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봄을 만날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서울 궁궐에서도 봄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조선의 두 번째 궁궐이면서 임진왜란 이후 가장 먼저 복구를 한 다음 사용을 한 창덕궁에는 매화 그리고 진달래등을 볼 수 있어 궁궐에서 봄소식을 들을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며, 창덕궁 후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근처에는 홍매화 한그루가 있어 전각하고 잘 어울리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봄소식을 들을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나도 9시 조금 넘어 창덕궁에 들어갔는데 그때부터 많이 있는 사람들 부지런하게 왔는데 나만 부지런한 것이 아닌 거 같다. 들어가자마자 창덕궁 홍매화가 있는 후원 입구 쪽으로 들어가 매화 구경을 하게 되었는데 내가 원하는 사진을 한 장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도 많이 있고 미세먼지로 인하여 하늘 상태가 별로라 사진이 좋게 나오지는 않았다.
아름다운 창덕궁 홍매화
꽃 들 사이로 새들이 음악소리가 들리는데 직박구리가 몸이 온 것이 좋은 거처럼 나무 위에 앉아 꽃을 먹고 있는 모습도 볼 수가 있다.
인터넷으로 15명 현장에서 5명 접수를 받는 창덕궁 궐내각사
왕의 즉위식 및 신하들의 하례, 외국사신들의 접견을 하는 곳으로 인정전은 특별관람을 제외를 하고는 들어갈 수 없는 곳이기도 하지만 더불어 잘 알지 못하는 궐내각사를 설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신청을 하게 되었다. 앞쪽에는 의식을 치르는 마당이 조정이 펼쳐져 있고 뒤편에는 뒷산인 응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과거의 타임머신을 타고 들어온 창덕궁 인정전
밖에서 보면 2층으로 보이지만 아주 큰 1층 건물로 위쪽에는 봉황이 있으며 임금님이 앉으시는 자리에 있는 일월오봉도 위에도 봉황이 있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다른 궁궐의 정전과는 다르게 바닥도 마루로 되어 있으며 1908년에 우리 등을 서양식으로 개조를 한 것으로 현재의 모습 그대로 남아 있으며 100여 년 전 만들어진 것을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황제을 상징을 하는 노란색은 조선왕조에서 대한제국으로 국호를 변경을 하면서 국왕의 나라에서 황제로 나라로 커튼에 수가 있는 걸 보면 아름답게 보이고 못을 사용을 하지 않고 다 조각을 맞춰서 만든 선조의 지혜에 한 번 감동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용상에 있는 일월오봉도
왕을 상징을 하는 해 그리고 달 다섯 개의 산 봉우리
왕권의 상징과 백성의 태평성대를 염원을 위해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짧게만 느껴지는 인정전 관람을 뒤로하고 궐내각 사을 한 바퀴 돌아보게 됩니다.
규장각은 창덕궁 후원에 들어가면 있는 주합루 규장각을 알고만 있었는데 궐내각사에는 규장각이 있었다는 걸 이번에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내규장각은 창덕궁에 외규장각은 강화도에 1866년 병인양요 당시 외규장각 등 우리의 수많은 문화재를 강탈을 하게 됩니다.
덕혜옹주하고 이방자여사님이 마지막까지 살았던 창덕궁낙선재
조선 24대 임금 효종은 김재청의 딸인 경빈을 맞이하여 낙선재을 이듬해에 석본 헌 등을 지어 수강재와 나란히 두었으며 헌종의 서재 겸 사랑채로 사용을 하였고 석복헌은 경빈의 처소였으며 수강재는 당시 대왕대비 순원왕후를 위한 집이었습니다.
낙선재는 단청을 하지 않은 소박한 모습을 지녔으며, 석복헌에서는 순종의 비 순정효황후가 1966년까지 기거를 하였으며, 이방자 여사은 1989년까지 생활을 하였습니다.
창덕궁 낙선재에 보이는 매화
창덕궁 낙선재 후원에 있는 매화
아직까지 낮에는 한 번도 들어가 보지 못하고 밤에 달빛기행을 할 때만 다녀온 낙선재 후원
점점 짧아지는 봄
서울에서 봄을 만날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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