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계절 하늘공원

하늘소년™ 2018. 11. 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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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계절 하늘공원



가을이 끝나가는 계절 미세먼지가 가득 있던 날

겨울을 향해가지만 가을과 헤어지기 싫은 요즘 지난 토요일 11월 10일 오랜만에 하늘공원을 다녀왔습니다.

하늘공원을 가는 방법은 월드컵경기장 1번 출구에서 평화의 공원에서 구경을 하면서

걸어가는 방법과 공항철도 디지털 미디어시티역에서 8번 출구에서 7013A,7013B 버스를 타고

난지천공원 주차장에서 내려서 걸어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벌써 11월 중순

아무것도 한 것도 없는데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만 같습니다.




하늘공원에서 걸어 올라가는 길

내려올 때는 계단을 이용을 하고 올라갈 때는 옆에 있는 메타세콰이어길로 이용을 하면서 가는데

11월 중순 나무에는 염색이 된 나뭇잎들은 점점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이

시간이 지나가는 것을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하늘이라 그런지 회색 빛깔 

2018년 하늘공원 억새축제는 벌써 끝났지만 중간중간에 없는

억새는 빼고 아직까지 많이 남아 있던 억새들


지나가는 시간

잡고 싶은 아까운 날들

수많은 억새들이 지나가는 겨울로 가는 길목이 아쉬운지

그 바람에 따라 춤을 추듯 움직이고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늘공원

중간중간에 사람들이 들어가서 폭탄을 맞은 흔적들

그리고 또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

들어가지 말라고 줄들이 있는데 사진 한 장이 그 정도로 소중한지는 아직까지 모르겠다.


색이 바랜 많은 억새


깨끗하면 좋았을 거 같은 하늘

언제쯤 미세먼지가 없는 아니면 적은 하늘을 볼 수 있을까요

어릴 때 가을 하늘은 높고 깨끗하다고 하였는데 이 것도 예전인 것만 같습니다.

요즘 가을은 며칠을 제외를 하고 항상 미세먼지가 있는 하늘 날씨가 안 좋은 하늘만 머릿속에 인식이 되는 것만 같습니다.


전망대에 있는 사람들

미세먼지가 없는 하늘속에 살아가고 싶습니다.

미세먼지가 뒤덮인 요즘 하늘

깨끗한 하늘만 보고 싶은 하루

몇일 전부터 생각을 한 사진

일몰을 시작을 할 때 하늘에 붉은색과 푸른색 그리고 억새를 한번에 찍어

보고 싶었는데 하늘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집으로 가는길

미세먼지가 뒤덮인 도심 그리고 하늘

가을이 끝나가는 계절 미세먼지가 가득 있던 날

하늘공원 억새축제는 끝났지만 많이 있는 억새

한쪽에는 핑크뮬리 미세먼지만 없었으면 좋았을것만 같은 하늘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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