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452

경복궁에서 살아가고 있는 직박구리

경복궁에서 살아가고 있는 직박구리 얼마 전 다녀온 경복궁 돌아다니며 겨울 경복궁 사진을 찍기 위해 왔었는데 다른 사진만 찍고 오게 되었다. 경회루 뒤편 태원전 중간에 아무것도 없는 곳에 나무가 심어져 있는 곳을 우연히 가게 되었는데 그곳에 열매를 먹고 있는 직박구리를 발견을 하게 되었는데 그 모습이 이쁘고 귀여워서 저 멀리 뒤에서 숨어서 바라보게 됩니다. 궁궐 안에 있으니 사람들이 열매를 따지 않고 겨울에 새들이 먹이를 먹고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된 곳 열매를 먹고 있는 직박구리 열매를 먹는 모습 캬 맛있어하는 모습 한 개만 먹었으니 더 먹어볼까 하지만 다른 직박구리 한 마리가 와서 도망을 갑니다. 내 구역을 누가 넘보는 거야 하는 표정으로 열매를 바로 한 개 먹고 이 구역에 주인은 나야 나 손만 ..

카메라 2020.01.19

겨울을 보내고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 살고 있는 새

겨울을 보내고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 살고 있는 새 오랜만에 간 남산골 한옥마을 나무에 떨어지지 않은 감들이 자연에 또 다른 주인들이 먹이를 먹기 위해 기다리고 눈치를 보며 먹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 참새가 나무에 있는 감을 맛있게 냠냠냠 또 다른 참새가 와서 맛있게 냠냠냠 얼마나 맛이 있나 쉬지 않고 계속 맛있게 먹는다. 냠냠냠냠 입속에 가득 모인 감 맛있게 먹은 감 또 먹을까 말까 고민을 하고 쭉 날아가버린다. 다른 참새 한 마리가 감을 보며 이거 먹을 수 있는 건가 확인을 하며 고민을 한다. 먹을까 말까. 참새가 먹던 감에 직박구리가 오니 도망가버리고 그 자리에 앉아 한입 또 한입 세상에 이런 맛이 있었나 하는 표정 너무나 맛있다. 이 감 최고인데 비가 내리는 날 가만히 처..

카메라 2020.01.10

2019년 마지막 해넘이

2019년 마지막 해넘이 2019년 마지막 해넘이 작년에는 진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거 같다. 좋았던 일 안 좋았던 일도 많이 있었고 11월 중순부터 현타가 와서 모든 것을 다 하기 싫었어 한 달 넘게 그것이 가서 힘들었던 2019년 마지막을 계양산 정상에서 해넘이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서해바다로 떨어지는 일몰 한 해가 가고 또 다른 한 해가 오고 과거 사진을 보니 2018년 마지막 일몰도 여기에서 바라봤었는데. 2018년도 마지막에 일몰을 바라보며 소원은 빌지 않았던 거 같은데 올해는 소원을 빌어 보게 되었다. 꼭 할 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용기하고 힘을 달라고 기도를 하며 2019년 마지막 해넘이를 바라보게 된다. 오랜만에 오게 되는 계양산 가까우면서도 잘 오지 않는 곳인데 작년 한 해 뭐가 바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이 있는 오대산 상원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이 있는 오대산 상원사 햇살이 좋은 하루 벌써 9월 중순이 되어가는 시기이지만 쓸 때 없이 뭐가 바쁜 건지 8월 중순에 다녀갔다 적지 않고 있는 오대산 상원사 오대산 월정사에서 걸어서 3시간 걸린다고 지도에 적혀 있지만 차를 타고 20여분을 달려 도착을 하게 된 오대산 상원사 오대산 상원사를 하면 내가 처음 떠 오르는 것은 상원사 동종이지 않을까 한다. 한국사 시간에 배웠던 상원사 동종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동종 중에 가장 오래된 범종으로 국보에 오른 종을 보기 위해서 더 오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다. 주변 사람들은 나한데 왜 이렇게 여행을 많이 다니는지 물어보면 나는 항상 같은 말을 한다. 어릴 적 학교에서 교과서로만 보던 곳을 실제로 내 눈으로 보면서 그 당시에 배웠던 내용들..

벌써 가을 계양 꽃마루

벌써 가을 계양 꽃마루 내가 주로 산책을 하면서 운동을 하는 곳은 인천 계양에서부터 상동 호수공원까지 주말에 시간이 되면 산책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 곳 중 한 곳이다. 올봄을 생각을 하고 계양 양궁장 뒤에 위치를 하고 있는 계양 꽃마루를 한 번 생각 없이 가보게 되었다. 계양 꽃마루 주차장에 적혀 있는 현수막 계양 꽃마루 "가을꽃의 여왕 코스모스"개장 2019년 8월 24일부터 그나마 요즘에 아침과 밤에는 날씨가 조금씩 풀리고 있다고 하지만 벌써 코스모스가 많이 피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안으로 들어가 보게 되었다. 저녁에 산책을 하는 겸 해서 간 것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핸드폰만 들고 들어왔었는데 앞쪽에는 코스모스가 뒤쪽에는 노란색이 한눈에 들어오는 황화 코스모스가 피어져 있었다. 황화 코스모스를 보기..

많은 비행기를 볼 수 있는 곳 인천국제공항전망대

많은 비행기를 볼 수 있는 곳 인천국제공항전망대 많은 비행기를 볼 수 있는 곳 인천 국제공항 전망대 이름으로 보면 공항 안에 전망대가 위치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인천 국제공항 1 터미널과 2 터미널 사이에 오성산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비게이션으로 검색을 할 때도 오성산 전망대 혹은 인천국제공항전망대 검색을 하셔야 됩니다. 인천 국제공항 전망대 운영시간은 10:30분부터 16:00 기상이 좋지 않으면 휴관을 한다고 하는데 딱히 안에 있는 건 인천 국제공항 설명뿐이라 비행기를 보는 건 밖이 더 편하게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대신 8월 중순이기 때문에 삼디다스 모기가 계속 날아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됩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착륙을 하는 티웨이 항공 4활주로 공사를 하는 모습과 함..

군산 맛집 - 3대째 이어져 내려온 평양냉면 군산 뽀빠이냉면

군산 맛집 - 3대째 이어져 내려온 평양냉면 군산 뽀빠이냉면 8월 무더운 여름날 군산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 가만히 있어도 땀은 주룩주룩 이제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갈 시간 빈해원에서 점심을 한 가득 먹고 그냥 갈까 하다가 집에 가면 늦은 밤이라 간단하게 먹고 갈 생각으로 저번에도 오고 이번에도 또다시 방문을 한 군산 뽀빠이냉면을 가게 되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쪽에서 버스를 타고 오기도 그렇다고 택시를 타고 오기도 뭐한 거리라 빈해원에서 먹은 점심이 아직 소화가 다 되지 않아 소화를 시킬 겸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2번째 방문인 군산 뽀빠이냉면 알고 보니 TV에도 몇 번 나온 곳이다. 생활의 달인 2TV 생생정보 생방송오늘저녁 생방송투데이 TV를 봐야 이런 프로가 있구나 하는데 생활의 달인 빼..

분위기 좋은 군산 미즈커피

분위기 좋은 군산 미즈커피 당일치기 군산 여행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다녀온 뒤 간 곳은 바로 옆에 위치를 하고 있는 미즈커피(미즈상사)입니다. 1935년 개인 은행으로 운영하던 건물이 무역회사로 변경을 하여 운영을 하였다가 지금은 카페인 그곳 도착을 하자마자 2층 다다미방에 자리가 있는 것을 확인을 한 뒤 커피 한 잔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2층 다다미방 8월 어느 날 더운 날씨 시원한 다다미방 실제 나무인지 확인을 해보니 가짜 나무이었다. 잔잔한 불빛 시원한 카페 시원해서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은 사라지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2층 다다미방에 있는 그림 책장에 책도 있고 그림도 있고 사진도 있다. 책을 한 권을 가져왔었으면 이곳에서 책을 읽고 있었을 건데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잠시 동안 휴식..

군산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의 역사를 알 수 있는 곳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푸른 하늘 깨끗한 날씨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하루 당일치기 군산 여행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으로 향해 갔습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들어가면 해양물류역사관 부터 들어갑니다. 오래 되어 보이는 의복 2층에는 독립영웅관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순국한 애국지사들은 을미사변 이후 광복 때까지 수십만 명이라 한다. 그중에서 국가유공자로 포상받은 이는 전국적으로 14,264명이고 그중 군산은 총 73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하여 전북지역 754명에서 임실 (126명) 다음으로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곳입니다. 호남 최초의 3.1 만세운동 아직까지 이렇게 생각을 한다. 나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비슷한 또래이거나 하는데 나라를 위해 자신에 목숨을 바친다는 것에 대해 그..

군산 추천카페 - 1930그카페

군산 추천카페 - 1930그카페 8월 무더운 날씨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오후 12시에서 1시 사이 신흥동일본식가옥 (히로쓰가옥)을 다녀온 뒤 여미랑, 고우당, 1930그카페 몇 개의 건물이 하나의 뜰로 이어져 있어 하나인 듯 아닌 듯 한 곳 그중 내 몸이 이끌려 간 곳 1930그카페이다. 이쁜 정원을 따라 들어간 카페 아메리카노 한 잔에 2천원 아이스는 5백원이 추가가 되어서 2500원으로 기억을 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한 번 실내 인테리어는 클래식하기도 하면서 오래된 소품으로 되어 있다. 한참 프라모델을 할 때 비행기 그리고 전투기만 하다 범선을 만드려고 하였을 때 비싼 가격 때문에 포기를 하였는데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할 수 있을까 요즘 성격은 차분하지 않아 그러지 못하지 않을까 한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