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으로 다녀오게 된 제주도 여행

아무것도 준비를 하지 않고 전날 비행기 티켓을 구입을 하고 렌트를 예약을 한 다음에 다녀오게 된 3박 4일 제주도 

렌터카에서부터 숙소까지 먹을 때 그리고 잘 때 빼고 항상 마스크는 필수를 하면서 다닌 곳이다. 

이번 여행은 급하지 않고 천천히 

오름 한 곳 바다 날씨가 좋으면 일출정도 보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며 간 여행이다. 

 

첫날 일정도 아침 10시 40분 비행기를 타고 렌터카를 받은 다음 

애월리 해수욕장 → 금오름으로 하는 일정이다. 

 

 

애월의 한 카페

 

애월의 바다

렌트에서 받은 K3 13킬로만 탑승을 한 완전 신형으로 처음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운전을 조금 하니 그때 적응이 되기 시작을 하였다.

아침 겸 점심을 먹고 해변도로를 따라 애월리 해수욕장으로 가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 

김포공항에서도 제주도로 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애월리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고 청옥색 바닷물이라고 해야 되나 옥처럼 빛나는 바다를 보며 

잠시 동안 걷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아마 수영복 하고 슬리퍼가 있었으면 바다로 들어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면서 

올레길을 생각 없이 바다를 보며 요트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까지 간 사람들은 어떻게 다시 돌아올 생각으로 거기까지 갈까 그런 생각도 

여행을 오면 참 좋은 건 근심 걱정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맑은 생각과 깨끗한 정신이 들어오는 느낌 아닌 느낌 

푸른 애월을 바라보며 

규현의 애월리의 노래를 들어보게 된다. 

가득한 까만 애월리 밤바다의 

수 놓인 배들의 불빛이 

나의 외로움을 달래려 하는 걸 

사랑한다 말하면 보고 싶다 말하면 

그리워했다 말하면 

넌 점점 달아날 거라고 

바람 가득한 날에 

 

애월 바다를 멍하니 바라보며 있다가 나는 금오름으로 향한다. 

동네 뒷 산은 자주 올라가지만 제주도에 여행을 와서 오름은 오랜만에 오르는 거 같다. 

 

제주도의 푸른 하늘

 

주차장에는 주차를 공간이 없을 정도로 많은 차

오름을 걸어 올라갈 때 들리는 소리 

평상시에는 어떻게 보면 쉽게 들을 수도 있지만 귀를 열고 듣지 않은 소리 

자연의 바람소리 그리고 새가 음악을 하는 소리 

동네 뒷산에 오르면 들리는 노랫소리는 들리지 않고 자연의 소리 나는 소리를 좋아한다. 

한 20분 정도 올라가서 도착을 한 금오름 

금오름에서 반겨주는 건 자연이 아닌 말들이 나를 반겨주었다. 

 

금오릉에 살아가고 있는

금오름에 있는 많은 말들

풀을 먹고 있는 말 사랑하는 사이인가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는 말 등등 

말을 보며 오름 밑으로 내려가서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데 발 밑에서 뭔가가 점프를 하고 있는데 

뭐가 이렇게 움직이지 자세히 내려다보니 예전에는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요즘에는 쉽게 볼 수 없는 애들이 점프점프를 하며 사람을 피해 다니는데 

나는 이 곳에서 잠시 온 것이기 때문에 애들한테 피해를 주면 안 되는 걸 알기 때문에 조심히 피해서 걸어가게 되었다. 

오름 밑에서 위를 바라보는 풍경들 

부러운 풍경 

나도 다음에 삼각대를 가져오면 꼭 찍어보고 싶은 풍경 중 한 개다. 

서로가 같은 풍경을 바라보는 풍경 

그렇게 오름에서 오늘 하루의 마지막 해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제주도에서 첫 날을 마치게 되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바다를 보고 싶어서 오게 된 제주도 

시원한 바다를 보며 나는 근심 걱정을 다 잊어버리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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