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51

인천 가볼만한 곳 - 해넘이를 볼 수 있는 영종도 선녀바위

인천 국제공항 전망대를 다녀온 후 망원렌즈를 안 가져와서 절망에 빠질 때쯤 영종도 선녀바위로 향해 출발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비가 온 후 활짝 갠 날씨여서 그런지 주차장에는빗물들이 고여 있어서 이렇게 비치는 하늘의 모습을 보니 아름답게 보입니다. 비가 온 후 이렇게 바닥에 고여 있는 물을 보면서 하늘을보면 다른 이미지의 시각과 멋을 가르쳐 주는 것만 같습니다. 선녀바위가 있는 곳에 도착을 하였을 때는 오랜만에 이렇게 보는 푸른 하늘과 구름이 절묘하게 잘 어우러져 있다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바닷가를 와서 더 기분이 좋았을 수도 있고요 저 멀리 무지개처럼 보이는 것도 있고 5시 전에 도착을 하였는데 이제는 해가 진짜 빠르게 내려 간다는 잠깐의 생각을 하였는데 해는 밑으로 내려 가는 것이 아쉬울 정..

수 많은 비행기를 볼 수 있는 오성산 인천국제공항 전망대

비행기들을 가득 볼 수 있는 인천 국제공항 전망대로 항하였습니다. 인천 국제공항 전망대는 오성산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작은 언덕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약 3년 전에 와보고 이번에 날씨가 좋아서 집에서 갔는데역시 날씨가 좋으니 실망을 시키지 않습니다. 푸른 하늘 아 그런데 렌즈가 문제... 다른 것은 다 챙겨 왔는데 왜 비행기를 찍으려는데 망원렌즈를 안 가져왔는지 참 거리도 멀리 있는데 35.4로 무엇을 찍겠다고.... 저 멀리 지나가는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저기 저렇게 가는 비행기를 타고 저렇게 날아서 어디를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항상 비행기를 보면 어떻게 저런 철 덩어리가 쉽게 하늘을 날아다니는지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인천 국제공항 전망대 운영시간은 10: 30분부터 16:00까지이며 안에는 인천 국제..

2015 K리그 38라운드 마지막 경기 그리고 이천수선수의 은퇴식

진짜 오랜만에 케이리그 직관을 다녀왔습니다. 이천수 선수가 부평고를 다닐 때 옆에 있는 부평중을 다녀서 연습하는걸 한두 번 정도 봤었는데 시간이 정말로 빠르게가는 것만 같습니다. 2002년 월드컵 멤버 중 한 명이었던 이천수 선수의 은퇴식도 같이 진행을 하여서 다녀왔는데 많은 멤버들이 은퇴를 한다는 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A매치 경기를 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아마 2006년 토고전에서 프리킥 골이 가장 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전남 하고 케이리그 마지막 경기를 선수 입장을 하고 경기 시작 인천 경기장은 참 좋은게 경기장 하고 관중석하고 가까운과 말소리 까지 다 들려서 경기장에서 경기를 보는 것이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근데 골을 너야 재미가 있는데 내가 갈 때마다 왜 골이 안터지는지 케이리그도 그렇..

인천여행 - 신나는 주말 송월동 동화마을

축구를 보러 가기 전에 송월동 동화마을을 구경을 하였습니다. 송월동 동화마을은 소나무가 많아 '솔골', '송산'으로 불리다가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달이 운치가 있어 지금의이름으로 불려지게 되었고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에는 독일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거주하게 되면서 부촌을 형성하였 곳입니다. 최근에는 오래된 건물과 방치된 빈집이 증가를 하면서 마을은 활기를 잃고 모두의 관심에서 멀어져서 낡은 담장에 동화를 테마로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들어가자마자 원피스 피규어 구경 및 판매를 하는 곳이 있었는데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인 쵸파 볼을 잡아서 꼬집어 주고 싶은 쵸파의 모습을 구경을 해볼까 하다가 시간을 보니 축구 보러 갈려면 보다가 나와야 될 거 같아서 그냥 Pass 근처에는 자주 오..

인천 여행 - 소래습지생태공원의 가을나들이

추워지기 전인 다녀온 소래습지공원 아침 일찍 해무가 있을 때 다녀왔어야 되는데 그놈의 잠 때문에 늦게 출발을 하여서 산책으로 생각을하고 다녀왔습니다. 소래포구 습지공원으로 들어가는 중 예쁘게 피어있는 코스모스 일주일 전까지는 몇 개식 보였는데 지금은 추워서 거의보이지가 않습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전시관 3층으로 가면 전망대가 있어서공원을 한 눈에 볼 수가 있습니다. 전시관은 들어가보지 않았는데 그 옆에는 속담에 대한 유례 등이 설명이 되어 있어서 한 번씩 읽어보면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염전에 물도 있기는 한데 염전의 여러 가지의 종류도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저 멀리 있는 소금 보관소 소금 생산 얼마 하지 않는 거같은데 소금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여기에서 보면 염전에 물이 아예 없고 밑에 깔판만 있..

파주여행-오두산 통일전망대

근처에 어디를 가볼까 하고 하다 갑자기 생각이 난 오두산통일전망대 예전에 파주에서 회사를 다닐 때도 한 번도 가본 적이없는 곳 이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여 자유로를 달려 오두산 통일전망대로 갑니다. 주차장에서부터 전망대 까지무료 셔틀버스가 계속 다녀 그걸 타고 가도 되지만 얼마되지 않는 거리라 옆에 있는 보행자 통로를 걸으면 천천히 걸어가 봅니다. 집에서 차 타고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공기는 시원하면서 개운하기 까지 합니다. 걷다 보니 보이는 인도에 그려져 있는 지도 노래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인데 언제 가는 신의주함흥 평양 서울 부산 찍고라고 노래를 여기 있는 지도처럼 바꿔 부를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 자유로를 건너는 다리 밑으로는 차들이 씽씽 달리고 예전에 집에서부터 회사까지..

가슴이 먹먹해지는 윤봉길의사 기념관

가봐야 하지 하면서 항상 가보지 못한 곳 윤봉길 의사 기념관입니다. 윤봉길 의사에 영정이 봉안이 되어 있는 충의사부터 먼저 들어가 봅니다. 충의사를 들어가는데 앞에 가족끼리 오신 분들도 보인다. 충의사에는 영정이 봉안이 되어 있는데 차마 근처에서는 사진을 찍을 용기가 나지 않고 죄송한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이 교차가 됩니다. 나는 25살에 무엇을 하였나 생각을 하면서 충의사를 나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으로 갑니다. 수 많은 태극기를 따라서 걸어가는데 가는 발걸음 또한 가벼운 것이 아니고 무거움으로 그 길을 따라 가봅니다. 장부출가생불환(丈夫出家生不還) 윤봉길 의사가 중국으로망명을 떠나기 전에 남겼다는 일곱 글자 사내대장부는 집을 나가 뜻을 이루기 전에는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이 글자가가 들어가자마자 눈에 ..

아름다운 국화를 볼 수 있는 곳 인천 드림파크 국화축제

이맘때쯤 할 때가 되었는데 공항철도를 타고 가면 아무 말도 없어서 안 하는 줄 알았는데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역시 관심이 없어서 모르고 있었다는 그래서 대중교통을 이용을 해서 갈지 아니면 자가용을 이용할지 하다가 날씨도 오락가락하기도 하고 저번에 버스줄 때문에 줄을 보고 안 들어간 것도 있어서 자가용을 이용을 해서 갑니다. 대중교통은 저번에는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내려서 무료버스를 타고 갔는데 이번에는 청라역에서 무료버스를 타고 오면 된다고 홈페이지에 적혀있습니다. 아름다운 국화를 볼 수 있는 인천 드림파크 국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축제기간은 : 10월 8일부터 ~ 10월 18일까지 가자마자 도착을 하였을 때는 9시에 도착을 하였는데 주차장이 거의 비어 있었는데 나올 때 주차장은 만차라 다른 곳으로 주차를 ..

서산 가볼만한 곳 -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해미읍성

지금 까지 두 번 가본 해미읍성 어릴 때 가 본적과 교황님이 오신 후 한참 뒤에 가 본 근처는 몇 번이나 가봤지만 차를 타고 그냥 지나치는 바람에 안쪽은 정말로 오랜만에 들어가 봅니다. 해미읍성은 현존하는 읍성 중에서는 가장 잘 남아 있는곳이며 서해안 방어를 맡았던 곳입니다. 예전 모습을 그대로 남겨져 있는 곳은 남문뿐이고 나갈 때는 포졸 두 명이 서 있는데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들어갈 때는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남문을 지나서 들어간 해미읍성에 오래된 나무를 깎아서 만든 것처럼 보이는 해미읍성이라고 큰 글씨가 써져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당시에 사용을 하면 각종 병기들이 눈에 딱 보입니다. 영화에서 보던 신기전도 한 눈에 딱 보입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보이는 천자총통이 보이는데 화포 중에서 조선시대에 가..

당일치기로 다녀온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저번주에 간 곳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된 수원화성을 갔습니다. 그중에서 맨 처음으로 간 곳은 행궁으로 조선시대의 최대 규모의 행궁으로서 평상시에는 관아로 사용이 되고 왕이 이 곳에 오면 행궁으로 사용이 된 곳입니다. 9월 30일까지 무료로 입장 그래서 그냥 바로 입장을 하였습니다. 여기 있는 느티나무는 600년 이상이 된 나무로 예로부터가지를 꺾으면 목신의 노여움을 사 어려움이 닥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소원지에 소원을 적어 걸어두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는데 수 많은 소원들이 적어져 있습니다. 행궁을 구경을 한 다음에 서장대로 올라가 봅니다. 장대는 성곽 일대를 한 눈에 바라보며 화성에 주둔했던군사를 지휘하던 지휘소로 정조는 서장대에 올라 성을 수비를 하고 공격하는 주간 훈련과 야간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