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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고 간 곳 조지아 무츠헤타

하늘소년™ 2021. 6. 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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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의 옛 수도 무츠헤타

현재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에서 버스나 택시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이다.

터미널 TO 터미널 개념이 아니라 중간에 내리고 싶은 곳에서 내릴 수 있는데 안내방송 일체 없이 무츠헤타에 도착을 하였을 때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 내리게 되었다.

므츠헤타를 오면서 가장 오고 싶었던 곳

즈바리수도원이 제일 큰 목적이었다.

걸어가는 방법도 모르고 택시를 타고 가는 방법만 알고 있는 나는 므츠헤타에서 택시를 타고 가게 되었다.

나하고 먼저 택시를 타고 있던 러시아 여자애 한 명

택시기사 하고 러시아 애 하고 둘이서 서로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몰라서 그냥 멍하니 있었다.

설마 둘이 나를 납치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였지만 구글 지도를 보고 있을 때 내가 가고 싶었던 츠바라수도원까지 잘 도착을 하였기 때문이다.

수도원에서 내려서 30분 정도의 시간을 주고 구경을 하고 돌아오라고 한다.

처음에는 적응이 힘들었지만 조지아 여행이 끝나갈 때가 되니 슬슬 적응을 하게 되었다.

 

므츠헤타에서 꼭 보고 싶었던 곳

사진으로만 많이 봤던 장소이기도 하지만 여기에서 결혼식 사진을 찍는 많은 사람들

나는 종교에 관심이 없어서 수도원을 볼 때는 크게 느낌이 없었지만 안에 들어가서 볼 때는 기도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서로 다른 언어 다른 국적 다른 인종 사람들을 하나로 묵는 큰 힘을 가지고 있는 거 같다.

내가 종교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으면 내 직업도 바뀌지 않았을까.

유럽여행을 다녀왔을 때 이탈리아 로마에서 가이드해보자는 말을 듣기는 했었는데 그 당시에 이 글을 쓰고 있을 때처럼 종교 역사에 대해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고 했으면 다른 삶을 살고 있지 않았을까 한다.

 

므츠헤타에서 내가 보고 싶은 걸 구경을 하고 시간을 맞춰서 택시로 간다.

택시기사가 코냑을 준다.

모르는 사람이 주는 술은 안 먹는데 조지아 여행을 하기 전 본 글은 택시기사들도 트렁크에 술을 가지고 다니고 있어서 손님이 오면 중간에 술 한잔씩 준다는 말을 듣고 한잔 또 한잔을 마시고 살짝 어지러워서 그만 마신다고 하니까 꼭 3잔을 마셔야 된다고 한다.

 

"한 잔은 땅 한 잔은 하늘 한 잔은 나를 위해"

 

얼마나 낭만이 있는 말인가

그 말에 홀라당 넘어가서 한 잔을 더 먹고 택시를 타고 므츠헤타로 떠나게 되는데 옆자리에 타고 있는 러시아 애가 고리를 가려고 하는데 같이 가자고 이야기를 한다.

고리는 멀어서 못 가고 가까운 곳은 다녀올 수 있다고 말을 하였는데, 그 말을 택시기사한테 하니 가까운 곳은 소개해준다고 같이 가게 되었다.

므츠헤타를 지나 산을 올라가는데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모로코 산 위를 다니는 곳보다 더 난이도가 더 힘든 코스로 지나간다. 한 20분을 달려서 잠시 휴식을 하고 경치 구경을 하는데 산세가 빼어나지만 골짜기는 떨어지면 미끄럼틀을 심하게 타고 다시는 못 볼 거 같은 곳이다.

 

택시를 타고 도착을 한 곳 시움그비메수도원

내 장기는 멀쩡하게 있어야 된다는 생각에 약 30분 동안 정신을 차리고 도착을 한 곳이다.

이 택시 그리고 러시아 여자애를 만나지 못했으면 이런 곳이 있을까 한 곳 주차장에는 예전 마을버스 한 대만 서 있는 것이 관광객들이 오지 않는 곳

나는 여기가 어디인 지 정확히 알 수가 없어 멍하니 건물을 보고 있는데 얼굴을 보면 자기도 잘 모르는 거 같은데 나한테 통역을 해주는데 구글 번역으로 러시아어로 번역을 한다. 시리아 사람 13명 중 한 명이 이 곳에 와서 혼자 수도원을 다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에는 건설기계로 만들 수 있지만 천 년 전 산과 산사이 걸어서 이곳을 발견을 하고 수도원을 만들고 수도원 안 에는 사진을 찍지 못하는 곳이 대다수이지만 어떤 곳은 컴컴한 방에 누가 훼손을 하지 않을까 혹은 열어보지 않을까 유리 벽안에 수도원을 만든 분 석관이 있는 것이 인상이 깊었다.

 

수도원 창문에 들어오는 빛

다른 성당들하고 똑같이 예수님이 계시는 곳도 있고 아무도 않지 않는 의자가 있는데 이곳에 앉아 있으면 안 된다는 말을 듣기도 하고 나는 종교가 없지만 기도를 하게 되었다. 택시기사가 설명을 해주지 않았으면 이런 곳이 있는지 알지도 못했을 곳 종교에 대한 힘을 느끼고 가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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