건립을 하였고 로마의 개선문 중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 예루살렘 신전의 전리품인 일곱가지 촛대를 가지고 오는 부조 입니다. 노예들이 유대인의 신앙을 상징하는 촛대를 비롯해 예루살렘의 성물을 옮기고 로마 시민들은 그 광경..

개인폴더 2015.03.23

로마의 역사 현장 콜로세움과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 하면 처음 생각이 나는 글래디에이터를 보면서 꼭 와보고 싶었던 곳 중 한 군데이다. 로마 패스로 인해 줄을 안 서고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으나 줄 길이로 보면 약 한 시간 정도 기다릴 정도이다. 콜로세움의 내부 당시의 최고의 과학기술이 들어있는 곳이다. 지하는 지금까지 딱 한번 공개되었다고 한다.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할 때만 총 3층 건물로 되어 있으면서 지진으로 인해 반이 무너져 있으며 무너지기 전에 네로 황제의 장식품을 콜로세움에 둔 걸 보면 어마어마하다. 당시에 로마의 해상전투 연습 및 로마 시민들의 볼거리를 만들면서 정치를 했다는 점에서는 지금과 별 차이가 없는 거 같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포로 로마노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지로서 근처에 콜로세움이 있다. 로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