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

달빛 아래 야경을 볼 수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

하늘소년™ 2021. 6. 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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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야경을 볼 수 있는  창덕궁 달빛기행

몇 년 전 한 번 다녀오고 기억이 좋아 작년부터 예약을 했던 창덕궁 달빛기행

작년은 코로나 때문에 예약을 하면 강제 취소를 한 번 당하고 다시 예약을 할 때는 이번에는 코로나가 조금만 잠잠해져서 다녀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예약을 하였지만 다시 강제로 취소를 당했던 창덕궁 달빛기행

그래서 올해는 꼭 가고 싶은 장소이기도 하다.

힘들게 티켓을 예약을 하고 코로나보다 요즘 주말에는 비 예보로 인하여 취소가 되지 않게 일주일 전부터 주말 예보를 계속 보게 되었으며, 그때마다 맑은 태양을 볼 수 있어서 날씨가 바뀌면 또 강제 취소를 당할 수 있어서 매번 기도를 하고 또 기도를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하늘을 보니 좋은 날씨로 오늘은 창덕궁 달빛기행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창덕궁 달빛기행을 처음에 할 때는 표 구하기가 전쟁처럼 어려웠는데 요즘에는 매주 진행을 하기 때문에 그때보다는 수월해지기는 하였지만 아직까지도 어려운 건 사실이다.

이번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그런가 티켓을 예약을 할 때부터 타임이 정해져있었다.

19시 20분 19시 40분 20시 00분 20시 20분

하루에 총 4번

요즘에 일몰 시간이 20시 정도가 되어서 19시 20분에 들어가면 야경을 많이 보지 못할 거 같고 늦은 시간에 티켓을 구입을 하면 사진을 찍기 가장 좋은 시간이 지날 거 같은 생각으로 19시 40분 티켓으로 예약을 하게 되었다.

19시 20분 사람들이 입장을 하고 돈화문 앞에서 신분증을 확인을 하고 이어폰을 받고 줄을 서서 대기를 시작을 한다.

 

굳게 닫힌 창덕궁 돈화문

수문장이 문을 지키고 서 있다.

첫 타임 입장시간인 19시 20분 그 전 19시 정도에 수문장들이 나와서 대기를 하고 있다.

19시 40분 들어가는 인원을 확인을 하고 먼저 받은 이어폰에 소리가 잘 나오는지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한 다음 들어간다.

 

창덕궁에 들어오게 되면 청사초롱을 2명당 1개씩 주는데 저번 달빛기행에서 했던 밤에 바깥 마실이나 어디를 다녀올 때 왕 혹은 귀족들은 청사초롱을 들고 다니지 않았다는 말 때문에 이번에도 들고 오지 않고 나갈 때는 산길이 조금 있어 위험해서 그때만 가지고 오게 되었다.

창덕궁에 첫눈이 오는 날 제일 먼저 들어왔을 때 빼고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는 건 오랜만에 보는 거 같다.

 

창덕궁 인정전

사진 찍기 제일 좋아하는 시간에 도착을 해서 그런가

내가 딱 좋아하는 분위기가 나오고 있다.

하늘에는 붉은 노을 그리고 푸른 하늘까지

아무도 없는 조용한 창덕궁 인정전에 모습

내가 본 드라마 중 재미있게 본 드라마인 궁에서 이런 대사가 있는 거 같은데

지금 궁궐은 적막함이 느껴진다. 적막함이 느껴지는 창덕궁 인정전

 

인정전에 위로 올라가서 바라보는 모습

아직까지 빛이 조금 있어서 인정전에 야경은 보지 못하고 저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만 보인다.

 

인정전을 관람을 마치고 희정당 있는 곳을 지나 낙선재로

희정당 곡선은 참 좋은데 공사 중

공사 중이라 예전 사진이 붙어 있는데 내가 찍은 희정당 사진 저렴하게 넘겨줄 수 있는데...

 

평상시에는 가기 힘든 곳

낙선재 위 상량정

들어가기 힘든 곳을 창덕궁 달빛기행을 하면 들어갈 수가 있다.

 

천천히 들어오는 불빛

그곳에서 퍼지는 대금소리

궁궐에서 아름다운 우리의 소리를 듣게 되는 거 같다.

 

처음 보는 문양

 

창덕궁 달빛기행 최고의 하이라이트

창덕궁 후원 주합루 야경

부용지에 비치는 반영

옆에 영화당에서는 우리나라 거문고 소리

잘 듣기 어려운 거문고 소리가 궁궐에 참 잘 어울리는 거 같다.

 

 

오랜만에 보정하는 흑백사진

 

 

왕 그리고 왕비가 주합루에 오셔서 멀리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웬만한 표현을 잘하지는 않는데 달빛기행을 보면 감탄을 하는 곳

전 세계에 자랑을 할만한 우리의 소중한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들어갈 수 없는 어수문과 주합루 그리고 규장각

한 번 개방을 하면 꼭 들어가 보고 싶은 곳

책 속에서는 봤지만 실제로도 보고 싶은 풍경 중 한 개다.

 

 

물에 비치는 창덕궁 주합루 그리고 규장각

달 빛 아래 이곳에서 책을 보면 무슨 기분이 들었을까.

 

부용지에서 10여분 정도 있다가 숙종 임금님이 만든 애련지를 거쳐 존덕정을 지나 연경당에서 하는 공연

그림자국과 함께 부채춤까지

가격이 조금 있는 입장료라고 하지만 가고 싶어도 가기 힘든 창덕궁 달빛기행

서웅 조용한 달빛 아래 궁궐 산책을 떠날 수 있어서 즐거웠던 시간을 보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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