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마지막 가을 중링돔 약현성당


붙잡고 싶은 계절 가을

그 끝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어디를 갈까 망설이다가 서울 중림동 서울역 근처에 있는 약현성당으로 갔습니다.

서소문 종로학원 맞은편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성당으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세워진 벽돌조 서양식 교회 건축물이면서 초기 기독교 신자들이 처형지였던

"서소문 밖 네게러 순교지"를 염두에 두고 설립이 된 곳입니다.




주변은 다 떨어지고 마지막만 남은 은행나무에 노란 잎


중림동 약현성당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을 하였지만 주말마다 방문을 해서

그런지 항상 결혼식을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수많은 은행나무 잎

떠나는 계절이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약현이라는 말은 한양도성으로 들어오는 고갯길에 위치를 하고 있어 높지는 않지만 사대문이 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바로 정면에는 숭례문이 한눈에 보입니다.


뒤쪽에서 바라보는 중림동 약현성당


종교가 없이 있는 나도 왠지 모르게 성당이나 절에 가면 그 분위기 때문에 그런가 숙연해지는 것만 같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라 그런지 이 곳에서 결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왠지 부럽게만 느껴진 약현성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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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중림동 149-2 | 중림동약현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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