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에서 열리는 매화축제를 가보고 싶었지만 너무 멀기도 하고 사람도 많이도 하고 해서 

서울 주변에 매화를 구경을 할 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하다가 찾아보다가 

청계천 매화거리가 있다는 걸 알고 다녀왔습니다. 

청계천 매화 거리를 가는 방법은 지하철 2호선 용답역과신답역 사이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매화 거리를 같을 때는 19일 날 다녀왔는데 개화가 60~70% 정도가 된 거 같은데 

26일 정도에 가면 아마 완전히 개화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집 근처에는 홍매화를 볼 수가 없는데 청계전 매화 거리에서 오랜만에 보는 홍매화를 봤으며 

봄에 첫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수많은 매화를 약 2킬로 정도로 보면서 매화의 봄기운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역시 봄인가 벌들이 왔다 갔다 주말에도 쉬지도 않고 일하는 모습도 볼 수가 있었는데 

그래야 얼마 뒤에 맛있는 매실을 보며 나중에는 매실차를볼 수가 있습니다. 

청계천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은 청계광장인데 이렇게 넓은 건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2006년 경남 하동군에서 청계천 복원을 기념으로 홍매화와 함께 

백매화등 250여 그루를 기증을 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따뜻한 봄날 홍매화도 백매화도 기품 있게 피어 있는데 


나뭇가지를 보면 다 피어져 있는 거처럼 보이는데 중간중간마다 

팝콘처럼 봉우리만 있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으나 

그런들 어떠하니 이렇게 피어 있는 봄을 다른 사람들보다조금 더 일찍 본다는 설렘이 느낄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가야 되는데 

매번 이렇게 혼자서 푸른 하늘과 이렇게 이쁜 꽃들 그리고분주히 움직이는 벌들을 봐서 

뭔가가 더 외로움을 느끼는 봄입니다. 



붉은 홍매화도 다른 매력이 있는 백매화 

광양에서 보지 못하여서 많이 아쉬움이 있지만 여기에서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도 않고 해서 


여유롭게 구경을 할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일 년 중에 만약에 매번 봄이면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을 매번 본다고 하면 

나중에는 아무런 감흥이 없겠지만 일 년동안 기다려서 길어야 2주 짧으면 며칠을 보려고 기다리는데 

그 기다림으로 인해서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지금 연락하고 있는 사람과 함께 청계천 매화 거리를 걸으면서 

봄의 첫 기운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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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winterstar.tistory.com BlogIcon 겨울뵤올 2016.03.21 07:35 신고

    오홋~
    청계천에 매화거리가 있었군요?
    해마다 봄이면 매화는 볼 새도 없이 사라지는 듯...
    제가 게을러서 잘 보는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subir.co.kr BlogIcon 하늘소년™ 2016.03.21 21:31 신고

      저도 항상 게을러서 보지 못하였는데
      이번에는 많이 보러 가는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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