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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여행 - 고려궁지

정말 오랜만에 강화도를 다녀왔습니다. 한 이 년 전에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하고 전등사를 다녀왔는데 그다음에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등사 쪽은 강화도를 가면 가보는데 고려시대에 있던 궁궐인 고려궁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고려가 몽골과의 전쟁에서 항쟁을 하기 위해 도읍을 개성에서 강화도로 옮긴 후에 39년간 사용을 하던 궁궐입니다. 몽골과 화친을 하고 환도를 할 때 몽골이 강화도에 있는 궁궐과 성곽을 모두 파괴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 다음 조선시대에 이 곳에 왕이 행차를 할 때 사용하는 행궁 및 태조대왕의 어진 등이 있었으나 병자호란과 병인양요 때 대부분 소실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조선시대 유수부 및 외규장각 등이 복원이 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900원 청소년. 군인. 어린이는 600원이며 단체는 ..

아름다운 송도국제도시의 야경

이번주에는 인천대교 및 송도 트라이볼 야경을 보러 갑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2번 출구로 나가면 약 5분 정도만 걸어가면 도착을 합니다. 도착을 하자마자 인천대교가 보입니다. 해가 다 지고 있는 시간에 와서 붉은색 노을만 보입니다. 조금만 일찍와서 해가 떠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출발할 때는 이 정도 까지는 스모그가 조금 있어서 시야가 많이 좋기는 않았는데 여기 오니까 많이 좋습니다. 모기들이 왜 이렇게 많이 있는지 사진을 찍는건지 아니면 모기밥을 주러온건지 먼지 모를정도 입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주탑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을 합니다. 하지만 예전 사진을 보는 것처럼 레이저는 나오지가 않습니다. 이제 모기한데 밥을 고만 주고 트라이볼로 갑니다. 천천히 걸어오다가 보니 ..

노을이 아름다운 이 곳 - 인천 북성포구

오늘은 노을이 아름다운 곳 중 한 군대인 인천 북성포구로 갑니다. 인천역에서 걸어서 10 여분 정도 걸어가면 충분한 거리인 북성포구로 달려갑니다. 북성포구는 서울에서도 가까이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볼 수 있는 곳이며 날씨가 너무나 너무 좋아서 바로 집에서 출발을 합니다. 도착을 했을 당시 노을이 유명한 곳으로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해가 점점 밑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노을이 아름다운 이 곳에서 바다와 함께 노을을 보고 하늘이 정말 좋습니다. 점점 내려가는 해로 하늘이 점점 붉은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낚시대 사이로 한번 찍어 보니 다른 분위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점점 해가 내려가니 붉은 빛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구름이 연기가 나오는 거 처럼 ..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개심사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지금 개심사로 떠납니다. 개심사는 충남 서산군 운산면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651년에 개원사라고 창권을 하여 1350년 개심사로 고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심사는 봄에 왕겹벚꽃이 많이 핀다고 합니다. 연못에 꽃잎이 떨어져 있습니다. 여러송이가 뭉쳐서 연못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모두가 사진을 찍는다는 다리 입니다. 사진을 찍는건 좋아하는데 제 모습을 찍는건 이상하게 별로 좋아하지를 않아서 이런 좋은 배경에도 사진이 없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조그만한 다리가 있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숲 울타리가 쳐져 있습니다. 나무에 예쁘게 핀 꽃잎들이 군대군대 펴 있습니다. 이제 개심사로 올라가 봅니다. 위로 올라가면 안양루가 있습니다. 안양이란 '극락세계'라는 뜻으로 정면에 현판은 상왕산 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