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외장하드 정리 중에 예전에 관곡지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다시 한 번 관곡지에 가보자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덥다 보니 새벽에 출발을 합니다.

연은 새벽에 꽃이 피고 해가 어느 정도올라오면 꽃이 지기 때문에 예외인 연도 있지만

새벽에 가야 예쁜 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관곡지까지 향하여 처음 본 꽃은 활짝 핀 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카메라가 익숙하지가 않아서 색감도 그렇고

여러 가지 테스트로 할 겸 계속 가지고 다니는데 이런 꽃들을 보면 그런 테스트를 할 생각은 들어오지도 않고

꽃이 아름답다는 생각으로만 빠져들게 됩니다.


저 멀리 보이는 연

그 옆에 밥을 먹으러 바쁘게 다니는 벌 한 마리

밥을 빼앗아 먹지도 않는데 열심히 일하는 벌



관곡지에 오면 항상 자신의 포즈를 잡아주는 오리들

사람들이 오든지 말든지

관심들도 없고 나는 내 할 일만 할 거다 하는 오리들 다들 한 가족들인지 

서로 사이좋게 모여 있어서 털갈이를 해 주는 것만 같다.



아직 활짝 피지 않고 저렇게 봉우리에서 살짝만 있는 연이 왜 이렇게 예뻐보이는지

저런 봉우리들이 정말 예뻐 보입니다.


열심히 일들을 하는 벌들

한 마리 한 마리씩 쉬지를 않고 열심히들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들이 많이 지나니 잎들이 사라지고 안 보이는 연들


이렇게 조금씩 떨어지기도 하고 시들어 버리기도 하는 잎들

이렇게 시간들이 흘러서 새로운 계절들이 되겠네요.


빅토리아 연잎 위에 올라 자신들을 청소를 하고 있는 오리


밤에만 볼 수가 있는 빅토리아 연꽃

시간이 시간인지라 꽃이 피려면 한참이나 남은 시간

나중에는 저녁에 시간을 맞춰서 보러 가야겠습니다.


집으로 가는 길 

가을도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보이는 코스모스들

내년을 기약을 하면서 관곡지의 연들 과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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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연성동 | 관곡지연근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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