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당대표 지지율 여론조사 정청래 비교

김민석 당대표 지지율은 6월 12일 조사에서 34.8%로 정청래(20.3%)를 앞섰고, 양자대결로는 58.7% 대 26.4%까지 벌어졌어요. 7월 권리당원 조사에서 좁혀진 차이와 8월 NBS 조사의 취임 후 최저 지지율까지 짚어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후보 여론조사가 여러 차례 발표되면서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 간 지지율 격차에 관심이 쏠렸어요. 조사 시점마다 수치가 조금씩 달라지긴 했지만, 큰 흐름에서는 비슷한 순위가 이어졌어요.

6월 조사에서 나타난 격차

2026년 6월 12일 발표된 당대표 선호도 조사에서 김민석 후보는 34.8%, 정청래 후보는 20.3%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두 후보만 놓고 양자대결로 계산했을 때는 김민석 58.7%, 정청래 26.4%로 격차가 더 벌어지는 모습을 보였어요.

비슷한 시기인 6월 26일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층의 45%가 김민석을 다음 당대표로 선호한다고 답했고, 정청래는 24%, 송영길은 15%로 뒤를 이었어요. 두 조사 모두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20%포인트 안팎으로 앞서는 결과였어요.

7월 권리당원 조사에서 좁혀진 차이

2026년 7월 30일 발표된 권리당원 대상 당대표 지지도 조사에서는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어요. 김민석 46.3%, 정청래 43.6%, 송영길 7.3%로 두 후보 간 격차가 3%포인트 안팎으로 크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어요.

다만 같은 시기 민주당 지지층 전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김민석 44.9%, 정청래 39.7%로 여전히 김민석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어요. 이는 권리당원과 일반 지지층 사이에서 두 후보에 대한 선호도가 다소 다르게 나타났다는 걸 보여주는 대목이에요.

전당대회는 8월 17일로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7월 말 조사는 실제 전당대회 결과를 가늠하는 마지막 대형 여론조사로 주목받았어요.

8월 NBS 조사와 취임 후 최저 지지율

2026년 8월 13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서는 민주당 지지층 중 김민석 44%, 정청래 25%가 차기 당대표로 적합하다고 응답했어요. 같은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49%로 집계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점도 함께 보도됐어요.

대통령 지지율과 당대표 후보 지지율이 같은 시기에 함께 보도된 건, 여당 내부 리더십 구도가 정부 지지율 흐름과도 연동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권의 관심을 받았어요.

조사별 수치 정리

  • 6월 12일 조사: 김민석 34.8% – 정청래 20.3%, 양자대결 시 김민석 58.7% – 정청래 26.4%
  • 6월 26일 갤럽 조사: 김민석 45% – 정청래 24% – 송영길 15%
  • 7월 30일 권리당원 조사: 김민석 46.3% – 정청래 43.6% – 송영길 7.3%
  • 7월 말 전체 지지층 조사: 김민석 44.9% – 정청래 39.7%
  • 8월 13일 NBS 조사: 김민석 44% – 정청래 25%

조사 시점과 대상(권리당원 vs 전체 지지층)에 따라 격차 폭은 달랐지만, 대부분의 조사에서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앞서는 결과가 일관되게 나타났어요.

격차가 좁혀졌던 이유

7월 말 권리당원 조사에서 격차가 크게 좁혀진 배경에는 정청래 후보 지지층의 결집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어요. 권리당원은 실제 전당대회 투표에 참여하는 핵심 지지층이기 때문에, 이들 사이의 표심 변화는 일반 여론조사보다 실제 선거 결과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지표로 여겨졌어요.

반면 전체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여전히 김민석 후보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우위를 유지했는데, 이는 인지도와 대중적 이미지 측면에서 김민석 후보가 더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었다는 걸 시사해요.

정리하면 2026년 6월부터 8월까지 이어진 민주당 당대표 여론조사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대체로 정청래 후보를 앞서는 흐름이 이어졌고, 권리당원 조사에서만 격차가 눈에 띄게 좁혀졌던 것으로 나타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