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hur's Seat 2

배낭여행 10일차 - 스코틀랜드 칼든힐에서 에든버러의 야경을 지켜보다.

에든버러 칼튼힐 (Calton Hill) 프린스 스트리트 동쪽 끝 혼자 우뚝 솟아있는 칼튼 힐 아서 시티(Arthur's Seat) 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이다. 여기 계단만 오르면 칼튼힐 언덕으로 하이랜드 투어를 마치고 바로 간다. 피곤은 하지만 스코틀랜드에서의 마지막 밤이라서 오늘 하루는 무조건 야경을 봐야 된다는 생각으로 칼튼힐에 왔다. 아서 시티(Arthur's Seat)에서 올라가서 야경을 보고 싶었지만 한 가지를 선택을 하라고 하면 한 번도 안 가본 칼튼힐 계단을 올라가고 있다. 앞에 보였던 계단을 올라 이 길을 조금만 걸으면 에든버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8시가 넘었는데 해는 중천에 떠 있고 일기예보를 보니 10시 넘어서지는 걸로 나와있는데 2시간 넘게 기다려야 된다. 가까이 보이는 셀틱 경..

배낭여행 7일차 - 에든버러 트레킹 아서 시티(Arthur's Seat)에 오르다.

에든버러 성에서 나와서 프린세스 스트리트 가든으로 쭉 계속 가다가 보면 아서 시티(Arthur'sSeat)가 나온다 트레킹 코스는 그냥 평지를 걸어 다니는 정도 경사가 심하지 않고 걸어 다니기 편하고 정말 좋은 코스 중 한 군데인 거 같다. 자전거도로 길 표시가 양쪽으로 되어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봤다. 앞을 잘 보고 가세요 조심하라고 하네요 경사가 심하지 않는 등산로 이제 슬슬 트레킹을 해볼까요 조금 올라가 보니 아까 걸어온 길이 보인다. 웬만한 곳은 신호등 없이 교차로로 되어 있는 거 같다. 멀리 보이는 셀틱 경기장 예전에 기성용 선수가 있었던 곳 절벽을 조심하세요 근데 밑에서 놀고 있는 아가씨들 안 무섭니??? 무서울 거 같은데 절벽이 좀 있어 보인다. 돌이 떨어지면 무섭겠다. 에든버러 시가지에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