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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두 번째 보름달인 슈퍼문,블루문,블러드문을 기다리며

2018년이 벌써 1월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번 1월 31일 보름달은 아주 특별한 보름달인데 평소보다 큰 슈퍼문 한 달에 두 번 보름달인 블루문 붉은 보름달인 블러드 문 현상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데 150년 만에 처음으로 세 가지 현상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2018년 첫날 환하게 비추는 보름달에 이어 1월 마지막 날에는 두 번째로 나오는 슈퍼 블루문과 함께 개기월식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블러드 문까지 2018년 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우주쇼를 한 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블러문은 파란색 달이 아닐까 하는데 한 달에 2번 보름달이 떠오르면 블루문이라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보름달을 불길하게 생각을 해서 한 달에 두 번째 보름달이 뜨는 것을 블루문이라고 합니다. 개기월식..

소소한 일상 2018.01.27

2017년 우주쇼 초승달 화성 금성

2017년 2월 1일 13년 만에 달과 화성 금성이 일직선에서 보이는 우주쇼를 봤습니다. 이번 우주쇼를 하고 보지 못하였으면 9월인가 10월에 다시 한번 볼 수 있다고 라디오에서 들은 것 만 같습니다. 저도 일직선으로 볼 수가 있는 시간이었던 7~8시 사이에는 수영을 하러 들어가야 하는 시간이라 끝나고 바로 나왔을 때 잠시 동안 하늘을 봤을 때는 이미 다 지나가고 옆으로 되어 있는 모습만 봤는데 그냥 운동 땡땡이를 치고 볼걸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맨 처음에는 화성을 찾아보려고 해도 보지를 못하였는데 어디 있나 어디 있나 보다가 성냥처럼 붉은색 보이길래 저기가 화성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빛에 속도로 하면 5분이면 도착을 하는 거리인데 로켓으로 가면 짧게는 8달 이상이 걸리는 거리를 10년..

소소한 일상 2017.02.01