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

아무나 쉽게 들어갈 수 없는 창덕궁 규장각

하늘소년™ 2021. 11. 1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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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봄, 가을에 행사를 할 때나 가능하였는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창덕궁 후원은 티켓을 구입을 하면 자유관람이 가능하다. 그래도 창덕궁 후원 가을은 티켓을 인터넷으로 구입을 하지 못하면 10시 정도가 되면 마지막 들어가는 시간까지 거의 다 매진이 되기 때문에 사전예약을 하지 않으면 가지 않는 편이기도 하다. 창덕궁 홈페이지나 문화재청 인스타그램은 수시로 들어가서 행사가 무엇이 있나 확인을 하는데 무조건 가보고 싶은 꼭 만들어지면 좋을 것만 같은 프로그램이 시작을 해서 새벽에 일어나 창덕궁으로 향하였다.

창덕궁은 9시에 문을 열지만 내가 도착을 한 시간은 오전 8시 한 시간 일찍 도착을 하였어도 내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표를 구입을 하기 위해 줄을 서 있었다.

9시가 되면서 창덕궁 후원에 들어갈 수 있는 제일 빠른 시간인 10시 티켓을 구입을 하고 창덕궁으로 들어갔다.

평상시라면 궐내각사 주변부터 한 바퀴 돌고 인정전을 구경을 한 뒤 시간을 보고 낙선재를 가는 편이지만 최대한 빠른 시간에 창덕궁에 정전인 인정전부터 들어가게 되었다.

왕의 즉위식 및 신하들의 하례 그리고 외국 사신의 접견 등 국가의 중요한 의식을 치르던 곳이다.

 

창덕궁 후원에 들어가면 맨 처음 볼 수 있는 부용지

부용지에 비치는 후원에 있는 왕실도서관

1층은 주합루 2층은 규장각

각각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주합루에 오르는 길에 작은 어수문이 있는데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다."는 격언과 같은 통치자들은 항상 백성을 생각하라는 교훈이 담긴 문으로 정조의 민본적인 정치 철학을 보여주는 문이라고 합니다.

다른 곳과 담장도 틀리게 되어 있는데 대나무 틀을 짜고 내부가 보이는 것을 막아주고 가림막 역할과 공간을 분할하는 기능을 하고 있는 취병이 둘러 쌓여 있다.

 

연꽃을 좋아했던 임금님인 숙종

숙종이 만든 "애련지 그리고 애련정"

연꽃을 사랑함은 더러운 곳에 처하여도 맑고 깨끗하여 군자의 덕을 지녔기 때문이다."

 

다시 부용지 앞에 있는 영화당 앞으로 가게 되었다.

2021년 11월 13일부터 2021년 11월 17일

11시 30분 그리고 13시 30분 선착순 20명만 참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독서의 계절에 만나는 왕립 도서관 규장각"

평상시에는 일반인들이 볼 수 없는 곳에서 주합루하고 규장각을 볼 수가 있고 부용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10시에 들어와서 부용지에 비치는 주합루하고 규장각만 보다 옆에 있는 애련지도 잠시 다녀오고 영화당 앞에서 줄을 기다리고 있다 선착순 20명 안에 들어서 받은 표찰입니다.

11시 30분까지 근처에 있다가 다시 모여서 간단하게 설명을 듣고 규장각으로 가는 길

후원에 들어오다 보면 길이 출입금지로 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 그 길로 걸어서 들어갑니다.

 

과거에 창덕궁 후원에 주합루하고 규장각이 없을 때부터 있었다고 하는 희우정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던 풍경

1층은 주합루 2층은 규장각

2층에는 예전에 정조대왕 어진이 보관이 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6.25 때 국립중앙박물관이 부산으로 이동을 하고 불에 타 없어졌다고 하는 어진

가까이에서 보니 왕실 도서관이라고 하지만 수많은 책들을 어떻게 다 보관을 할까 생각을 하였는데 여기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도 보관을 하였다고 한다.

 

위에서 바라보는 부용지 모습

몇 년 전 창덕궁 후원 한 권의 책 행사를 할 때 강사분이 오셔서 강의 비슷하게 하셔서 그걸 들었을 때 책을 받았는데

규장각인가 주합루에서 찍은 사진을 볼 수가 있었는데 건물 안에는 들어가 보지 못하지만 위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평상시 아래에서 바라보는 모습하고 많이 틀리다.

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풍경은 병풍에 나무들이 있어서 호위를 해주는 모습에 가운데 연못이 있어 시원한 풍경을 더 느끼게 해 주는 거 같다.

 

정조대왕의 친필이라는 현판

 

유일하게 들어갈 수 있었던 전각인 서향각

서향각 내부에도 책을 볼 수 있게 잘 되어 있었으며 안에서 바깥은 보는 풍경 또한 일품이었다.

약 30분 정도 지나 떠나야 되는 시간

아쉬운 시간이다.

창덕궁에서 하는 프로그램 중 웬만한 건 거의 다 참여를 해보고 하였지만 달빛기행보다 더 괜찮은 프로그램인 거 같다.

평상시에 들어오고 싶어도 들어올 수 있는 곳

예전에 한 번 후원에 들어와서 물어봤을 때는 평상시에는 거의 들어오기 힘들고 딱 한 번 일반인한테 공개를 하였다고 하였는데 또 언제 들어올 수 있을지 몰라 첫날 들어오게 된 것이 날씨도 좋고 기분 또한 좋은 거 같다.

나중에 다시 하면 꼭 참여를 해보고 싶은 프로그램 중 한 개다.

 

규장각에서 내려와서 간 곳은 

효명세자가 만든 연경당

당시 사대부집과 비슷하게 만든 연경당은 차이점은 연경당은 120칸 사대부집 최대 칸 수는 99칸으로 차이가 있다.

단청이 되어 있지 않은 공간이며 사대부의 살림집을 본떠 왕의 사랑채와 왕비의 안채를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는 곳이다.

 

가을 붉은 단풍

 

마지막으로 존덕정

아무나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곳

창덕궁 후원도 좋지만 평생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창덕궁 규장각

그곳에서 바라보는 부용지의 풍경은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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