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1박 3일로 다녀온 통영 여행
어떻게 보면 회사 퇴근 후 다녀온 여행인데 핸드폰을 초기화를 시킨
다음에 적은 사용내역을 지우고 머릿속에 있는 사용 금액만 해서 적어봅니다.
근데 문제는 정확하지 않다는 거.......
회사 퇴근 후 집에 들러서 시원하게 샤워를 한 후 저녁을 먹고 강남 버스터미널로
가서 통영으로 가는 야간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버스비는 35600원
도착 시간도 새벽 3시가 넘어서 도착을 하였는데 통영 서호시장으로 가야 되어서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평상시에는 타지도 않는데 7000원이 ㅠㅠ
그런 다음에 피곤도 하고 잠 좀 깨려고 서호시장에서 시래깃국 한 사발을 하는데 5천 원으로
아침을 남망산 조각공원에 가서 일출을 본 후 피곤해서 숙소를 잡았는데 바다 모텔에 하루에 5만 원으로
그리고 편의점에 있는 맥주와 과자를 냠냠냠 6천 원을
달아 공원까지 일몰을 보러 버스를 왕복 1.200원 x 2 = 2,400원
돌아와서 너무나 피곤해서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식당은 거의 다 문을 닫고 해서 먹고 싶은 건
회도 먹고 싶었는데 혼자서 먹기 너무 그랬는데 어쩔 수 없이 떡볶이 하고 순대를 ㅠㅠ
다음날 숙소 밑에 있는 식당에서 도다리쑥국을 13,000원을 주고 먹고
어제 계속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던 꿀빵집이 있었는데 얼마나 맛이 있어서
그런지 부모님 드실걸 사갔는데 저도 먹으려고 6개를 더 구입 그래서 16,000원에
이순신 장군에 위패가 모셔져 있는 충렬사 입장료를 1천 원을 주고 구경을 한 후에
고성으로 가야 되어서 통영 버스 터미널까지 버스를 1,200원
통영에서 고성까지 2,200원에 버스비를 그다음에 고성에서 진주까지 차비가 얼마를 사용했는지 모르겠고
진주에서 인천까지 23,000원을 주고 도착을 하였습니다.
돈은 근데 정확한 건 아닙니다.
저번에 가계부를 핸드폰으로 다 적었는데 초기화를 시키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정확한 가격이 아닙니다.
1박 3일 동안 총 사용금액은 172,4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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