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운을 받으러 간 정독도서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이번 봄은 거의 집에만 있다가 가끔가다가

집 근처에 있는 호수공원에 잠시 다녀온 것만 있다.

그래서 그런가 이번 봄이 가는 건 아쉽게만 느껴지고

주말마다 집에 있어 답답함이 있어 오랜만에 서울에 다녀오게 되었다.

가지 않으려고 하였지만 답답한 마음으로 인하여 다녀온 서울 

북촌에 있는 정독도서관

오랜만에 온 북촌 

사람들이 많이 없다.


정독도서관은 1900년 한국의 첫 근대 중등교육기관으로 출범한

경기고등학교의 본관으로 1938년 건축되었으며, 

976년 학교가 강남으로 이전한 후 현재 서울 특별 시립 정독도서관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정독도서관이 있는 곳은 조선말 개화파 관료들의 거주지가 자리 잡고 있었으며,

처음의 학교터는 김옥균의 주택지였으며,

그 이후 서재필과 박제순의 집이 합쳐지면서 넓은 부지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곳은 지금의 경기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관림한성고등학교,

경성고등보통학교, 경성 제일 고등보통학교, 경기 공립 중학교 등으로 교명이 개칭되었으며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벽돌로 벽을 쌓아 올린 3층 건물로

전체적으로 좌우대칭에 중앙을 강조하는 전형적인 학교 건물을 보여주고 있다.


정독도서관에 들어오면 벚꽃이 활짝 피어있다.

예전보다 빨리 피는 봄 꽃

작년보다 한 2주 이상 피는 것만 같다.

벌써 다 떨어지는 벚꽃


슬슬 떨어지는 벚꽃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는데 벌써 지나가는 봄

2020년은 거짓말과 같이 아무것도 한 것도 없는데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거 같다.


푸른 하늘 그리고 봄


정독도서관 옥상에 보이는 벚꽃


나무 위에서 꽃을 먹고 있는 직박구리 한 마리

얼마나 맛이 있게 먹는지 구경을 하는 것도 알아보지 못하고

한 자리에 앉아 오랫동안 먹고 있는다.


하늘에 피어있는 벚꽃


다른 직박구리 한 마리

이 새도 맛있게 꽃을 먹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도서관은 들어가지 못하고 뒤에는 개방이 되지 않았다.

예전에 왔을 때는 뒤에 벚꽃이 많이 있어서 좋았는데

지금은 들어가지 못하여서 아쉽게만 느껴진다.

2020년은 예전과 다른 계절

날씨가 좋아도 나가지 못하는 계절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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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화동 2 |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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