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기다리며 협제 한 바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협재해수욕장 근처 한 바퀴를 산책을 하였다.

사람들이 많이 없는 시간

이런 시간이 나는 참으로 좋다.

나도 잠시 동안 지나가는 관광객이지만 아무도 없는 이런 느낌이 참으로 좋다.

 

터만 있는 곳

돈이 있으면 이 곳에 집을 만들어서 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 곳에 집을 만들어서 주말에는 제주도에서 휴식을 하고 평일에는 내 할 일을 하고

 

오랜만에 보는 빨간 우체통

아날로그이지만 우체통을 보면 참 좋다.

손편지가 그런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협재 온다정에서 아침

아침을 먹으러 온 협재 온다정

메뉴는 딱 한 개

흑돼지 맑은 곰탕

곰탕을 먹으면서 드는 생각

수육 좀 팔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월령리 선인장 군락

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

국개 유일하게 선인장 야생 군락지이며 선인장이 이곳에 자라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선인장 씨앗이 원산지로 알려진 멕시코에서 해류를 타고 이곳에 밀려와 모래땅이나 바위틈에 기착을 한 것을 보고 있으며, 뱀이나 쥐가 집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집 울타리인 돌담 옆에 선인장을 심게 되었다고 한다.

 

 

데크 위로 올라가기 전

민박집이 한 개 있었는데 넓은 바다가 보이고 야외테이블 거기에 흔들의자까지

이 곳을 보고 저 집을 사고 싶다 혹은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살고 싶은 집

다음에 제주도를 또 오게 된다고 하면 하루정도 묵고 싶어서 일부러 전화번호까지 찍었는데 그 날이 빨리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월령리 선인장 군락

해변가에는 선인장이 돌담길에도 선인장 하고 꽃이 피어 있었던 월령리 선인장 군락

이 곳을 가지 않았으면 아쉬움이 있었을 것만 같다.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수국을 보기 위해 간 곳이다.

입장료는 일인당 13.000원

내 기억 속 4년 전 가족들과 다녀온 것 같은 휴애리

 

지금 제주도를 가면 볼 수 있는 수국들

 

좋은 사람과 함께 봐서 더 좋았던 수국

 

중간중간마다 있는 글자들

우리 사랑 영원히

행복해

셀프 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던 휴애리

 

휴애리에서 볼 수 있는 수국

 

빛이 참 좋은 휴애리

 


서연이네 카페

건축학개론에 나온 서연이네 카페

제주도를 가면 가보고 싶었던 카페이다.

영화를 봐서 좋게 봐서 그런가 가보고 싶었던 카페

전망 좋아 보이고 창이 넓었던 곳

해가 지지 않은 시간에 다녀왔으면 얼마나 좋았을 까 하는 생각

 

너랑 나 우리 십 년 뒤에 뭐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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