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은 없다를 본 다음 도서관에서 빌려서 본 책
지독한 하루
이번 책에 목차에 죽음은 평등한가?
이 부분을 더 보게 된 거 같다.
삶과 죽음은 태어나고 죽는 건 평등하다고 생각을 한다.
인생에 있어서 태어나는 것과 죽음은 선택을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하지만 죽음은 과연 평등할까.
부자들은 조금만 아퍼도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하루하루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약으로 하루 이틀 버티다가 병을 더 키워서 병원에 가는 삶
과연 평등한 삶이라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이번 지독한 하루를 보면서 화상을 입은 사람들 선로에 뛰어 내려서 목숨을 건진 사람들 벼락을 맞았는데 죽은 사람 그리고 살아 있는 사람 동생과 놀다가 삶과 죽음이 1미터로 결정이 된 아이들등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화재가 발생을 해서 화상을 입은 7명에 사람
화상을 입고 바로 생을 마친 사람들과 응급실에서 사람을 살린 뒤 화상전문병원으로 간 사람
뉴스에서는 언제 몇 명에 사람이 화상을 입어 사망을 하였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해 나오지 않는 뉴스들
16개월에 아이가 아동학대로 병원에 온 이야기 뇌에 주름이 없어서 매끈한 아이 평상시 걸어 다녀도 뼈가 쉽게 부서지는 아이를 보고 있으니 지금 삶에 고맙게 느껴진다.
지독한 하루를 보고 하루하루 고맙게 살아가야 된다는 것을 느끼고 내 몸을 더 아끼고 소중하게 해야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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