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

봄 꽃이 활짝 피어있는 창덕궁

하늘소년™ 2021. 3. 2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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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이 활짝 피어있는 창덕궁

 

창덕궁에도 봄소식이 왔다는 소리를 듣고 다녀왔습니다.

서울 4대 궁 중 가장 좋아하는 궁궐인 창덕궁

창덕궁은 사계절 모두 다른 풍경을 보여주며 자연과 잘 어울린 궁궐이라 그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무언가가 있는 거 같습니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최대한으로 사용을 한 궁궐

그래서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이 되어 있는 서울에 있는 유일한 궁궐이기도 하다.

지금은 하지 못하지만 해외여행을 하면 우리나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한테는 창덕궁을 가보라고 추천을 하는 곳이다.

조선시대 궁궐 중 왕이 가장 오랫동안 사용을 한 곳

사랑을 한 궁궐 창덕궁

 

창덕궁에 도착을 하였을 때 창덕궁 입장권과 후원에 들어가는 티켓을 구입을 하였다.

후원에 들어갈 때는 원래 가이드분이 인솔을 하고 시간에 맞춰서 들어가야 되지만 코로나 2단계로 인하여 가이드분 없이 자유관람을 하면 된다는 소리를 듣고 좋았는지 모른다.

봄, 가을 창덕궁 한 권의 책 행사를 할 때도 후원을 오게 되지만 그때마다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서울에서 느끼는 자연에 소리를 느낄 수 없지만 평상시 인원이 들어가면 사람들이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창덕궁에 들어가자마자 반겨주는 꽃

봄 시작을 알리는 매화꽃

올해는 작년보다 일찍 개화를 하는 거 같은 느낌 아닌 느낌

봄 꽃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것 같아 참으로 좋다.

뭐라고 해야되나

새해에는 한 해를 마무리를 하고 새로운 한 해를 생각을 하지만 봄 꽃이 올라오는 3월은 새해에 계획을 하지 않았던 나태함을 다시 한번 깨우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팝콘이 터질 듯 말 듯

이쁘게 터진 매화꽃도 있고 떨어진 꽃들도 있고

세상을 일찍 구경을 하고 싶은 애들은 떨어지고 천천히 구경을 하고 싶은 애들은 아직까지 꽃 봉오리로 되어있다.

 

햇빛이 많이 들지 않은 곳은 꽃 봉오리만 있는데 그곳에서 새들도 봄소식이 좋은지 나뭇가지 위에 앉아 꽃구경을 하고 있다.

새들에 웃음소리가 귀에서 간질간질 

 

사계절 푸른 소나무

 

요즘 핫한 창덕궁 홍매화

 

창덕궁 후원 들어가는 곳 근처에 있는 홍매화

몇 년 전보다 더 색이 이쁜 거 같다.

참 고운 색

망원렌즈를 가지고 와서 일부러 멀리에서 사진을 더 찍는다.

창덕궁 홍매화 앞에는 매년 어느 정도 사람들이 있었는데 올해는 사람들이 더 많이 있는 것만 같다.

 

창덕궁 후원으로 들어가기 전 홍매화 한 장

이렇게 봄을 잡고 싶은 마음이 있다.

점점 짧아지는 봄 그리고 가을

사계절 중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데 짧아지는 것이 아쉽기만 하다.

 

창덕궁 후원에 들어왔을 때 사람들이 없었던 적을 본 적이 없는 거 같다.

매번 창덕궁 후원을 가면 첫 타임에서 가장 앞에서 뛰어가서 몇 초 동안 보거나 하는 것이 전부인데

사람이 만든 소리가 아닌 자연에 소리만 들리는 창덕궁 후원은 내 발걸음조차 조심하게 된다.

 

살아있는 울타리 취병이 노란색으로 된 건 처음으로 보는 것만 같다.

항상 녹색으로 보던 취병

돌담이 아닌 병풍 모양으로 만든 울타리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고 하는데 돌담보다는 안에서 밖을 보는데 편안하게 보인다.

 

사람이 없는 창덕궁 후원

 

새들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창덕궁

 

아직까지는 창덕궁 후원에는 꽃이 많이 있지 않은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 거 같다.

예전보다 빠르게 온 서울에 봄

빨리 와서 아쉽다

천천히 오고 가는 것이 좋은데 봄 꽃이 활짝 피어있는 창덕궁

아쉽기만 한 봄이 조금씩 지나가는 것아 아쉽게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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