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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우쉬굴리

우쉬굴리에서 하룻밤은 오랜만에 많이 돌아다니면서 숙소를 잡았다.

버스를 내린 다음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흥정을 하고 숙소를 한 번 보고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 지도에서 마을 제일 끝에 있는 숙소까지 가보게 되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화장실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다시 캐리어를 들고 내려갈 생각을 하였다가 힘들어서 하룻밤을 묵게 된 곳이다.

이 곳 우쉬굴리에서 하룻밤은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을 받았다.

여행을 다니면서 현지인들하고 집에 초대를 받은 건 몇 번 있었지만 항상 대중교통 시간 때문에 차가 끊어지면 갈 수 없어서 항상 아쉽게 가지 못하는 경우가 몇 번이나 있었다.

이번에는 저녁을 몇 시에 먹을지 물어봐서 혼자 사색에 빠져서 신선한 바람과 함께 이쁜 자연과 더불어 저녁을 먹을 생각을 하였지만 저녁을 같이 먹자고 한다.

같이 먹는 저녁

처음에는 서먹서먹하다 와인에 나라처럼 한 잔 마실래 물어본다.

그러면서 와인 우리 없다고 하면서 코냑을 마시자고 한다.

서로 언어가 틀리지만 구글로 열심히 번역을 하면서 이야기를 한다.

조지아 이야기 그리고 우리나라 이야기

조지아 자랑도 많이 하고 우리나라 자랑도 많이 하고 

갑자기 말을 타 본 적이 있는지 물어봐서 한 번도 없었다고 이야기를 하니까 안장이 없는 말을 타보게 되었는데 약간에 취기를 더해서 그런가 아쉽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불편해서 무섭기도 하였다.

기타로 조지아 전통노래를 연주를 해주는데 나는 기타를 만져 본 적이 없어서 내가 해 줄 수 있는 건 유튜브로 아리랑을 틀어주는 것이다.

조지아 수도에 지하철이 있다고 자랑을 해서 조용히 지하철 노선도를 보여주니까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말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지하철이 없으면 움직이지 못한다고 하니까 자랑을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갑자기 한국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많이 있는지 이것저것 물어본다.

당시 조지아 여행을 할 때는 남북 정상회담 그리고 북미 정상회담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라 궁금한 것이 많은 거 같았다.

나는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하면 좋은지 우리나라는 왜 남북이 갈라졌는지 물어보는데 내가 조지아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 문장씩 이야기를 하면서 구글로 번역을 하게 되었다.

나는 남북이 서로 이동과 교류를 통해서 기차로 유럽으로 물류가 이동을 하면 우리나라는 더 좋을 것이라고 말을 하고 아무것도 없는 북한에 투자를 해서 경제를 발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남북이 왜 갈라졌는지 이야기를 하였는데 조지아도 구 소련 국가에 포함이 된 곳이라 그런가 자세히 들으면서 러시아 욕을 그렇게 한다. 나도 일본 욕을 그렇게 하였는데...

조지아 사계절 사진을 보여주면서 좋은 곳 많이 있으니까 여기에서 살면 좋은 곳이라 이야기를 해주는데

나도 우리나라 사진을 보여주면서 사계절 아름다운 사진을 보여주고 하였다.

나중에는 회사 이야기도 하고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조지아는 한 달 동안 일을 하면 월급을 이 정도 받는데 한국은 얼마나 받는지 물어봐서 약 2천 달러 이상 되는 거 같다고 이야기를 해주니까 많이 받는다고 놀라는데

집 값을 이야기를 해줬다.

지금 밥을 먹는 이 곳에 방 3개 그리고 주방 화장실 이렇게 해서 10만 달러 이상이 된다고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눈

그래서 부동산에 들어가서 액수를 복사해서 달러로 보여주니까 아무 말도 안 하면서 나를 밖으로 나오라고 한다.

자기는 이 곳 아무 곳이나 집을 만들면 자기 집이 된다고 하는 말

이 말이 얼마나 행복해 보이는지 

사람이 살아가면서 세가지 요소인 의식주 (옷, 음식, 주택)

그중 한 개인 주택을 스트레스받지 않고 할 수 있다는 거

부럽기만 한 생활인 거 같다.

행복이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 곳

돈이 있어서 행복이라는 말보다 어릴 적 이웃들과 정이 있는 그런 행복이 더 소중하고 추억이 있는 거 같다.

지금은 느낄 수 없는 소중한 행복한 시간들

그 행복한 시간을 조지아 우쉬굴리에서 얻어가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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