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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나의 영웅

하늘소년™ 2021. 10. 15.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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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좋아하는 스포츠는 축구이다. 
1994년 미국 월드컵 때 그때 축구를 보면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는데 아직까지 잊지 못하는 장면은 스페인과 마지막 동점골 그리고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아쉬움 
독일전에 아쉬운 패배가 생각이 난다.  
초등학교 때 잠시 축구를 하였을 때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해외축구를 볼 수 있는 곳도 없었지만 레알 마드리드로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 좋아하는 축구 선수로는 홍명보 선수였다. 

요즘에는 전자여권이 많아서 도장을 안 찍고 통과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내가 처음 해외를 다녀올 때는 그런것이 없어서 무조건 입국심사를 진행을 해야 했다. 
영국 런던에서 유로스타를 타고 벨기에 브뤼셀로 넘어갈 때 학생일 때라 가장 저렴한 티켓을 구입을 해야 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아무런 생각 없이 주말 첫 기차를 예약을 하였는데 우리나라처럼 지하철 운행시간이 늦다는 걸 인지를 하지 못하고 출입문에서 기다리다가 비싸더라도 택시를 타고 가야 되나 하는 시점에 지하철 출입구에 문이 열리고 첫 열차를 타고 도착을 하였을 때는 약 15분 전에 도착을 하였다. 일반 기차는 기차 시간에 맞춰서 탑승을 하면 되지만 영국은 쉥겐조약이 되어 있지 않아 출입국 심사를 하고 짐 검사도 다 해야 되어 있다는 걸 도착을 한 다음에 알게 되었다. 기차 전광판에는 기차를 탑승을 하라는 알림이 계속 나오고 줄은 기차를 탑승을 할 수 없을 것만 같아 고민을 하다 옆에 지나가는 직원과 눈이 딱 마주쳤는데 기차표를 보여주니 걱정하지 말라면서 자기를 따라오라고 한다. 그러면서 어디에서 왔는지 물어보는데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그러면 홍명보 알아 물어본다.
우리나라 축구 선수인데 어떻게 알지 내가 잘 못 들었나 그 생각을 하였는데 한국 축구선수 홍명보
당연히 잘 알고 있지 
그 직원도 축구를 좋아해서 자기도 이름을 알고 있다고
그 당시에 박지성이 맨유에서 뛰고 있을 때인데 짐 검사도 출입국심사도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가서 편안하게 받을 수 있게 해 주고 축구 이야기를 하면서 남은 여행 재미있게 보내고 가라고 이야기를 들으며 어릴 때 나의 축구 영웅이었던 선수의 이름을 외국 사람들한테 들으니 기분 또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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