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작가님에 유럽도시기행 2
1편도 재미있게 봐서 이번에 2편도 바로 구입을 해서 보게 되었다.
이번에는 오스트리아 빈 헝가리 부다페스트 체코 프라하 독일 드레스덴 4도시에 대해 나온다.
오스트리아 빈, 헝가리 부다페스트, 체코 프라하는 예전에 가본 곳이라 그때 기억을 살리면서 책을 읽을 수 있었으며 독일 드레스덴은 가보지 못한 미지의 도시이기 때문에 여행자의 입장 혹은 추후에 여행을 떠날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되었다.
도시에 문화, 역사, 사회 등 쉽지만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는 책이면서 교양서이기도 한 여행책
나도 여행 블로그를 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방향이 유시민 작가님에 유럽 도시기행에 있는 거 같다.
여행준비를 하게 되면 그 도시에 대해 그 곳에 대한 역사를 공부를 하게 조금이라도 하게된다. 아무것도 모르고 가게 되면 그냥 돌덩이라 생각을 하게 되는데 조금이라도 공부를 하고 지나가게 되면 그 당시에 사람들이 어떻게 다녔는지 눈을 감고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코로나시대 유시민 작가님 유럽도시기행을 읽고 다시 한 번 여행을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쉬움점은 오스트리아 황수 시씨에 대해서 나오는 장면인데 1973년 빈 세계박람회라고 나와 있는데 1873년 빈 만국박람회를 잘 못 작성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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