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

알록달록 창경궁의 낮과 밤

하늘소년™ 2021. 11. 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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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창경궁의 낮과 밤

오랜만에 가보는 창경궁

10월 말에 한 번 11월에 또 한 번 일주일도 안 되는 사이에 낮과 밤 두 번을 다녀온 창경궁

서울 고궁의 단풍은 창덕궁이 제일 으뜸인데 바로 옆에 있는 창경궁은 별로 가보게 되는 거 같지는 않다.

오랜만에 가는 창경궁

창경궁 정전인 명정전이 아닌 춘당지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예전 일본애들이 창경원으로 만들고 하였을 때는 이곳 춘당지에 포장마차 등을 만들고 하였다는 말도 들었다.

 

창경궁 춘당지

봄이 되면 원앙들이 날아와 잠시 휴식을 하고 여름에는 초록색으로 바뀌고 가을에는 나무들이 염색을 하고 겨울에는 하얀 세상으로 바뀌는 창경궁 춘당지

가을에는 역시 오색빛깔 나무들이 다 염색을 하였다.

식물원 옆에 작은 꽃들이 피어나는 것도 볼 수가 있다.

요즘은 참 날씨가 이상한 것이 장미가 아직까지 피어 있는 모습들도 쉽게 볼 수가 있고 봄에 피는 꽃들도 요즘 꽃봉오리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어 뭔가 꽃들도 계절을 잊어버리는 거 같다.

창경궁 식물원

우리나라 최초의 온실 식물원인 창경궁 식물원은 예전에 없애고 원래로 복원을 하려고 하였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최초의 온실 식물원이라 아직까지 있으며, 11월 전에 입장을 해서 식물원은 들어가지 못하고 옆에서만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조금 뒤 11월 이후에 창경궁을 다녀왔을 때는 위드 코로나로 안심번호를 입력을 하고 야간에 잠시 동안 들어갈 수 있었다.

궁궐에 살고 있는 터줏대감 고양이

창경궁과 바로 옆에 있는 창덕궁을 왔다 갔다 하면서 이동을 하는 고양이

작은 틈새 사이로 돌아다니기도 하고 먹이를 먹기 위해 다니는 고양이도 쉽게 볼 수가 있었다.

 

춘당지에 있는 나무들

물 속에 비치는 창경궁 온실식물원

물속에 비치는 나무

거기에 떨어진 많은 낙엽들

일 년이 이렇게 마무리가 되어 간다는 것이 뭔가 아쉽게만 느껴진다.

 

살짝 구름이 있는 날

창경궁에서 보이는 남산타워

뉘엿뉘엿 집으로 가는 태양

붉은 하늘이 보이는 시간이면서 내가 가장 사진 찍으면서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붉은 하늘에 어처구니

오늘도 하루가 끝났다는 걸 알려주는 거 같다.

항시 야간개장을 하는 창경궁

며칠 있다가 야간에 다녀온 창경궁

이번에도 역시 춘당지 쪽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해가 지고 늦은 시간에 도착을 해서 사진은 이쁘게 나오지 않는 시간

어두컴컴

대신 사람들이 다니는 길에는 청사초롱이 길 안내를 해 주고 있다.

위드 코로나를 하면서 다시 들어갈 수 있었던 창경궁 대온실

오랜만에 들어가는 대온실은 안심번호 전화를 하고 온도 체크를 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사진은 분재들만 찍었지만 동백은 꽃봉오리가 올라와있었고 얼마 있으면 제주도에서부터 동백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때는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요즘 제주도 자동차 렌트 가격 때문에 주저하게 된다.

집에 꼭 키우고 싶은 파리지옥도 오랜만에 볼 수가 있었다.

 

창경궁에 밤

전각들은 밤을 말해 주 듯 안에서 밝게 비추고 사진을 찍기 좋게 만들어준다.

알록달록 창경궁의 낮과 밤

갑자기 비가 내려 날씨가 추워졌지만 낮에 보는 창경궁과 밤에 보는 창경궁은 다른 거 같다.

춘당지에 비치는 반영과 함께 오랜만에 가보는 창경궁 대온실

봄에 원앙들이 오면 그때 다시 가볼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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