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중 지금만 볼 수 있는 꽃무릇을 볼 수 있는 길상사
서울 길상사에 가면 일 년 중 지금만 볼 수 있는 꽃무릇을 볼 수가 있다.
꽃무릇으로 유명한 곳은 고창 선운사, 정읍 내장사, 영광 불갑사 등이 있으며
서울에서는 길상사하고 요즘에는 얼마 있지는 않지만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고 경복궁 경회루에서 볼 수가 있는 꽃이다.
법정스님이 계셨던 길상사
1987년 고급요정이었던 대원각을 불도량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간절히 청하여 1995년 법정스님께서 그 뜻을 받아들여 등록을 한 사찰이며 1997년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로 이름을 바뀌었고 다른 사찰과는 다르게 입구에는 사천왕이 보이지 않고 안 쪽으로 들어오게 되면 성모마리아도 같이 계시는 걸 볼 수가 있다.
길상사를 가는 길은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내린 다음 02번 버스를 타고 가면 길상사에 도착을 할 수가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꽃무릇과 상사화는 같은 꽃이라 알고 있는데 같은 수선화과 종류이지만 꽃 생김새도 학명도 틀리다.
상사화의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
꽃무릇의 꽃말은 참사랑이다.
저 멀리 보이는 남산타워
날씨가 좋아 한 눈에 보인다.
오랜만에 보는 꽃무릇
이 번에 길상사에 와서 찍고 싶은 꽃무릇은 평상시하고 틀린 나비가 있는 사진을 찍고 싶었다.
오랜시간 동안 기다리고 있다 발견을 한 나비 한마리
나비에게 관심이 없다는 듯 보지도 않고 꽃무릇에 앉아 있으면 사진을 찍고 또 사진을 찍고 하게 되었다.
계속 옮겨 다니는 꽃무릇 위에 앉아 있는 나비 한마리
이번 길상사에서 찍은 꽃무릇은 원하는 사진을 찍게 되었다.
일년 중 이맘때만 볼 수 있는 꽃무릇
작년에는 거의 떨어질 때 와서 봤었는데 올 해는 활짝 피어 있을 때 보게 되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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