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도 24

새하얀 소금꽃이 가득한 태평염전

새하얀 소금꽃이 가득한 태평염전으로 갑니다. EBS극한 직업에서 소금을 만드는 방법을 보고 항상 감사히 먹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증도에 와서 염전인 태평염전으로 갑니다. 제가 왔을 때 행사를 진행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연휴 때 라서 그런지 입구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천일염의 고장 증도라고 적혀 있습니다. 혼자 왔더라면 천천히 구경을 하면서 하였을건데 가족들과 함께 다 같이 온 거라서 개인 행동을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 곳 중 한 곳입니다. 태평염전의 지도 입니다. 이 곳에는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많이 있고 소금을 만들려고 하면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슬로시티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앞에 있는 지도를 보고 이제는 태평염전 안으로 들어갑니다. 염전의 반대쪽은 습지로 되어 있어서 작은 꽃들이 ..

처음으로 먹어본 짱뚱어 튀김

짱뚱어 다리 건너편에 있던 해수욕장 바로 앞에 짱뚱어 튀김을 파는 곳이 있어서 튀김을 먹고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튀김은 모듬튀김을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함초와 짱뚱어가 눈길에 딱 한개씩 다 먹어보고 찍은거라서 바구니에는 얼마 보이지 않는 튀김 짱뚱어 튀김보다 조금 짭짭한 함초 튀김이 더 맛이 있게 느껴졌습니다. 한입을 먹고 찍은 짱뚱어 튀김 처음 먹어 본 맛이라서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 지 조금은 짜지만 더 맛이 있었던 해초튀김 새우튀김은 그럭저럭 맛은 해초 튀김 → 짱뚱어 튀김 → 새우튀김 순으로 제일 맛있는건 막걸리 한잔인거 같습니다.

아시아 최초 슬로우 시티 증도의 짱뚱어 다리

카메라가 고장이 나기 전에 아시아 최초의 슬로우시티인 증도와 보성으로 가는걸 잡아두어서 그걸 고치고 갈까 아니면 예전에 쓰던 카메라를 사용해서 갈까 하다가 하였는데 카메라를 고치기에는 좀만 기달리면 후속기가 때라서 예전에 쓰던 카메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더 오래된 거라 상태는 별로 좋지가 않기도 하고 용량도 적은거라서 그냥 어쩔 수 없이 가져가기로 하며 증도에서 처음으로 밥을 먹고 간 곳은 짱뚱어 다리 입니다. 국내 관광지 100곳 중에서 증도가 2위로 뽑혔다고 크게 적혀 있습니다. 얼마 전 짱뚱어를 먹고 왔는데 왠지 미안하게 다리 이름이 짱뚱어다리 입니다. 갯벌을 쉽게 건널 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 하나의 다리 입니다. 항상 갯벌에 들어가면 늪에 들어간 거 처럼 들어가면 나오지를 못하였는데 다리..

짱퉁어탕&짱뚱이네 식당

증도에 도착을 하자마자 맨 처음 간 곳 팬션에 가서 근처에 괜찮은 곳 좀 가르켜 달라고 해서 점심을 먹으러 간 곳입니다. 종류는 딱 2가지 장어탕과 짱뚱어탕 이렇게 2가지 매뉴가 있습니다. 장어탕은 많이 들어는 봤는데 짱뚱어탕은 처음들어 보는 메뉴라서 왠지 거부감이 느껴졌지만 맛이 추어탕하고 비슷하다고 해서 장어탕은 이 곳에서도 먹어 볼 수가 있을 거 같아서 먹기 힘든 짱뚱어탕을 먹어 보기로 합니다. 그냥 막 찍은 사진들 음식 사진을 찍는 걸 별로 좋아 하지가 않아서 사진들은 개판이지만 음식들은 괜찮습니다. 앞에 있는 오이도 맛이 좋고 배가 고파서 저 멀리 있는 메추리알은 몇 번이나 리필을 해 먹었습니다. 사각사각 씹히는 김치와 콩나물 무침 그리고 메인 메뉴인 짱뚱어탕 왠지 맛이 이상할 줄 알았는데 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