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마다 가는 유일한 곳이 있는데 그곳은 창덕궁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아무것도 없이 창덕궁을 구경을 하러 다녀왔는데
요즘에는 사계절 궁궐 사진을 찍고 싶어 오게 되는 것만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오랜만에 한 외출
창덕궁은 오전 9시부터 문을 열지만 내가 도착을 한 시간은 10시가 넘었지만
올 해는 창덕궁 달빛기행도 무제한 연기 궁궐에서 하는 행사가 무제한으로
창덕궁은 조선에 두 번째 궁궐 이궁으로 법궁인 경복궁보다
더 오랫동안 사용을 한 궁궐로 임진왜란 때 소실이 되었다가
광해군 때 다시 만들고 고종황제가 경복궁을 다시 복원을 할 때까지
사용을 한 궁궐로 역사적으로 더 오래된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계절마다 웬만하면 궁궐에 온다고 하지만 오랜만에 오는 봄 창덕궁
궁궐에서 보는 봄 꽃도 겨우내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받았던
모든 것들을 훌훌 털어버리는 것만 같다.
우리나라 궁궐 중 노란색 창살을 사용을 하는 곳이 딱 두 곳이 있는데
창덕궁 인정전 그리고 덕수궁 중원전이다.
과거에 노란색을 하면 떠오르는 건 한 가지이다.
황제의 색
그래서 우리나라는 대한제국을 선포를 하고 황제국이 된 다음에 고종과 순종
두 분이 사용을 하시던 창덕궁 인정전과 덕수궁 중원전에 노란색을 사용을 하였다고 들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서울에 있는 모든 궁궐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까지 다 봤지만
딱 2곳 창덕궁 인정전 그리고 덕수궁 중원전만 노란색 창살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창덕궁 하면 있는 곳
창덕궁 후원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이 된 유일한 궁궐
평상시라고 하면 자유관람은 일 년에 두 번이 있다.
그때도 지금도 들어가는 시간과 인원은 제한이 되어 있지만
자유관람은 가이드가 없이 후원을 돌아다닐 수 있는데
지금은 한권의 책 행사를 하고 있지 않지만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자유관람을 진행을 하고 있다.
역시나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않은 창덕궁 후원
봄이 되면서 나무에 초록 초록한 푸름이 올라오는 계절
우리나라 전통 가옥 하고 잘 어울려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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