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

조선을 뒤집은 황당무계 사건들

하늘소년™ 2021. 2. 5. 09:28

조선을 뒤집은 황당무계 사건들

 

조선 태조 이성계부터 태종 이방원까지 태조 정종 태종 3대 임금에 대한 조선에 황당한 사건들을 기록을 한 책이다.

총 4개의 파트가 있다.

왕실에서 그런 황당한 일

관리들이 감히 이런 일을

백성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중국 사신이 어떻게 그런 짓을

 

조선의 수도 현재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된 이야기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에서 더 추가된 이야기

개성에서 한양으로 한양에서 잠시동안 개성으로 그다음에 한양으로 도읍이 바뀐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한양에서 한 번 잠시동안 개성으로 임시도 다녀왔을 때가 있다고 하였는데,

그때 다시 한양으로 갈지 개성으로 수도를 할지 아니면 계룡산으로 할지 다시 어떻게 할지 몰라서 동전 던지기로 정한 이야기가 나온다. 한나라의 도읍을 정하는 일에 동전 던지기라니

아이들이 왕자의 이름으로 공을 만들어서 공놀이를 하다가 걸려서 혼난 이야기

조선초기에는 노예들도 말을 타고 다녔던 이야기

같은 이야기를 계속해서 세 번 이상 말을 하지 못하게 하는 이야기까지

왕의 명령을 잊어버려서 말을 하지 못한 관리

일반 백성이 길을 잃어서 창덕궁으로 들어간 이야기

노비에게도 봉급하고 휴가를 주고 육아휴가를 준 거 등등

읽기 편하고 재미있게 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